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KB손보, 처음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공시: 2월초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예 정인데, 1/29 처음으로 KB손보가 보험료를 인상한다. 1/21 홈페이지에 공시된 바에 따르면 KB손보 는 1/29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4.4%, 업무용 3.3%, 영업용 1.2% 인상을 적용하게 된다. 조정 사유는 “손해율 실적을 반영한 보험료 조정 (대물확장, 자차포괄특약 포함)”이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2/3 한화, 2/4 DB, 2/5 현대가 자보료 인상을 적용할 계획이다.
Comment
이례적 언급, “자동차보험료 전체 조정률 3.5%”: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인상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도표 1] 참조) 전 부문의 보험료가 인상되었는데, 특히 “대인배상Ⅱ”가 10.4% 인상되었다. 인상의 패턴은 약 4년 전인 2016년 3월과 유사해 사이클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조정사유를 살 펴보면 “자동차보험료 전체 조정률 3.5%”라는 점을 이례적으로 명기한 것이 눈에 들어온다. 감독당 국이 제도개선 등의 효과를 근거로 3.6% 미만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언론보도된 바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쓸데없는 오해를 피하기 위한 상세한 설명인 것같다.
Action
손보사 실적이 개선되는 것은 주로 하반기: 자동차보험료가, 기대했던 것보다 1개월 가량 늦어졌고 인상폭도 0.3%p 내외 낮아졌지만 인상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다소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2020 년 실적전망을 수정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인상효과가 의미있게 나타나는 하반기부터 자보손해 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손보사 실적이 상반기까지 전년동기 대비 개선되기는 쉽지 않 고, 개선세는 주로 하반기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2019년 실적이 계속 악화되는 추세였으므로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았던 상반기의 기저효과가 있는데다, 올해 자보손해율 개선폭도 하반기가 되어 야 크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DB금융 이병건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무엇을 살지 모르시겠다는 회원님은 추천종목을 - 어떻게 매매해야될지 모르겠다는 회원님들은 교육을 ☎상담신청: 02-446-1063
▶주식투자의 목적은 ‘돈을 벌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 유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매매주도권'을 투자자 본인이 갖고, 스스로 ‘종목선정'과 ‘매매(매수/매도)’를 통해서 회원님의 소중한 주식투자 자산을 늘려가고 쌓아가야 합니다. ▶지금부터 불스탁 주식투자연구소에서 그 방법을 공개하고, 회원님들과 '경제적 자유' 를 공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