음력 정월 초하루 및 입춘일을 맞이하는 절기에
불교계는 <정초기도>라는 이름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갖가지 법회를 봉행합니다. 이는 오랫동안 행해져 내려와불교의 전통이 되고 불교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듣고 아시는 바와 같이 정초관음기도, 화엄성중기도, 심지어 삼재소멸기도, 정초방생법회, 용왕기도, 산신기도 등등 명분을 삼은 이름도 많습니다.
본사의 신행달력입니다.
음력 6일 / 입춘, 삼재기도(삼재소멸기도?) 회향.
정초관음기도 회향.
음력 7일 / 정초신중기도 입재.
음력 9일 / 정초신중기도 회향. 산신재(불교가 아니므로 산신제)
여러분은 부끄럽지 않으세요?
매년 젊은 불자가 늘어나지 않는다고 하소연합니다.
저런 신행달력을 보고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겠습니까?
저급한 신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관습이다, 전통이다"라고 말합니다. 어느 경론에서 관습과 전통을 따르라고 설합니까? 저런 기도법이 어느 경론에 있습니까?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저급한 기도법의 이유가 궁색하면 방편이라고 말합니다.
곳곳에 큰절 작은 절 주지스님, 일반의 스님들, 지도자들이 방편이라는 말의 뜻도 모르고 함부로 쓰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습니다.
대승의 입장에서는 성문승(성문법), 연각승, 보살승이라는 삼승의 방편이 있고, 경전에서 근기에 따라 설하신 갖가지 방편의 수행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염불법, 다라니법(주력) 등을 말합니다. 참선 혹은 화두, 간화선도 방편입니다.
문 / 그렇다면 조사가 화두를 제시한 것은 경전에 없지 않습니까?
답 / 네, 없습니다.
문 / 그렇다면 조사가 창안한 화두는 부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방편에 속하지 않겠네요?
답 / 선종의 조사들도 방편은 부처님만 설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화두를 창안한 근거를 경전에서 찾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곧 첫 번째, <잡아함경>에 근거하여 [다자탑전반분좌]로써 화두를 삼게 하고,
두 번째, <대범천왕문불결의경>에 근거하여 [영산회상거염화(염화미소)로써 화두를 삼게 하고,
세 번째, <대반열반경> 다비품에 근거하여 [니련하반곽시쌍부]로써 화두를 삼게 한 것입니다.
* 두 번째는 경전이 전해지지 않고, 세 번째는 내용이 경전과 다릅니다.
즉 이 화두를 타파하면 부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以心傳心]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선종의 조사들도 방편의 화두를 창안하면서 경전에 근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저 달력에 실려 있는 것과 같은 종류의 기도법은 방편이 아닌 삿된 법이며, 저런 법회를 여는 주체들은 사자 몸안에 벌레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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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습니다.
달력에 그런 기도 날이 있는지 보이지도 않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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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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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습니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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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無阿彌陀佛 _((()))_
불교에서 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습니다
여래가 성취한 명호의 공덕을 찬탄합니다.
자연과 생명의 청정한 광명을 찬탄합니다.
정정취보살의 무량한 은혜를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불교
종교를 초월한 만고의 진리이며
인류의 마지막 종교이기도 하다
방편도 근본으로 들어가기 위함인데
선지식의 출현으로 혼란을 잠재우고
무명을 깨우쳐 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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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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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저 달력에 실려 있는 것과 같은 종류의 기도법은
방편이 아닌 삿된 법이며, 저런 법회를 여는 주체들은
사자 몸안에 벌레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비른 불교로 젊은 분들이 많이 불교를 찾아 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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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바른 스승을 만나서 정법의 안락을 얻고 있지만 불법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저속한 행위가 인간의 탐욕에 기름을 붓는것이라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롯이 염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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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매년 젊은 불자가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저급한 신행생활을 계속하게 하는게 아닌지요. 경론에도 없는 전통 관습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
경론에 나오는 방편도 아닌 것이고요...
불교에서 방편은 오직 부처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습니다.
대승에서 성문승(성문법) 연각승 보살승인 삼승의 방편이 있고, 경전에서 근기에 따라 설하신 갖가지 방편의 수행법이 있습니다.
염불법, 다라니법 등..
그래서 선종의 조사들도 방편 화두를 창안하면서 경전에 근거하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가르침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하겠습니다
아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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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의 바다
광명의 바다
광명의 물결
은혜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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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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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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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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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불교 밖에서
마음만 불자로 남아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정토원을 본사로 삼고있는 자부심으로
떳떳하게 불자라고 말할 수 있으니
항상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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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종의 조사들도 화두를 창안한 근거를 경전에서 찾고자 했다.
- 그것이 곧 첫 번째, <잡아함경>에 근거하여 [다자탑전반분좌]로써 화두를 삼게 하고,
두 번째, <대범천왕문불결의경>에 근거하여 [영산회상거염화(염화미소)로써 화두를 삼게 하고,
세 번째, <대반열반경> 다비품에 근거하여 [니련하반곽시쌍부]로써 화두를 삼게 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경전이 전해지지 않고, 세 번째는 내용이 경전과 다릅니다.
즉 이 화두를 타파하면 부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以心傳心]는 것
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다.
오직 경전에 의거한 바른 가르침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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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바른 가르침을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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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의 조사들도 화두를 창안한 근거를 경전에서 찾고자 했다.
방편은 오직 부처님의 법이며
보살도 조사도 창안하여 설할 수 없다.
스님의 경전에 의거한 가르침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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