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포털사이트 만든다.
○ 경기도,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 강화 사업 추진
○ 전국 최초 독립 도메인으로 운영되는 ‘전통시장 포털사이트’
○ 개별 상점, 상품 및 가격 정보, 교통편, 알뜰 쇼핑 정보 등 제공
○ 30개 전통시장 홈페이지 신규 구축 지원… 11월 30일까지 접수
경기도가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독자적인 도메인으로 포털사이트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전통시장 포털사이트는 전통시장 정보의 통합관리와 종합 홍보,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대형마트 및 SSM과의 경쟁에서 열위에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위해 30개 전통시장 홈페이지를 신규로 구축하고 이미 전통시장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시장과 수원시, 성남시, 부천시의 전통시장 사이트
54개를 연계한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여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전통시장 포털사이트는 시장 내 개별 상점, 상품 및 가격 정보와 주차시설,
교통편, 주변 맛집과 관광지 정보, 행사·이벤트, 소비자 알뜰정보와 질문 답변,
뉴스레터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로 구축하게 될 30개 시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상인연합회를 거쳐
도에 추천하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마친 후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경기도 전통시장 통합 포털사이트는 전국 최초로 독립적인
도메인을 가지고 운영하게 되며 시장 개별단위로 운영하는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시장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낭현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경기도 전통시장 포털사이트구축.운영사업은
오프라인 마케팅에 의존해오던 전통시장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감으로써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경제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 / 031-8008-4614
입력일 : 2012-11-15 오전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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