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8.13일 새벽 06시50분경 오리역에서 오리역-이태원 30k오다 뜸(1577 )정자역에 대기중 오다 캐치후 820번 타고 이동중 손과 통화 손은 오리역 6번 출구 gs편의점에 있다고 그리오라고함
가보니 편의점 알바가 손이 콜해달라고해서 손과 같이 있음
손하고 차있는대로 오리역먹자로 이동중 손이 어차피 자기 아내가 정자동에서 장사하는데 이따 자기 차운전해주러 온다고 같이 술이나 한잔 하자고함.
그리고 일당은 넉넉히 챙겨주겠다고 함 작은목소리로 10만원챙겨주면 되지요~ 합니다.
그러면서 정자타임브릿지 근처로 이동하자고함
그리고 자기는현재 현금이 없으니 이따 찾아서 준다고 택시로이동하고 먼저 택시비 지불하라고함.(택시비 영수증 받음4400원)
정자역 분당경찰서 맞은편 삼겹살 집으로 `가서 삼겹살1 목살1인 시켜서 맥주 5병 시켜서 먹고(40,000원 어치)이런저런 이야기중
1.1977년생이리고 본인소개 본인은 경문고나오고 경찰대 나오고 건대도다니고 연세대학원 그리고 유학도 갔다 왔다고함
현재 무궁화 3개라고 경찰사칭도 함
2.아버지는 38년생인데 10년전 돌아가셨다고함 정부부처1급공무원이였다함,배재학당에 연희전문 나왔다고함
3.어머니는 재산이 50억정도인데 파크뷰에 살면서 부동산임대업중
4.위로 두누나가 있는데 큰누나 매형은 대기업 임원이라함 정자 우성아파트에 산다고함
5.둘째 누나는 스투어디스 출신에 외국유학을 아버지 살아있을때 했다고함
6.본인은 현재 한남동에 살면서 원래 분당에서 10년 살다 이사 갔다고함
대략 이넘아가 이야기한 요지 입니다. 거의다 거짓말같은데 그대로 옮겨 본것 입니다.
시간이 오전 10경 되어서 그만 자리를 일어나자고 했는데 잠깐전화기좀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식당 밖에 나가서 전화를 합니다. 그러더니 조금있으니 어떠 한 좀젊은 친구가 식당 밖에ㅐ와서 찾습니다.
밖에누구냐고 물었더니 자기 부인가게 직원인데 차를 가지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랑있을때도 자주 화장실왔다갔다 합니다. 물빼러 갔다온다고하면서<<도망칠 출입구 화장실 파악하러 다닌것 임>>
그러더니 갑자기 직원이라는(알고보니 대리기사였습니다)불러놓고 다시 화장실가는척 하다 도망 치고 안 나타납니다!!!
저는 혹시 술이 취해서 여기를 찾지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 기사랑 주변을 찾아다녔는데 끝내 안나타 납니다.
그리고 제전화기 내역보니 대리회사 114에 전화해서 번호알아내서 제전화로 콜하고 대리기사 전화 제전화기로 전번찍히고 ...
그런데 제가아는 아는지인도 대리인데 작년에 모란에서 이넘한테 당했더군요
새벽3시경 모란에서 대리기사 불러서 갔더니 술이나 한잔 하자고 10만원정도 챙겨준다고 그리고 중국출장을 자주가는데 아이템납품하게 해준다고식당과 술짐 2군데 이상 돌아다니면서 대리기사인 지인이 다결재하고 해서 술값만10만원쓰고 나중에 사라져 버렸다 합니다.
인상착의 ;나이는 30 중반정도 머리는 약간 파마에 인상은 서글하게 생겼습니다 마른스타일 이고 복장은 안에 라운드티에 위에 캐주얼 마의걸쳤음 키는 174정도
결론: 우리 회원기사들중에서도 아마 많은 회원이 피해를당했으리라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피해 당하신기사님은 저에게 쪽지를 주세요
단체 고소장을 작성해서 분당경찰서에 고소하려 합니다.
인상착의는 오리역 편의점과 영업용택시회사에서 CC TV스캔 받아서 얼굴확인하면 될것같구요
이놈 수법은 전화기 다 빌려서 쓰고 전번 전혀 안남깁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 :
대리하다보면 손들이 가끔전화기 빌려 달라고 할때 있죠. 그러면 절대 본인 앞에서 전화기 쓰는거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데 안보이는데 가서 쓰는건 위험 합니다.!!!
첫댓글 답답한 기사들 넘많아~~
그런 인간, 제가 보기엔 0.1% 미만이고요. 완전 쓰레기죠. 어딜가나 있는 인간입니다. 인생살면서 잘 걸러내는 수 밖엔 없을거 같군요. 이런말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그 상황이라면 절대 그렇게 까지 끌고가지는 않았을듯 싶습니다. 만일 그 사람이 대리기사라면 같이 한잔도 할수 있다 생각하지만 생판 모르는 손이고.. 무슨 공감대가 형성될게 있다고 그 장시간을 오로지 취중에 내던진 말한마디만 믿고 그런 술자리를 갖는다는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죄송...
읽다보니 답답하네요.술마시자고 따라간님도 답답합니다.
10000표 !!!!!!
만표
휴~~~
이런일이 있을수 있다니 정말 안타갑습니다
대리기사로써 운전 이외의 수익을 올리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 못드려 죄송하구요.
꼭 붙잡아서 공짜로 콩밥(?) 좀 먹여줬으면 좋겠네요,,,
와 진짜 사기꾼넘이 있긴 있는갑네요
제지인이 어제 당했습니다..확인해보니 맞는것 같구요..반드시 처벌받게 합시다..연락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것은 이놈이 한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여러 기사를 등치고 있습니다. 금액도 꽤나되구요 대리기사 일당 10만원준다면 안넘어갈 기사 없습니다. 전번 쪽지 주세요
@비스트 핸폰에서는 쪽지를 못보내나봅니다..저한테 보내실수 있나요? 전번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크게 사기치지도 못하고 겨우 술이나 먹는사기네요. 아주 찌질한 사기꾼입니다. 그냥 냅두면 노하우를 키워서
크~~게 한탕하려나,,, 아마도 오~~~~래 살 집 구하는가 봅니다. 꼭 잡으시길요.
엊그제 새벽(같은날)새벽4시 (4~5시경) 몇번 안면이 있던 봉천동에 산다는 기사분을
역삼역에서 만났읍니다, 그분이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데 위의 내용과 똑같은
내용인데, 장소가 죽전 무지개사거리 편의점이였다고 하드라고요, 한남동3만원, 차를 누가
운전해주느 사람이 있으니 술이나 먹으로 가자 10만원 챙겨주겠다, 처음부터 반말로 나와서
나이도 어린데 반말은 하지 말라고 했다함, 그리고 술은 잘못하는데 선불주라고 했다함, 사기꾼낌새를
느끼고 콜 취소했다함, 콜취소하고 한참지켜보고 있으니 다른 기사에게 접근 시도,그기사와 함께 움직이는 거 보고
쫓아가서 인생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하고 돌아 섰다합니다,
필드에서 위와같은 이야기 들은적이있는데 할 이야기가 없어셔 만든이야기으로만 생각해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술먹으면서 10만원의 일당을 챙겨준다는 말에
넘어 가시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안타깝네요,,,,꼭 잡아서 혼쭐을 내 주세요,,,,,,,,,,,,ㅠㅠ
찌질한 사기꾼.
전에 도착지 거의 다가서 편의점에서 담배한갑 사다 달라 하고는, 차 몰고 튄 놈도 있다고 하데요.
기사님들 지능지수가 타업종보다 낮은건 사실...
어케보면 순진??
첨본사람한테 10마넌준다??
같이 한잔하자??
오~~케!!
이유없는 호의 제시는 의심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
난 대기료 넉넉하게 줄테니 기다려라고해도 안기다림.
"손님, 언제든 대리기사 부르면 10분안에 옵니다. 뭐하러 돈 더 쓰고 대기시킵니까?"
이러고 맘!
성격상 대기하는거 싫기도 하지만....내 일은 대리기사이지, 대기기사가 아니니까...대리기사가 머슴은 아니잖소?
새벽5시에 수내역에서 한남동 업소콜잡고 갔는데 술한잔하자고 소담순대집 끌고 간놈하고 똑같은내용이내요.한시간반 애기들어주다 그놈화장실갈때 나와버렸는데 여기저기 사기치고 다니는놈이었네요. 처음부터 돈받을생각없었고 형대접해주길레 있었는데 귀찮아서 나와버렸어요. 그놈이 맞는거 같아요.
사기꾼은
언제나
지나친 욕심을 노립니다
공짜심리도 ...
개포사는 친구도 당했데요
바보같이 당하고 라고말해 줬네요
글 내리세요...이게 먼 사기입니까...쉽게 돈. 벌려고 생각한 님이 바보지..ㅉ ㅉ ㅉ
그놈 말하는수법에 안끌려갈수가 없고 절대 안놔줘요.
@blue moon 그런 님께선 그놈의 손아귀에서 어케 빠져 나왔나요? 대단하세요...
일종의 남수네요.
대리기사들이 얼마나 잘 넘어오고 만만하면 저런 저급한 사기를 칩니까?
그 사기꾼은 아마 기사님들의 외모나 나이 등을 봐가면서, 튀다가 걸렸을때 제압할 수 있는 기사님들한테만 그럴거 같습니다.
그런 놈은 꼬리가 길면 언젠가는 잡힙니다.
그럴때 카페에 알려지면 많은 피해 기사님들이 그놈 얼굴을 볼수 있을겁니다.
정말 그 양아치 나한테 걸리면 잡아서 감방에 넣을수 있을텐데, 이제부터라도 모란가면 꼭 그놈 생각부터하고 스탠바이 해야겠습니다.
분당구미동에 살았는데 저양아치놈 주로 오리역이나 죽전에 출몰하던데요.
나한테도 일당 챙겨준다고 시도한적이 있었는데 정중하게 거절했음.
38년생에 배재학당~!,,연희전문~!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울 아부지 38년생이신데 한양공고 한양대 나오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돈벌러 나오셨는데 돈버셔야지 술드시면 어떡해요?
아무리 친구없는 놈도 10만원쥐어주면서 술친구 구하진 않을꺼 같은데,,,
그걸로 싸구려 방석집을 가고말지,,,ㅋㅋㅋㅋㅋ
이놈 은 잡아서 사기죄 로 넣어야 합니다.
꼬리가 길면 잡힐겁니다! 아마도 당한 기사얼굴 몰라보고 또 깝치다 ㅋㅋㅋ
당하는 사람도 문제...하루 10만원을 몬벌어서 10만원이라는 액수에 혹한다는 말...그쪽라인 뛰면서 하루 10을 몬벌면 뒤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