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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차의 내년 신차계획
르노삼성은 내년 클리오에 집중합니다.
애초 르노삼성은 터키산 해치백 클리오를 필두로
국산 해치백 시장파이를 키울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형 옵션 초기 물량인 6000대 확보가 지연됨에 따라
출시 시점이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습니다.
유럽 시장 물량이 우선 책정되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클리오는 르노를 대표하는 해치백입니다.
1990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1300만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곧 국내에 들어올 클리오는 2016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 4세대입니다.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입고 안전 편의장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용성 높은 해치백이기에 트렁크 공간은 넉넉합니다.
기본 적재 용량은 300L 정도지만, 60:40으로 접히는 2열 시트를
활용하면 최대 1146L까지 확장됩니다.
엔진은 QM3와 마찬가지로 직렬 4기통 1.5L 디젤이 들어가며,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합니다.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클리오가
해치백의 무덤으로 여겨지는 한국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올릴지 주목됩니다.
르노삼성은 7인승 MPV 에스파스 국내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
이 차의 길이 ×너비×높이는 4857×1888×1677mm로,
기아차 카니발에 견줄만한 크기를 갖췄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247L고, 2,3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2101L까지 늘어납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1종(1.8 TC e)과 디젤 2종(1.6 dCi)으로 구성됩니다.
에스파스 편재 국내 인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말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