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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숨길 & 천식정보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천식의 근본적인 치료경험담
송골매 추천 1 조회 432 14.05.18 22:0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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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9 04:10

    첫댓글 공감합니다,,,감솨 ^^

  • 14.05.19 11:24

    장구배미님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장구배미님 뵌지가 10 년이 다되가는군요...모쪼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4.05.19 11:28

    단식이 그렇게 좋다면 까짓 하루단식쯤 못하겠습니까 언제 날 잡아서 하루단식 해보죠
    저는 천식은 다 나았지만 다른데도 좋겠죠?
    전번에 대장내시경 할때 거의 하루 단식 했는데 그따 비하면 일도 아닐거같습니다
    물은 먹어도 되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19 13:05

    단식이 아니더라도 소식하시면 속이 편안하고 가벼운것은 모두다 느낄 것입니다.
    전 혹시 밥먹을 때를 놓치거나 하면 예전엔 짜증을 냈었는데 지금은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죠.
    하루나 한끼를 단식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단식은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
    작년 가을에도 비염(콧물)때문에 4일 쥬스단식 하고 나서는 전혀 나오지 않네요.

  • 14.05.19 11:31

    운동할때 몸내부에서 열이 오르면서 기관지가 넖혀져서 숨쉬기가 좀나아지는게 아닌가싶습니다

  • 작성자 14.05.19 23:28

    제가 천식이 아주 심해졌던 이유중 하나가 황토불한증막을 자주하다가....
    이 경험으로는 물리적으로 외부에서 아무리 열을 가해도 피부에만 영향을 줄뿐 우리몸속 내장 깊은 구석까지는 절대 데우지 못할것입니다.심장이나 많은 장기들에게 무리만 줄뿐....
    그래서 운동으로 내면의 열을 만들어서 온몸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4.05.19 18:43

    그런대로 괜찬다가 오후 5시쯤 동네 3바퀴 정도 도니 6시...약간 공기가 차다 싶더니 호흡이 좀 불안해서 집으로 들왓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도 저녁 찬바람 약간만 쐬어도 불안해지네요. 휴. 언제나 자유롭게 다닐런지....오늘 커피를 두잔 연속 마셧더니 가슴이 쿵광 하면서 불안증세...안 마셔야겟어요.

  • 14.05.19 20:25

    구름님 걱정이군요
    요즘 날씨에 찬기운이 영향을 미치다니
    휴 -- 언제나 자유롭게 다닐런지 하시는 심정 이해됩니다

  • 작성자 14.05.19 23:30

    구름님 발작이 없다면 30분동안 몸 워밍업하신다고 생각하고 아주 천천히 강도를 올리세요.몸이 풀렸다면 그때부터 달리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세요.
    저 한테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단식을 하니 호흡이 너무 편안해 졌는데....
    아궁이에 재를 완전 치우고 불을 집히면 활활 잘 타오릅니다.
    그래서 운동과 소식이 완전연소를 해서 소화흡수가 잘되어서 건강한 몸으로 바뀌는 기본이 될것입니다.

  • 14.05.19 20:22

    감사합니다
    운동과 단식과 식이요법과 소식을 말씀하셨군요
    탱크님 옆집으로 이사가야겠습니다
    모두모두 운동하는데 왜이리 운동이 어려운지 ^^

  • 작성자 14.05.19 23:34

    전 단식도장을 운영하는사람이 아닙니다.혹시나 해서.....ㅎ
    네 식이요법 중요합니다.현미식은 필수입니다.
    전 이제 백미는 싱거워서 맛이 좀....
    저 나이는 50대초반이고 이름은 손봉섭입니다.
    경남 창원이 고향입니다.
    달리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건 빨리 달려서 그렇습니다.천천히 달리면서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운동이 몸에 적응이 된후에 가까운 마라톤 클럽에 가입하면 뜻을 함께할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하면 좀 쉽게 적을할수도 있을겁니다.
    마라톤 완주는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도전해 보십시오.
    목표를 길게 잡으시고 한걸음 한걸음 뛰어보세요.
    분명 호흡에 전혀 문제가 없는 날이 올것입니다.

  • 14.05.20 18:51

    네 송골매님 감사. 과식은 천식의 적이죠. 적게 먹으면 숨쉬기가 편하고요....조금 땀을 흘렷다가 찬바람 쐬니 좀 안좋아지더군요. 발작 정도는 아니고 가슴답답함에 불안증세...지금까지 걷기만 햇는데 가벼운 조깅도 생각해볼게요. 폐기능 향상과 몸을 데우는 역할을 할듯 싶네요.

  • 작성자 14.05.20 22:54

    구름님 용기와 희망을 항상 가지시고 도전하십시오.
    반드시 완치가 됩니다.
    전 어느누구보다 중증의 천식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완치가 돼서 마라톤대회에서 입상도 가끔....
    전 경험자입니다.경험자는 말할수 있습니다.반드시 호흡에 아무 문제가 없는 그날이...

  • 14.05.20 21:31

    저도 송골매님의 글에 공감입니다^^
    적게 먹을때 숨이 덜 차는 것과 운동하니까 숨을 헐떡거리는 시간이 짧아졌어요^^
    제가 지금 경험하고 있습니다ㅎㅎ

  • 작성자 14.05.20 22:59

    예 적게먹으면 폐가 호흡할수 있는 공간이 넓어집니다.
    그래서 마라톤 대회때 선수들도 최소 2~3시간전에 가볍운 식사를 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입니다.

  • 14.05.21 11:39

    구구절절 옳은 말씀 입니다.

  • 작성자 14.05.27 00:06

    네 전 운동을 한번 시작할땐 호흡이 불편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뚤어질때 까지 충분한 시간을 운동을 했습니다.큰산을 넘으면 평온이 온다는 것입니다.
    천식 환자들은 일상생활을 할땐 호흡이 이상 없는데 운동을 하면 숨이 찹니다.
    호흡이 한번 불편함을 건드렸다면 호흡이 완전히 둘릴때 까지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작할땐 숨이 차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땀이 나고 온도가 오르면 분명 호흡이 편안해지는 것을 체험할것입니다.
    강하게 하는 것보다 알맞은 강도를 하면서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완치할수 있습니다.희망을 가지십시오.

  • 14.05.26 19:13

    운동을 좀하니 폐기능이 좋아져 호흡기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 작성자 14.05.27 00:16

    안전하게 조금씩 강도와 시간을 늘리시면 됩니다.
    항상 똑같은 운동강도와 똑같은 시간을 한다면 발전은 없을 것입니다.
    5월25일에 경남 의령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하프코스(21,0975키로) 장년부 8등 입상 했습니다.
    제가 엄청난 천식 고통을 앓고 있을땐 상상을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건강에 대한 자만과 방심은 금물입니다.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구름님도 할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천천히 도전하십시오.

  • 14.05.28 00:16

    네 감사합니다. 용기가 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천식환자가 마라톤을 한다니 말입니다. 입상까지...의지가 정말 굉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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