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구요옷?! 악역이 재밌다고?????!! 그런 드라마가 있을수있다는거야????!!! 말도안돼!!!!!!!!!!가 아니에효ㅎㅎ홍홍 악역이 있는듯 걍 없는 드라마가 있었음 그건 바로 [두번째 스무살]
대충 요약하자면
할머니와 같이 살던 노라(최지우)가 공연하던중 만난 우철(최원영)과 하룻밤?지낸후 임신을 하게 되고 우철때문에 독일로 가게됨 (그사이에 할머니 돌아가심ㅜㅜ) 그러다가 우철은 대학교수자리로 한국에 오게되고 자신과 말이 안통한다며 이혼을 통보. (사실 같은학교 여교수랑 바람ㅅㅂ) 그걸 몰랐던 노라(최지우)는 다시한번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게되고 거기서 고등학생때 노라를 짝사랑했던 현석(이상윤)을 만나게됨 (현석도 이 학교 교수) 그 후에 펼쳐지는 어른들의 대학 스토리
이 드라마는 학식부터 동아리 생활까지 정말 현실적인 대학생활이 돋보였음
그리고 비주얼은 비현실적이였지만..ㅎ 대학생커플의 현실적인 싸움과 대화를 엿볼수있었음
특히 이 드라마는 악역인데 악역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하나같이 웃기고 엉성하고 걍 개그캐ㅋㅋㅋㅋㅋㄱㅋ
만우절날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시절을 즐기는 배우들 ㄹㅇ신선하고 좋았음
마지막으로 대학교에서 다시 만난 현석의 첫사랑과 노라의 꽁냥꽁냥짤!!!!! 나이고 뭐고 없음 걍 존잘 존예들 눈호강!!!!
시간나면 한번쯤은 보길 절대 후회안함ㅠㅠ 악역이 없는 신선한 드라마는 첨일듯ㅜㅜㅜㅜㅜㅜㅜ
첫댓글 이거 개재밌어 ㅜㅜㅜㅜ 첨부터 끝까지 다봤다
이거 재밌어
미친 최지우 하나도 안 늙었어
존잼
존잼 하노라 ㅠㅠ
이거 재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본사람들 봐랔ㅋㅋ
존잼 내기준 오나귀보다 더 재밌었음ㅠ 내 스타일이야
아이거너무좋아 이상윤한테 이거보고 빠짐 진짜.......
이거 존잼ㅠ...
재미써...
이런 드라마 신선하고 재밌어!
최지우연기 오글거려서 안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