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마이크로LED가 기대되는 이유
삼성전자는 3년 내에 300만원 대의 75인치 가정용 마이크로LED TV를 출시하겠다 는 목표를 세웠으며 ,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시기가 앞당겨지는 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올해 CES에서 Konka가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마 이크로LED 모듈을 삼성전자에 비해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연내 판매할 것을 밝 혔다. 이외에도 다수의 중국 업체들이 연내 시제품 생산 및 3년 이내 대량생산을 목표 로 하고 있어, 마이크로 LED의 상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던 낮은 칩 수율과 전 사 수율에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체들의 합종연횡을 통한 상용화 진전
LED 업체들이 포진되어 있는 중국, 대만은 TV세트업체들과 LED 칩 업체들이 협력하 여 R&D를 진행하며 중국 정부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 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 업체들은 지분투자와 자체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개별 디스플레이/LED 업체들보다는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많 은 공정들이 개발되고 있는 기술 성숙도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마이크로LED에서는 국내 업체들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마이크로LED의 상용화로 LED 수요 회복 기대
삼성전자는 중국 최대 LED업체인 삼안광전(600703.CH)과의 전략적 제휴, 대만 플레 이나이트라이드의 지분 인수 등 마이크로LED TV를 차세대 전략제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아직은 높은 재료비와 수율 등 상용화까지 험난한 과정이 있겠으나 , 대량양산체제 및 기술 개선 등으로 제품 가격이 점차 현실화 된다면, 그 동안 어려웠던 LED 업황이 살아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LED 칩 메이커인 대만의 Epistar(2448.TW ), 서울반도체, 사파이어 웨이퍼 업체인 일진디스플 등의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
유진 노경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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