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 엉키언니
넘 보고싶어~~~~~~~~~
언니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질않아서
넘 서운해서
나 삐졌어요
하여간 그곳에서 한국엄마들 만나서
조금은 행복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이쁜고 날씬하고
화끈하고
정말 멋진 언니를
넘 그리워하는 설록
--------------------- [원본 메세지] ---------------------
모두들 안녕한지........
여긴 아랫층 한국인 사는 집.
부탁해서 잠시 들어왔네요.
상록수님 보내주신 멜 하나 읽고
이곳으로 달려왔네요.
엉키 눈 진무른거 보여줘야는데....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이곳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룹니다.
남의 컴이라 오래 쓰기 미안해서....
몇몇 님들과 통화하며 이곳 소식 들었네요.
키재기 소식이 젤로 궁금했는데, 통화가 안되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재기야!
핸폰 바꼬라...내가 조석으로 걸어도 통화중이궁...씨이....
프리는 핸폰 버렸어? 없는 번호라데?
째즈는 안즉도 공사가 다망한가벼~~~~~안받어~~~~~~~~~~~!
글고 전화해준 친구들 눈물나게 고마워부러~~~~~~~~~~~~
참!
전화 번호 나왔는데, 거는 법을 몰라서 못건다는 냥반이 계시다구....
네게 그런 핑계 대지 마로....입장 바꿔 생각을 혀봐!
국제 전화 번호(001 또는 002)누질르고
국가 번호 (일본은 81)누질르고
울집 번호(3-3353-8466)누질르믄 되아
히-------------------
실은 알어요~~~~~~~~
전화 거는거 쉽지 않다는거....
그동안 얼마나 힘들던지....그리움 때문에....
이곳에서 한국인 엄마들 만나고 나니 숨통이 좀 트임다.
모두들 잘해주려고 애써 주시구....
엉키 인복이 어디 가겄습니까?
이곳 환경이나 생활은 나중에 전해드릴께요....
모두들 안녕히 계시구....
동상들 모다 잘 있구.....
담에 봅시다.
모두 안녕~~~~~~~~~~~~~~
카페 게시글
♣ 수다방
Re:안녕들 하십니까~~~~~~~~엉키 임다!
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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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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