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병원비로 아이들이 버려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조윤정]

안녕하세요. 15세 노령견의 견주입니다.

15년을 저와 함께한 구름이는 이제 늙고 병이 들어가 올해부터 대형 동물 병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료비가 상상이상을 초월하였고 이래서는 앞으로의 치료비가 너무 부담스럽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2차 병원까지 찾아 간 것은 어떻게든 건강을 되찾고 싶어서 였으며

병원들도 여기까지 온 견주들은 자신의 반려견을 어떤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지키려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병원비가 왜 비싼가를 알아보던 중

대한민국은 1999년에 동물 의료 수가제가 폐지되었고, 그로 인해 자유 시장 경제에 의한

가격 저하가 아닌 오히려 역효과가 난 케이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이런다고 해서 나의 반려견이 살아 있는 동안 법안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또 다른 반려견을 키울 생각이 있으며,

다른 동물이나 반려견, 반려묘가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주인으로 인해 버려지는 일은

없어지기를 희망하는 바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머리숙여 부탁 드립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66425

청원에 동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샘이언니]

참여했어요.
동물병원 치료비 너무 비싸요.
아무리 의료보험이 안 된다쳐도 너무 터무니 없이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아담이엄마]

참여했어요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곰둘]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양송이]

동의했어요. 공유할께요

[불량아빠]

동의했습니다

[발렌가]

동의했습니다

[상아봉구엄마]

저도 15살 반려견의 가족으로서 동의 및 공유하였습니다! 오늘 밤 동네 개공원가서 링크 쫘~악 뿌리렵니다!

[하늘나라앤]

저도 동의했어요
사람처럼 의료보험을 해주던가ㅜㅜ
너무 비싸요-.,-;;

[아침바다]

아픈 아이를 둔 가족에게 정말 절실한 사안이지요.
동의했어요.

[세븐]

동의했어요.많이 동참부탁드립니다

[나무가보이는풍경]

동의했습니다ㅡ 정말 중요한 문제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