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쿄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숙소를 정하는데
있어서 온가족 여행이다 보니 총 3개의 객실이
필요했는데 그중에서도 아들네 가족이 사용할
트리플 룸 구하는게 제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여기 저기 검색 해봐도 트리플 객실이 원하는
날자에 안보이는 겁니다.
다행히도 "도쿄 그랜드 호텔"에서 구할수 있었고
또한 레트로한 감성의 호텔이라는게 마음에 들었고
"도쿄 타워"를 객실에서 바라볼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바로 근처에 "시바 공원"과 "죠죠지 절", "도쿄 타워"등
볼거리가 많다는것과 일본의 유명한 모리 그룹이 새로 건설한
일본 최고층 빌딩인 "아자부 다이 힐즈"까지도 도보로 갈수있는
위치도 정말로 편리한 호텔 이었습니다.
가까이 도보1분거리에 지하철 미타선과 도에이선이 있는
"시바코엔"역과 도보 10분 이내에 도에이 라인과 아사쿠사선등
2개의 지하철 라인이 있는 "다이몬"역과 JR 노선의 "하마마쓰초"
역이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도 편리하게 갈수있는 노선의
교통편이 참 좋았습니다.
역사가 있어서 현대적인 느낌은 덜 하지만 관리를 잘하여서
깔끔하고 불편한 점은 별로 보이지 안았습니다.
직원들도 전부 친절하고 마지막 날 캐리어를 별도로 보관
할수있는 곳이 있어서 캐리어 보관도 부탁 하였었고
공항으로가는 공항 버스를 타기위해 토쿄역 까지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였는데 호텔 앞 길가까지 직접가서 택시도
불러다 주고 캐리어까지 택시에 실어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 도쿄 그랜드 호텔 건물 전경.
* 호텔 들어가는 입구 전경.
* 입구에 있는 호텔 안내 광고판.
* 로비 전경, 프런트 데스크가 보이고 직원들이 보입니다.
* 엘리베이터 앞 모습 입니다.
* 각종 관광 안내 책자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로비 라운지의 커피숍 모습.
* 조식 안내판 입니다. 가격이 적당해 보입니다.
* 층별 안내판 모습 입니다. 8층부터 15층 까지가 객실이네요
* 우리가 사용했던 객실이 있는 10층 복도 모습 입니다.
* 10층 엘리베이터 앞 모습.
* 객실 현관의 모습,
레트로한 감성의 객실키 입니다. 요즘은 전부다 터치식 카드키 인데 말이죠...
* 어느 유럽의 현관문 같은 느낌의 키 모습 입니다.
* 3개의 객실키 모여라. 짜~ 잔.
동그란 눈을 뜨고 바라보는 손자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라 ㅠ ㅠ)
* 더블룸 형태의 객실모습 입니다.
워낙 일본의 호텔들이 좁아서 그동안 일본 여행 다니면서 불편 했는데
도쿄 그랜드 호텔은 널널하여 굿 입니다.
* 혼자 사용하기에 딱 입니다.
* 커피 포트와 차 종류들이 있습니다.
* 전등이나 라디오를 조절하는 콘트롤 박스가 있다는 것이 정말 요즘 보기드문 시설이지요...
1980년대 느낌이 충만 합니다.
* 옷장의 모습. 옷걸이와 슬리퍼 그리고 라운드리 백등.
* 욕실의 모습 입니다.
타일이나 보이는 모든것들이 옛 감성이 있습니다.
* 트리플 객실의 모습 입니다.
예약할때 보았던 원래의 트리플 룸이 아니라
일행들과 같은층 그리고 가까이 붙여서 객실 배정하다 보니
트윈 객실에 엑스트라 베드를 넣은 트리플 룸으로 되었습니다.
* 트윈 베드의 객실 모습.
* 야간에 보는 도쿄 그랜드 호텔의 모습.
* 길가에서 보이는 호텔 입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