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이 말 밖엔...』(작사 심현보, 작곡 김기범)은 2001년
12월 발매된 「리치(이대용)」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R&B 리듬의 Midium 템포 곡에 '아카펠라'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은 후에 느끼는 혼란 스런 감정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리치(이대용)」는 1998년 5인조 Boy 그룹 《이글 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하면서 이 곡을
통해 신인 가수로는 흔치 않게 1위 후보로 등극, 2002년 최고 유망주
(有望株)로 기대를 모았으나, 훗날 발매된 곡들이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해 'One Hit Wonder' 로 남게 되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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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싫었니 웃는 날 보며 말할 만큼
너무 갑자기 라 눈물도 놀라 흐르지 않나 봐
보내주고 싶은데 널 위해 그래야 하는데
(So I got say good bye)
네가 없는 내 모습 걱정이 돼서
너무 잘 알아서 쉽지 가 않아
나를 봐 어쩌면 늦었겠지만
니 마음은 저만치 가버렸겠지만
그래도 한번만 내 얘길 들어 줄래
I don't cry never cry
눈물은 보이지 않을게
늘 너에게 부족했었기에 미안함 뿐인 걸
Still with me Still with you
이대로 널 보낼 순 없어
단 하루라도 내게 기횔 줘
널 지킬 수 있도록 다 잊고 싶은데
그래야 나도 편할 텐데
늘 함께 있어도 그립던 너를
하루도 비워낼 자신이 없어
지금이 끝인 걸 알고 있지만
그 어떤 말도 너에게는 소용없겠지만
그래도 한번만 내 얘길 들어줄래
I don't cry never cry
눈물은 보이지 않을게
늘 너에게 부족했었기에 미안함 뿐인 걸
Still with me Still with you
이대로 널 보낼 순 없어
단 하루라도 내게 기횔 줘
널 지킬 수 있도록 참아야만 해
하지만 이젠 내 마음을 어쩔 수 없어
네가 없는 세상을 한번도 생각한 적 없어
사랑해 사랑해 난 이말 밖에 못하지만
그 수많은 날을 너만 보며 살아 왔었잖아
미안해 하지만 이렇게 라도 잡고 싶어
단 하루라도 내게 기횔 줘 그럴 수 만 있다면
Baby just sa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