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시도했던 영국 위성국 중 하나인 베로다로의 시도 대신에 펀잡을 잡아서 성공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두번 시도한적 있는데 영국놈이 휴전을 안합니다 ㅡ,.ㅡ
일단 영국 휘하 위성국 또는 무굴 선포가 가능한 자유 국가들을 비교하자면
- 카슈미르 - 문화권이 카슈미르+펀잡이라 제가 알기론 영국에게 어떻게든 펀잡 합병하는 것을 막아내면 하이데라바드 빼곤 가장 많은 문화권 인구를 가지는게 가능합니다. 문제는 펀잡을 합병하기 위한 군인팝과 재정 마련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파산을 못해도 두번;
- 펀잡 - 사실 펀잡이 무굴제국 선포하기 쉬운데는 처음 지닌 군대 5기 때문이 아닙니다!
비문명국의 전쟁은 맘잡고 60-70보병사단만들어서 수도 급습테러 노릴수 있는거 아니면;
경기병, 중기병 전투가 답입니다;(사기 중국 제외 ㅡ,.ㅡ)
펀잡이 무굴제국 선포할수 있는 나라중에 하이데라바드를 제외하곤 가장 인구가 많고 5과일, 5염소, 5목화, 5차를 가진 고급 RGO영토입니다. 그건 둘째로 치더라도
오직 유일하게 펀잡만이 군사기술 5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특히 그 군사기술중에 '나폴레옹 이후의 사상'이 있어 조미니스식이나 클라우제비츠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게 굉장히 도움이 되요. 영국과 전쟁에서.
산업화보다는 크림전쟁 이전 전투에서 어떻게든 하이데라바드로 연결되는 영국 식민지를 뺏은뒤에
크림전쟁에서 염전도 폭발하는 영국에게 기습타격을 주어 무굴제국 가능한 위성국들을 탈환한뒤 화이트 피스.
살아남은 비문명국들을 테러하여 위신올려 무굴제국 만드는게 문명화가 빠르더군요.
초기 접전에선 베로다랑 베로다 옆 쿠치를 먹고서 자신의 영토 해안가에 상륙하는 영국 보병을 사냥하여 영국군을 궤멸로 지속적으로 감소시켜야만 나중에 영국 식민지 함락하여 퍼센트 끌어올린때 안 앵기고 영토 잘 바치더군요;
(제 기병 44사단일때 지속적인 요격을 통해 영국은 육군 총합 10사단을 간신히 넘었습니다;)
난이도가 낮으면 그냥 줄지도 모르지만 베하다 보니 군사력 격차가 크면 염전도, 영토 정복률 그딴거 다 무시하고 결사항전하는지라 ㅡ,.ㅡ...(이전 펀잡 시도땐 중국 배상금 탄 1839년부터 크림전쟁 끝나고도 이후 1856까지 절때 휴전을 안해줘서 참으로 엿먹은적 있습니다;)
중간에 힘들겠지만 중국 테러로 끊임없이 베이징 근처 황금영토와 차오저우를 흡수하고 배상금 타야하구요;
이렇게 영국 보병사단수 깎다가 한꺼번에 경기병 40사단 정도 풀로 채워서 급습 점령해야만 영토를 주더라는 ㅠㅜ.
(자신의 염전도를 최소화하면서 정복점수를 최대한 올려야... )
하지만 펀잡은 역시 안타깝게도 조선이나 동남아 비문명국 합병, 러시아 테러는 영국과의 전쟁에 시달려 하기 힘들겠습니다. 크림전쟁이 약 1855년경에 발발하고, 1860년 정도나 이전에 프로이센 버마 보복 이벤트라던가, 프랑스의 안남 침략 이벤트가 뜹니다. 결국 위신 100 만들기 위해선 먹을수 있는건 조선 뿐 ㅠㅜ.
물론 영국과의 전쟁에서 영국 위성국의 합병을 최소화하면서 하면 조선 안먹고도 위신 100이 만들어질수 있겠습니다만 영국과의 조기 종전을 위해선 최대한 인도내 영국 위성국들 다 먹어가면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베로다(아마도 무굴제국 선포 가능한 국가 중에 인구 3위?)
사실 문명화를 저번에 1880년대 한걸 보여드렸지만 이후 더플레이하여 무굴제국 선포해보진 않았습니다.
이후 좀더 플레이를 발전시켜 조선, 동남아, 중앙아 비문명국들 다 쳐묵고 중국 영토까지 살짝 앳었습니다만;
ㅡ,.ㅡ 교육률이 하도 저질이라 공장이 20개가 가까이 되고 인구가 1억이 넘었습니다만 눈깜짝안하는 산업력 수치;;
1860년에 산업화 수치 약 9정도 모자란 상태로 도달해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프로이센 테러나 크림전쟁시 러시아 테러를 실력 부족으로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ㅠㅠ.)
특이한 것은 배드보이가 없어도 테러받는 펀자브에 비해서
베하/베하에서도 배드보이가 하늘을 승천해도 영국은 절대로 처들어 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ㅎㅎ;;
(러시아는 심히 자극하면 쳐들어옴. 러시아 옆 히바 비문명국을 위성국화시키는걸 추천.)
간단히 제 의견을 제시하자면 베로다로 1860년대(더 잘하는 분이라면 조선처럼 플레이해서 1850년대 문명화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자문화 인구가 500만이지만 중앙아, 동남아, 조선을 모두 먹어치울수 있기 때문에 산업화, 위신, 특히 문명화를 위해 초기 군인팝을 두개 빼곤 전혀 만들 필요 없습니다;)
펀잡처럼 영국의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무굴제국으로 기술 열댓기 무료 획득이 탐나긴 하지만
차라리 조선처럼 중국 쳐묵고 인민 웨이브를 노려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
- 하이데라바드
ㅡ,.ㅡ 중국 털기도 안하고 1880년대쯤 영국과 맞짱떠서 흐접한 비문명국 군대 이끌고 식민지 뺏은 뛰어난 유저분의 글을 여기서 본적 있습니다. 이분 플레이를 따라해보긴 엄두가 안나는군요;
- 신드
여기까진 직접 플레이할만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드 외에 옆나라 1프로빈스 국가 쿠치도 무굴제국 선포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신드가 170만 국가입니다 ㅡ,.ㅡ...
영국대신 펀잡을 온전히 합병하려면 파산을 두번 이상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베로다 플레이를 통해 제 실력 정도면 1860년대 문명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신드는... 아마 ㅡ,.ㅡ 위신 -600된거 다 끌어올려 위신 100만들고, 인구 170 자문화 저질 국가라 타민족을 써야 하는데 그러면 타민족 산업효율이 낮아 산업화 점수가 더욱더 안올라 아마 1880-1890년대나 산업화가 가능할거라 보고 있으며;
과연 이후 기술력이 저질이라 1위 스코어로 엔딩을 보는게 가능할런지 의심스러운 하드코어 난이도 국가입니다.
신드 밑의 난이도 국가로선 하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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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굴제국 선포 이후 이벤트로 내 종주국이 되신 프로이센께서 음험한 프랑스에 대비해 독립을 보장해줄거라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약삭빠른 프로이센은 프랑스가 내게 식민지 선포를 하자 전쟁에 빠졌다. ㅡ,.ㅡ... 나쁜 자식;
첫댓글 무굴이 가능하구나 멍...
빅2에서 인도 만들기는 더 어려워졌죠...
저는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겨하지는 않지만..물론 실력이 없는게 크지만요..ㅋ 중국이 제일 재밌습니다ㅋㅋ 일단 돈 걱정 안해두 돼고 주변국이 다 약한 국가라 열강들로 부터 쉴드도 쳐지고 물론 만주쪽 러시아 국경이 닿지만 고무rgo때문에 버리지는 못해서 인민파워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죠 열강이 침략할려면 바다 뿐이지만 거뜬히 막아내요ㅋ 영국 러시아 일본 셋이서 동맹 맺고 다굴이 당하는데 역으로 일본털고ㅋㅋ
하이데라바드로는 힘든가여?
빅2는 영국 패서 쫓아내면 고아 포르투갈은 쉬운데 퐁디셰리 프랑스 에 전쟁걸면 세계대전 발발
그래서 빅2 인도 성립 루트는 사실 그 루트보다는 영향권에 속한 인도소국이 범인도주의자에게 정부가 전복돼서 인도 성립하는 루트가 현실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