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란 마을 이름은 땅꼬랑입니다.
양쪽에 언덕 배기 아래 꼬랑처럼 자리를 하고 있어 땅꼬랑이라고 하죠.
오늘은 그곳에 있는 왼편의 언덕위 몬당이란 곳입니다.
왼편에 양철판으로 만들어진 울타리가 보입니다.
울타리 옆에 사각으로 된 바위 위에 고종 사촌인 동갑내기 권이가 앉아 있네요. (권이는 5월생 )
제가 바위로 만들어진 계단위로 오르는데 , 갑자기 계단이 앞으로 쭈욱 움직입니다.
놀래서 급히 내려 오려고 하는데, 오른손으로 검은색 사각으로된 잡을 수 있는 것이
보여 급히 잡는데 , 붕 떠서 내려옵니다.
갑자기 권이와 권이의 큰형이 제 귀를 양쪽에서 잡습니다 .
그러더니 왼쪽에 있는 마른 쑥대를 꺽어서 제 귀를 양쪽에서 잡고서 양쪽 귀지를 파주네요.
많이 시원 합니다.
오른쪽 귀에서 귀지가 빠지네요. 오른 손 바닥에 귀지를 받아 확인을 합니다 .
(꿈에 늘 귀지가 빠지면 근심이 해결이 되던데요. 어쩔런지요)
양철판 왼편 구석을 보니 딸기 나무가 보이는데 , 가지가 왼쪽 구석쪽으로 뻗어 있고
다 익은 딸기들이 열려 있습니다. 너무 익어 싱싱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권이랑 형에게 딸기를 따러 가자고 합니다.
길을 가는데 약간 오르막 길이네요. 누군가 뱀이다 하고 소리 치네요.
옆에 낙엽이 부스럭 거리는데 , 뱀은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걸어 가는데 왼편에 진흑이 무너진 언덕 아래 여러 마리의 뱀들이 모여 있습니다.
남색의 뱀과 화사들입니다.
무섭다고 하길래 제가 화사야 괜잖아 합니다 .
깨어나 생각해보니 남색의 뱀은 구렁이들 같은데, .. 제가 화사라고 해서 뱀으로
봐야 할지 ....
뱀들이 왼쪽 아래 둔턱이 있는 곳으로 몇 마리가 내려 가고 몇마리는 오른 쪽으로 이동 합니다,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 하는데 흙더미가 보입니다.
흙더미 위에 뱀 한마리가 저를 보면서 입을 벌리고서 저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것 처럼
혀를 낼름 거리네요.
첫댓글 감사 합니다..대복이루 시기를 바랍니다..*******"""""""
돌계단 8.13. 바위 15. 귀 3.20.8. 귀지 6.7. 딸기나무 9.28. 뱀 4.10. 구렁이 9.28.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단. 뱀. 양철. 꼬랑. =모두 꾸불꾸불합니다 3.13.33.
양철은 세로 쭉 뻗은 패턴.
11.22.33 쌍동수.
문.울타리. 담.집.과같은 경계로. 님의 민증플 조심.
감사합니다. 오늘 꼭 상박하십시요.
작년9월 말경 어느날 남한강에서 꿈이아닌 실제 뱀 5마리를 보았는데 그주에 4와 5가 나왔어요
땅꼬랑 고향은 기록을 잘 하시면 앞으로 번호 잡기 쉬워 질 겁니다 특이한 이름의 지역은 특정 번호대가 있습니다
끝수도 연구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땅 꼬랑은 고랑 같은 곳에 자릴 잡고 있어 생긴 지명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