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메이저리그



만년 꼴찌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기적처럼 우승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박찬호가 메이져리그에 진출하기 이전에 히트했던 영화라 메이저리그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이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월드시리즈 진출하면서 끝난 것으로 기억되는데...
암튼 공만 빠른 문제 선수 로켓맨 찰리쉰, 공개 테스트에서 빠른 발 하나로 메이져에 입성한 웨슬리 스나입스, 왕년에 잘나가던 퇴물 선수 톰 베린져, 그 외 기억에 남는 부두교 신자 였으며 직구는 무조건 홈런을 날렸지만 변화구엔 속수무책이던 홈런타자 등등 재미있는 캐릭터가 많이 있어서 볼 맛이 났던 영화였습니다
2. 쿨러닝




눈이라면 구경도 할 수 없는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대표팀 이야기
소재부터 무척 흥미로웠던 영화였는데 역시나 소재만큼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서인지 꽤 흥행을 거뒀던 영화입니다.
육상선수 였던 주인공들, 이런 저런 이유로 올림픽 참가가 좌절되자
동계올림픽에서라도 금메달을 따고야 말겠다는 일념 하나로
듣도보도 못한 생소한 종목, 봅슬레이에 도전하게 된다는 이야기
3. 마이티덕



아이스 하키를 주제로 한 영화 마이티덕입니다.
아이스하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봐도 재미있는 영화 입니다.
원래는 마이티덕2이지만 우리나라에 소개됐을때는 그냥 마이티덕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나중에 1탄(제목 :챔피언)이 따로 있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보게 되었죠.
세계 청소년 대회에 나가는 미국 대표팀 이야기 인데,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첫댓글 쿨러닝 꿀잼이었는데 ㅋㅋㅋ 샹카가 개웃겼음 ㅋㅋㅋ
감사합니다
마이티 덕 꿀잼 ㅎ
쿨러닝 어릴땐 최고재밌는영화였는데 커서보니 얼마나 유치하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