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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상식 5.18
【보고픈 넘】 추천 0 조회 403 03.05.30 11:29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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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5.30 19:17

    첫댓글 다분히 개인적 감정이 섞인 글인것 같군요....특히 박정희 대통령을 김일성, 김정일과 동일선상에 놓다니....이글 쓰신 분도 마직막 문구처럼 승자의 논리로 글을 쓴 것은 아닐까요?

  • 03.05.31 00:12

    dust님 저는 김정일과 김일성과 같은 선상에 놓고 싶은데요..엄밀히 말하자면 독재자들이구요..만일 김정일이 경제재건에 성공하여 북한 주민들을 먹여살린다면...김정일도 위대한 독재자이며 김일성과는 격이 틀리다고 이야기 하실 겁니까...?

  • 03.05.31 00:33

    요즘 5.18관련 레폿때문에 정신없는데;; 공부하면서 알아가는 기쁨도 쏠쏠하네요^^ 당시 광주정신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 항쟁기간 동안 단 3건의 방화만이 있었는데 그것도 언론사의 왜곡보도에 대한 항의였다는군요^^

  • 03.05.31 01:04

    여기도 지역 감정이.. 저희 사회 선생님 말씀으론 한국인 중 외국에서 연구되는 인물론 이황, 박정희 밖에 없다는.. 설,경기지역은 경상도 아닌듯.. 하마님의 논리라면 대처도 욕 먹을 듯..

  • 03.05.31 01:19

    대처도 욕먹죠...당근...-_-;;; 대처의 경제정책이 영국경제에 대한 치료제가 아닌 진통제에 불과했다는 것은 모든 경제학자들이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모든 것은 본질을 바라보아여죠...눈에 드러나는 짧은 시간의 가시적 효과만을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 03.05.31 02:43

    그리고 연구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연구되는 대표적인 외국인중 하나는 히틀러도 있을겁니다...

  • 03.05.31 05:45

    예전에 알몸 박정희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읽으면 박정희라는 사람에 대한 일면을 알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추천해드림)물론 저자의 약간 감정적인 생각과 논리를 무조건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정~말 객관적으로 박정희는 좋은 사람이 아니였음을 말하고 싶군요

  • 03.05.31 05:51

    5.18~! 정말 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가슴쓰린 우리네의 기억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때 광주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이어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더 깊은 관심으로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여러 관련문제가 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3.05.31 14:57

    와~ 술먹는하마님~ 대처가 욕먹을 사람이였군요..근데 어째서 루즈벨트와 함께 세계에서 위대한 인물 10위 안에 들죠?? 그리고 제가 알기론 외국에서 박정희를 연구하는 이윤 독재자보단 경제학자(?)로서 더 연구되는데요.. 비유가 안 맞는듯 하네요..

  • 03.05.31 10:19

    어느 한 면을 살리기 위해서 한 면이 필요 이상 희생된다는 느낌이 드는건.. 춘향전 생각이 나는 이윤 멀까요.. 박정희 잘한 일은 잘했다 하고.. 질책할 일을 질책해야죠..무조건 우리 역사의 수치로 몰아부치는건.. 문제있지 않나요..

  • 03.05.31 13:37

    차카게 살까?님 저는 분명 박정희의 공마저 무시한 것은 아닌데요? 오히려 공으로 과까지 가려버리는 사람들이 많고 지금의 풍토도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박정희가 독재자임을 강조해야 진정한 지식인의 사명에 맞다고 봅니다.

  • 03.05.31 13:43

    그리고 차카게 살자님과는 더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훌륭한 인물이라는 기준이 뭡니까? 그리고 그 위대한 인물이라는 10명이라는 것도 누가 정한건데요? 또 그 기준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님처럼 자기의 사고보다는 남이나 사회 담론에 무비판적으로 사시는 분과는 하등 이야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 03.05.31 13:44

    그리고 대처리즘이 진통제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은 좌익적 경제학자들 뿐만이 아니라 신자유주의자들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에 관해서 경제학 관련서적이나 좀 보시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인물 10순위니 뭐니하는 남들이 정해준 기준이나 보시지 마시구요. 뭐 순위니 선생님을 들먹이는 것은 기본적으로 근거가

  • 03.05.31 13:44

    논리적으로 부족하며 이는 논리학에서는 권위나 이야기(담론)에 호소하는 오류라고 부릅니다.

  • 03.05.31 13:50

    대처리즘에 관한 평가로는 까치출판사에서 풀판한 박지향씨 저의 '영국사'가 종합적인 평가를 잘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님도 저에게 박정희를 경제학자로 연구하는 그 외국의 연구자들의 이름과 논문에 대한 소개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제가 그 나라에 가서라도 한번 받아오지요. 님은 경제학자의 개념조차 모르시는 듯.

  • 03.05.31 14:21

    자존심이 상하셨나보네요.. 넘 흥분하시는군요..이곳에 적혀 있는 님글 읽어봤어요.. 조금 공부하신듯 하지만.. 그게 더 위험하죠.. 분홍색 구름을 조심하라.. 혹시 이 말 들어보셨나요..제가 박정희에 관한 논문 찾아서 드리죠.. 우리나라에서 연구했다는 히틀러에 관한 논문 찾아서 멜 주세요..

  • 03.05.31 15:03

    위대한 인물 10위안에 든다는 말은 하마님이 대처가 욕먹을 만하다고하셨는데..그런 인물이 왜 그 순위에 뽑혔냐 이걸 물어본거구요.. 끝으로 어떤 글을 읽을 땐 대충 읽지마시고 무슨 말을 하는지 좀 똑바로 읽고 그 글에 대해..그리고 그 글을 쓴 사람에 대해 비난하세요..

  • 03.05.31 14:57

    순위에 뽑혓다는 것 자체가 과연 객관적인 선정기준이고, 위인의 기준이 되느냐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소련에서 선정한 위인과 미국에서 선정하는 위인이 다르듯. 과연 그렇게 선정 하는 것이 객관성이 높냐는 것입니다.

  • 03.05.31 14:59

    즉 논거가 타당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 저는 '조금'공부했으며 지금도 배우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시각이며 안목이고 나아가서는 의식과 행동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배우고 옳다하는 것이 아니구요.

  • 03.05.31 15:02

    그런점에서 님을 비판한 것입니다. 과연 선정이라는 것이 타당한 것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인지 생각이라도 해보셨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진정한 지식인이라면 논거와 정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 03.05.31 15:11

    얘기 안하신다면서.. 제법 많이 적어놓으셨네요.. 빙글빙글 모두들 자기 머리속에 갇쳐 내 의견이 최고야-0- 누가누가 이랬단 말이야.. 저나 님이나 그렇게 보이네요.. 괜히 코멘달아서..^^ 히틀러 논문 잊지말고 보내주세요..

  • 03.05.31 15:14

    '외국인중 하나는 히틀러도 있을겁니다...'라고 언급했는데 제가 단정한것처럼 얘기하는 측면에서 참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권해드리고 싶은것이 분명 있기는 합니다. 논문보다는 책으로요.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의 독일 역사'라는 책이이 좋은데 만일 구하실 수 없다면 '보수혁명'에 관련된 책을 찾으시면

  • 03.05.31 15:25

    좋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제가 다소 감정 컨트롤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며 이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받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사고로 세상을 재단하는 법이라고 생각하며 저 역시 앞으로도 그런 추태를 보일 것입니다...;;

  • 03.05.31 19:19

    에고....이런 얘기가 나오면 여지없이 보여지는 극과극......네네 하마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박정희는 독재자이지요...없이 살고 못배운 사람들은 쌀로 유혹하고 몇푼 안돼는 돈으로 구슬려 정권을 유지한 아주 치사한 독재자이지요...김정일, 김일성과의 차이점은 국민을 굶겼느냐 아니냐의 차이밖에 없는 똑같은

  • 03.05.31 19:22

    독재자 이지요....그리고 그당시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은 배만 채우면 그만이라 자유가 무엇인지 민주가 무엇인지 모른채 주인한테 맞으면서도 꼬리를 흔드는 개같은 삶을 살았고요....우리 할아버지도 우리 할머니도....그 이웃도 모두 개처럼 살았고요 박정희는 그나마 사람다운 사람들을 밟아버린 김일성같은

  • 03.05.31 19:26

    아주 무서운 독재자.....맞습니다. 저보고 김정일이 경재재건에 성공하면 위대한 독재자라 할것이냐 물어 보셨지요? ^^ 저는 효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집이 가난하여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이건희처럼 부자라면 정말 효도할텐데.....--+ 이제 대답이 되었나요? 이 대답이 이상하다고 말씀하실

  • 03.05.31 19:29

    지 모르지만 제가 한 대답이 말이 안되듯 하마님의 질문도 말이 안됩니다. 저는 박정희를 존경하지도 증오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우리나라의 역대 지도자가 김일성, 김정일과 동일선상에 놓인다는 것이 안스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하마님 생각이 맞아요 인간은 자신의 사고로 세상을 재단하는 법이지요. 그런데 왜?

  • 03.05.31 19:32

    제 생각대로 세상을 재단하는 것에 반문을 던지시나요? 하마님이 자신의 생각으로 세상을 재단하듯이 남들도 자신들의 생각으로 새상을 재단하게 내버려 두세요....

  • 03.05.31 20:22

    dust님 토론이란 주장을 하는것이지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랍니다. ^^ 특히 남의 발언을 가지고 곡해하거나 말장난하는 것은 토론이 아니죠. 뭐...시각과 생각에 따라 재단하는 차이가 있지만 그 범주나 깊이는 차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 03.05.31 20:33

    토론은 톤론장으로 가셔아지요^^ 제가 하마님의 글을 비아냥 거릴 생각은 없습니다. 절대로.... 그러나 님이 쓰신 글들을 보시면.....^^ 아!!!물론 정확한 의미는 글을 쓰신 분이야 말로 가장 잘 알고 계실테지만. 남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도 한번은 생각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 03.05.31 21:00

    상식에 대한 알림 및 비판과 토론의 과정을 거치는 곳입니다. 허어... 단순한 상식에 대한 게시판이 아닙니다.^^

  • 03.06.01 14:03

    싸우는거 재밌네..=_=

  • 03.06.01 17:25

    그쵸?-_- 왜케 잘난 사람들이 많은지 몰라...얻고 싶은 게 뭔지...에혀...

  • 03.06.04 14:52

    서루 잘난거죠 ^^ 클클 다 생각이 다른거구만 짱나욥 ^^ㅜ

  • 03.06.13 22:39

    .. 전두환은 빼돌린 돈부터 돌려 주는 것이 옳음이 아닐런지.. 사람으로서 5.18묘지에 가본다면 전두환에 대해서 옹호하는 말은 단 한마디도 할수 없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을 같이 평가해 버리기에는 한 일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만정권이 더했다고 하던데.. 님들 생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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