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1년 증권시장의 마지막 날인 납폐일
저멀리 유럽에서 전해오는 그리스가 시끄럽더니
이탈이아, 스페인,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
결국 유럽전체의 금융위기가 정리되지 않고 해를 넘기는가 싶더니
마지막 며칠 남기지 않고 김정일 사망까지 보태고 ...
참 복잡한 한해 였읍니다.
남들은 뭐라 해도 나에게는 평생 직장인데
참 위기도 많았고 , 힘들기도 했던 한해였읍니다.
어째든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남기고 올해의 업무를 접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1년중 유일하게 얻을수 있는 하루의 휴가인데 뭘 해야 할지 고민 중 입니다.
(오전7~오후3시까지 8시간 근무에 빨간날은 쉬지만 월차, 연차 여름 휴가가 없음~~~~참 배부은 소리 ㅋㅋ )
동문 여러분도 좋은 한해가 되었으리나 믿으며, 내년는 경제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들이 많지만
행운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길 빕니다.
첫댓글 저성장 할거란 예상수치가 혼돈을 가정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진다네
현주 동문도 올 해 고생 많았고 내년에도 하는 일 잘 되길 바라네...^^
빨리 세계경기가 회복되어진다는 소식과 활황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고있다는 기쁜소식 내년에는 있을테니 기다려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