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선학(鮮鶴)평화상 공동수상자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yodeji Adesina, 59세,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박사와 와리스 디리(Waris Dirie, 54세, 할례철폐 인권운동가)여사가 2월9일 서울에서 상을 받게 된다.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홍일식)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9 제3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2018년 11월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는 농업경제학자로서 지난 30년간 아프리카 농업을 혁신하여 대륙 전역에 수억 명의 식량안보를 개선했으며, 굿거버넌스로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발전을 촉진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었다. 와리스 디리 여사는 수천 년간 지속된 여성할례(FGM: Female Genital Mutilation)의 폭력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 악습을 근절하기 위한 국제법 제정에 앞장서 할례 위기에 처한 수억 명의 어린 소녀들을 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
● 100여개국 전•현직 대통령 및 국내외 VIP 등 세계 각계각층 인사 1000여 명 참석
● 2월 9일(토) 오후 6시 00분 同 장소에서“수상자 강연”진행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선학평화상위원회는 2월 9일(토)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9 제3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는 공동수상으로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yodeji Adesina, 59세,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박사와 와리스 디리(Waris Dirie, 54세, 할례 철폐 인권운동가)여사가 선정됐다. 위원회는 2018년 11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세계에 공식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