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대남 범죄행위” 감찰 나서자 金 탈당…친한 “배후 규명해야”

[상운]

[윤석열 정부]

與 “김대남 범죄행위”

감찰 나서자 金 탈당…

친한 “배후 규명해야”

•  

與 “형사고발도 검토”… 金, 탈당
대통령실 “갈등 유발말라” 경고에도
韓, 대통령실 겨냥 배후 조사 나서
대통령실 “허황된 실언” 배후설 일축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의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정면 충돌하면서 ‘윤-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김 감사의 배후에

대통령실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이 같은 시각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3일 국회의사당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 대표실의 모습----

< 장승윤 기자  >

한동훈 ‘공격 사주’ 김대남 감찰 지시…

尹-韓 갈등 격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대통령실 출신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이 7·23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유튜브 방송 측에

“너희가 잘 기획해서 한동훈을 치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것”

이라 밝히며 한 대표를 공격하라고

사주한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국민의힘은

“명백하고 심각한 해당(害黨)행위이자

범죄”

라며 당 윤리위원회에서 감찰하고

형사 고발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감사는 당 윤리위 감찰 착수가

알려진 후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당은

“당원이었을 때 행동에 대해 조사할 수

있다”

며 감찰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 대표가

“대통령실을 끌어들여 당정 갈등

유발하지 말라”

는 대통령실의 경고에도 사실상

대통령실의 관여 여부를 규명하겠다고

나서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본인이 밝힌 대로 일종의 허황된 실언”

이라며 ‘용산 배후설’을 일축했다.

친윤(친윤석열)계에서도

“기도 안 차는 조치”

라며 한 대표를 비판했다.

이에 친한(친한동훈)계 관계자는

“용산에서 김 감사 녹취가 대통령실과

관계가 없다고 했고 당은 당원의

문제를 조사하겠다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라며 반박했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에서

“당원이 소속 정당 정치인을

허위사실로 음해하기 위해 좌파

유튜버와 협업하고 공격을

사주하는 것은 명백하고 심각한

해당 행위이자 범죄”

라며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밝혔다.

당 핵심 관계자는

“당 법률자문단에서 외부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것까지 검토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 감사는 감찰 진행 소식이 알려진

직후 탈당했지만 당 지도부는

감찰 등 필요한 절차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5선의 권영세 의원도 통화에서

“당 차원에서 당의 이미지를 크게

왜곡하고 훼손시킨 부분도 있으니

그냥 넘어갈 수 없다”

고 했다.

한 친한계 인사는

“누가 김 김사를 전당대회 직후

서울보증에 보내줬는지도 밝혀져야 한다”

고 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감사) 본인이 명백히 밝힌 것처럼

대통령 부인과는 연락이 전혀 안 되는

사람”

이라며

“(김 감사가 유튜브 방송에 한 발언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

이라고 했다.

한 친윤계 중진 의원은

“당원 개인이 뭐라고 한 데 대해

당 지도부가 나서야 하느냐”

며

“당 대표가 급에 맞지 않는 사안에

대응하고 있다”

고 했다.

“이건 좌파 유투버와 협업한 선을

넘은 해당(害黨) 행위다.

허위사실 유포니 형사 사안도 된다.

팩트 규명이 필요하다.”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의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에 대해 당내 감찰조사, 외부

수사기관 고발 검토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선 것에 대해 여당 핵심 관계자는

2일 이렇게 말했다.

당 차원에서 수사 기관 고발도

불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안을

일회성 문제 제기가 아닌 김 감사

배후의 지시선 존재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지도

부 내부는

‘잘 기획해서 한 대표를 치면 김 여사

가 좋아할 것’

이라는 취지의 김 감사의 발언 배후에

용산 대통령실이 있는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 진영은

“김건희 여사와 상관이 없는 일에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라.

오히려 한 대표가 없는 사실로 당정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그럼에도 친한계에선

“대통령실과 관계없으니 조사하자는

건데 뭐가 문제냐”

고 반박하면서 충돌 확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 지도부에서는 김 감사가

현재 맡고 있는 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논란을 일으킨 김 감사가 직을 그대로

갖고 있는데 용산은 왜 가만두고 있느냐”

고 했다.

● 與 “수사기관 고발도 검토”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김 감사의 녹취 파문과 관련해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보수정당 당원이 소속 정당 정치인을

허위사실로 음해하기 위해 좌파

유튜버와 협업하고 공격을 사주하는

것은 명백하고 심각한 해당행위이자

범죄”

라며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즉각 진상조사를 위한

당 윤리위 구성 절차에 착수했다.

공지 두 시간 뒤 김 감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탈당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탈당하더라도 당원이었을 때의

행동이니 윤리위 조사 같은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다”

며

“당 법률자문단에서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한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일 수도 있고 전당대회

기간이었으니, 그에 대한 업무방해

등도 검토해 볼 것”

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지도부는 특히 김 감사가

대통령실에서 유튜버를 관리하는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수행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한 대표 측은 지난 전당대회 국면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

‘한 대표 좌파설’

‘사천(私薦) 논란’ 등 정치권 외곽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진 공격도 이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는 태도다.

친한계 핵심 관계자는

“이제부턴 김 감사의 발언이 개인

플레이였는지, 개인을 넘어 조직

플레이였는지를 확인하는 게 핵심”

이라고 말했다.

진상 규명 과정에서 대통령실까지

선이 닿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한 대표 측은 또 김 감사가

‘한 대표 당비 횡령 의혹’

을 언급한 것에도 조력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총선백서특별위원회 내부에서 논의하던

내용이 어떻게 주요 당직을 맡지도

않았던 외부인인 김 감사에게 넘어갔는지

그 과정을 추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 용산 “왜 자꾸 대통령실 끌어들이나”

대통령실은 친한계 측의 배후설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 내외는 김 감사를 전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아는데

지시선이 어디까지고 배후가 누군지

뭘 밝혀낸다는 건가”

라며

“잘못 짚은 것”

이라고 말했다.

여권 일각에서 논란의 인물에 대한

대통령실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왜 자꾸 대통령실을 끌고 가는지

모르겠는데 괜히 나중에 허탈해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내에선 김 감사 논란에

“대통령실을 나간 이후 개인 행적에

대해 왈가왈부할 것이 아닌데

당 지도부 일부가 일을 키우고 있다”

는 기류다.

한 여권 고위 인사는

“대통령실이 관여하지도 않은 일을

두고 공격했다느니 하는데 고발한다고

하니 진상은 수사로 밝혀질 것”

이라고 말했다.

한 친윤계 중진 의원도

“풍문을 가지고 과하게 대응하느냐”

며 한 대표를 비판해 친윤-친한 간

당내 갈등도 커지고 있다.

조권형 기자

신나리 기자 

김준일 기자

[출처 : 동아일보]

[댓글 ]

치악거사

김건희의 수행 담당 황모 행정관이 공작정치의

시발점이라는 듯한 김대남의 녹취

조용ㅎ

대통령이 당을 쥐고 흔들려고 하지 말고 정치적으로

동등한 자세로 대화하고 풀어나가야 한다.

당은 대통령의 명령권에 있는것이 아니다

당원들을 존중해 주어야 하며 대통령도 당원중

한사람이라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

입짧은망고904

이재명이 만나서 재명이가 특검하자니까 가바리가

" 제처지가 좀 그래요" 하하..

그리고 서로 비방하지 말자고 한 게 가바리가

총애하는 측근이시다.

좌파와 민주당과 안 싸우고 김여사와 윤통 잡겠다는

위대한 좌파 가바리시다.

다들 섬겨라 하하..

입짧은망고904

이재명이 만나서 재명이가 특검하자니까 가바리가

" 제처지가 좀 그래요" 하하..

그리고 서로 비방하지 말자고 한게 가바리가

총애하는 측근이시다.

좌파와 민주당과 안 싸우고 김여사와 윤통 잡겠다는

위대한 좌파 가바리시다.

다들 섬겨라 하하..

배리베리

대텅령실이 아니고 친윤, 홍준표 등등 이겠지.

대통령이 뭐가 아쉬워 이런 거 하겠냐.

이건아니다

김대남은 니들 한패 아니엿어??

아베는 잘도 잘 죽더만 저것들은 오래 사네~

제2의 10,26을 바랄뿐이다

용기 있는자 없나??

안중근처럼 영웅 될텐데 ㅋ

自天祐之

저러니까 🐕 석열이란 말을 듣는 거다.

채창현

과방위 최민희에게 말이 나왔다.

이재명과 한동훈의 서로 공생하자고 한 밀약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 한동훈 XXX는

천하의 xxx이네,

어쩐지 갑자기 한동훈 특검하자는 말이 없어졌고

이재명 공격하는 말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그게 발각 난 오늘 처음으로 한동훈이 이재명 발언을

처음으로 했지만 이미 밀약이 밝혀진 뒤에 서둘러

하는 것이라 아무 소용이 없다.

민주팔이사냥꾼

윤석렬이 하는 짓을 보면 어찌 그리 멍청한 짓만

골라 하는지 한심하다.

자기 고집인가,

주변의 조언자들이 엉터리 조언을 하는 것인가?

셰셰와 차담하다 뒷통수나 맞고, 여당 대표는

건너뛰고. 건희 건은 질질 끌다 일만 더 키웠다.

사과는 신속히, 깊이 하고 빨리 털어내야지

이젠 사과한다 해도 씨알도 안먹히겠다.

아예 노무현이 마누라 권양숙이 뇌물 건부터

해서 정수기 명품 옷/전용기 해외 여행을 포함하여

3녀 특검을 발의해라.

정 범죄당이 앙탈을 부리면 무현이는 제가 책임을

지고 점프했으니 양숙이는 빼주던지.

순풍에돛달고

용산. 십상시들이 제2 만진당. 역시 진보의오야붕

riote

한이 맘 먹으면 윤은 당장 탄핵인데 그럼 이재명이

재판 끝나기전 대통령 될테니...

참 고민이네...

그래도 이재명보단 윤이 낫나ㅋ

평온하다

끝까지 밝혀내야 함~!!!

아무 상관 없으면 가만 있어라

용산과 친윤들

piggy

금융쪽에 아무 경력도 없는 자를 연봉 3억에

금융 공기업체 상임 감사로 내보내나.

그런 잘못된 관행을 끊으라고 윤석열을 뽑은 거다.

그런데 그런 잘못된 관행을 계속 이어간다면

윤석열을 지지할 이유가 없다.

dosun

'대통령실' 이란 자가 누군지는 몰라도

김대남이란 넘이 대통령실과 아무 관계가 없다면

당이 진상을 규명하겠다는데 왜 나서는지 알 수가

없다.

'대통령실' 이란 넘이 매사 방방 뛰니 시중에서는

자꾸 김건희란 이름이 들먹거리는 것이다.

에버렛

대남이는 큰 남자가 아닌 소남 작은 놈이네.

이런 GSG는 잡아다가 주리를 틀고 물고를 내서

아작 내야 한다.

jungyoon****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나랴?

치악거사

용산이 심각하게 미쳤다.

윤통이 사퇴하던지 참모들을 전부 교체하는

대 수술해라.

김대남이 골라서 서울 보증 보험감사로 갛ㅇ다니

경악스럽다.

김건희 수행 황모 행정관의 입김이라면 국기문란이다.

정식수사해라.

깐돌과박력

동아일보의 한동훈 대통령 만들기 작전으로

계속해서 갈라치기하고 있는데 그릇이 크고

인물이 되면 좋으나 여러모로 대통령 그릇이

안되는 좁쌀 같은 인물을 내세워 대통밀기해서

만일 된다고 합시다.

나라의 앞이 보이지 않소?

불과 5년전에 그릇도 안 되는 문재인이를

586 그룹이 밀어서 탄핵까지 만들어 나라를

장악하고 5년동안 나라 꼴을 흉칙하게 만들오놔

이제 3년가까이 쉬지 않고 잘못 흐트러진 곳을

겨우 정상화 해가고 있는데 또 그릇이 안되는

좁쌀에게 나라를 맡기면 나라 꼴이 어찌되겠오?

동아와 채널A는 한동훈 키우기와 정부 갈라치기에

앞장서지 마세요.

참솔cham

그놈이 그놈이다 니네들은 보수 자격 없는 거 같다

죽탕 만들어라

민주당 이재명 아버지 개판쳐도 감싸주는

그자식들 부럽다

춘파투석

전직 건설업 쪽에서 몸 담았던 인물이 정권에

기여를 해 행정관까지는 이해 하나 서울 보증

증권의 2인자 자리인 상임 감사 자리로 갔다고

한다.

연봉이 3억에다 차량에 비서까지 있는 금융 쪽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작자의 과거 행적이

참 망나나 보다도 못한 짓거리를 하고 다녔다고

하니 당장 해임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