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병원 대부분 환자가 관절염 환자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을한다.
진단을 마치고 하시는말은 수술보다 좀 더 물리치료를 받고 기다려 보자고 하는데 대관절 무릎 때문에 몇번을
앞으로 병원문턱을 드나들어야 하는지 ....
내가 태어나 병원에 입원한건 딱 3일 밖에없다.
목을많이 혹사해서 성대에 물집이생겨 부산동아대 병원에서 수술을 한다고 그 이후 한번도 입원이라는 호강은 않해봤다.
이웃 병원에서 간단한 감기 예방주사만 맞았다.그런데 작년 가을 시골 어머님 을 뵈러 들렸다 무거운 곡식 포대를 옮기다
삐끗한 무릎이 여태 말쎵을부린다.서울.등지에서 물리치료 를 해 봤는데 별무소용 이어서 가끔 병원에 들려 관절주사를 맞곤했다.
그런데 종합병원서 진단결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판명 났는데도 수술은 않하는게 좋단다.
나도 그런 생각인데 요새들어 좀 심하더니만 후배가 하는 스포츠 맛사지로 2일간 1시간씩 마사지를 했드니 글쎄 많이 호전됐다.
체중이 많아 감량을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단다.병이나면 의사도 많고 약도많다.자전거 타기로해서 6kg를 줄였는데 글쎄
지난 봄 은 이틀이 멀다하고 눈 비 가 왔으니 운동이 절반 수준밖에 몾 미치니 체중이 줄수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또 얼마 있으면 지루한 장마 암만 생각해봐도 시도 없이 맑은날은 열일 재쳐놓고 자전거를 애인으로 삼아야겠다.
싱그런 연초록 공원 그늘진 나무숲길을 지나면 맑은 공기가 페부를 찌른다.낙동강 을숙도 공원 정말 자동차없는 멋진 곳이다.
자동차 뒷좌석에 자전거를 싣고 다니면서 만난 어린 아이들(뚱보)이 나만보면 줄을선다.
에미란 녀자들은 아랫도리를 훤히들어내고 테니스를 즐기고 외제 승용차들이 줄을지어 주차장을 메운다.
아직 초등학교에 진학도 못한 어린것들을 대여자전거를 타게 하는걸 보고 저년들이 엄마가 맞는지 의심이 가드라.
오늘도 날씨 좋으니 마사지 1시간 끝나면 자전거 싣고 공원에 갈려한다.
동수.창호.준혁이.니넘들 오늘 할배가 가니 기다려라.....
관절아 내 죽을때 까지 너를위해 싸우며 몸에는 절대 칼을 않댈테니 걱정말고 말썽 피우지마라...
서로가 좀 아껴주면 거뜬 하겠는데.....
첫댓글 형님!
글쎄요 하면..^*
의견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퇴행성 무름관절은
연골이 미세하게 부서지거나
손상이 생겨서 그런다고 합니다
주위에서도
무릅관절 때문에
고통을 많이 느끼고 있더군요
노후에서 오는 질환 이라고 합니다
에컨데
요즈음은 수술을하면
깨끗하게 통증이 가신다고 하던데요
인공 연골을 넣기도하고
작게 부서진 연골을 긁어만 내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문의와 의논하시고
수술을 하시면 어떨까 해서요..^*
좋은하루 되십시요..^*
어르신 무릅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
그래도
수술하시는게 괜잔치 않으실까 싶어요
우리 형님도 무릅때문에 오래 고생을 하셧는데
어느날 너무 아파하셔서 자식들이 서울로 모시고가서 두다리 다 수술을 하셨는데
지금은 아프다소리 안하시고
잘 다니시거든요 ...
진작할걸 그랬다고 후회도 하시고요 ...
그러니 어르신도
정 그렇게 많이 아프시면 큰병원에가셔서
함 진찰해보시고 해보시는것도 괜잔치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제가 어르신께 무례가 됐다면 용서하세요 ..........
퇴행성관절염 무지 아픕니다.
너무 심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평지에서 좀 빠른 걸음이 좋습니다.
살 빼면 확실히 효과있습니다.
무게가 관절을 혹사시킵니다.
아주 심하게 아프면 해열안정제 정도를 들으시고
물리치료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쓰다듬어 주십시오.
그동안 무거운 짐너무 맡겨서 네가 고생하였구나?
그러면 좀 덜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언젠가 팔을 잘못하여 ,,다친적이 있었는데 ,,,,,,,,너무나 아파서 ,,이 팔만 안아프면 하고 소원을 했답니다,,,,사람은 누구든지 어느 한곳이 집중해서 아프면 ,,,,,,아무래도 ,,,,,,,,마음이 자꾸 신경이 쓰이며,,,,살아가는데 힘든 점이 하나 둘이 아니겠지요,,,,,어쩌다가 ,,,,,,,,,,,무거운 것을 잘못 들다가 ,,,,,,,,,,,,그러셨다 했는데 ,,,,,,치료가 ,,어렵기도 한 모양이지요,,,,,빨리 쾌차 하시길 ,,바랄께요,,
우선 체중을 줄이셔야 합니다
자전거 타기 제일 좋습니다
열심히 하시어
체중을 줄이시면
퇴행성관절염 도망갑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십시오.
6kg로 줄이셨으면 대단하신 의지력이십니다.
수영을 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소인은 자전거를 60여년 가까이 탔고 6년전에도
회갑기념으로 혼자서 전국 자전거 일주를 한달간 했는데
몸무게가 겨우 3,4kg밖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5개월 했는데 4kg이 빠졌고 또한 무릎관절
환자들이 아크아스를 배운답니다.
물속에서 하는 운동인데 관절환자들이 무척 많이 배웁니다.
한달에 6만원이니까 병원보다는 헐씬 싸고 아침 운동이라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고 합니다.
나이든 사람들이 수영을 배우면 힘들고 무리한 운동이라고
하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한달간 배워 보세요.
몸무게 쭉 빠지고 기분 정말 상쾌합니다.
제가 직업병으로 퇴행성관절초기였는데 참옻진액먹고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