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유권자 분노 대응/ ㄴ 이재명 본인 대응/ ㄷ 여권 대응]
[ㄱ] 유권자 분노 대응
1. 선전선동 심리 전문가 괴벨스는 말한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적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대중들의 한없는 증오를 활용해야 한다.” 분노가 이성을 마비 시켜 유권자는 진실을 보지 못한다.
고로, 유권자가 이성적 미래 투표 하도록 먼저 분노를 해소할 진심 담긴 사과와 구체적인 치유 보상 책을 제시하라! 그래야 분노가 줄어 이성이 돌아와 후보의 본질을 알고, 윤 후보의 준비 안된 모습 국정운영위험성을 파악한다.
또 분노는 분노로 상쇄하고 활용하라! 대선 공보는 윤 후보 징계 판결,고발 사주, 등 불공정 분노 폭발 불쏘시개를 찾아 알리고, 특히 전국 지역구 골목 골목에 현수막 걸어라! 이것은 이재명의 '소확행공약'도 나란하게 걸어라! 이에 더해 진보 유튜브에서 위 내용의 요약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게 하라!
2. 유권자 표심 움직이는 요인은 무엇일까? 유권자는 이성적 판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뇌 신경 연구는 두 사실을 알린다. 또 자신의 처지와 다른 선택의 이유를 설명하는 연구이기도 하다. 예로 가난한 노동자가 자기 이익에 반하는 법, 정책, 사회 현안 처리하는 보수 정당 선호 경향을 선천적 뇌 구조의 차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은 이렇게 선천적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성향을 띠는데 이를 '동기화 추론'이라 정의한다. [동기화 추론: 사람은 자기의 정치 성향에 따라 정보를 편향되게 받는다.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다. 어떤 사실이 자신의 견해와 다를 때 반박 논리 만든다. 중요한 정치 의제가 아니어도 무엇이든 적용한다.]
(하나)
실험 지원자의 정치 성향을 극 진보부터 극 보수까지 다 단계로 나눠 자기 공명 영상(MRI) 뇌 촬영했다. 그 결과 보수 일수록 두려움에 반응하는 편도체(Amygdala)가 컸다. 반대로 진보 일수록 낯선 상황에서 갈등을 처리해 행동을 결정하는 전측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이 컸다.
전측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은 '실수나 오류를 범했을 때 그 실수나 오류를 감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우리의 사고가 이뤄지는 곳이다.
편도체(Amygdala)는 '공포를 일으키는 위협이나 자극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가장 안쪽의 뇌인데, 안쪽의 뇌일수록 좀 더 생명 유지 및 본능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신경 정치 학자들이 정치 성향 따라 뇌 특정 부위 크기와 두께가 다른 사실을 발견한 거다. 정치 성향은 타고난다는 연구다. (2011년 '가나이 료타 커런트바이올로지'에 발표) '보수는 생각하기보다 본능 따라 행동하고, 진보는 본능 행위보다 신중하게 생각한다'는 거다.
진보와 보수 뇌 구조가 달라 성향이 갈린 이들은 선호 정당과 후보에 대해 고정 지지층 된다. 이들에게 호소해 자기편으로 유인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둘)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 결정을 탐구해온 신경 정치 학자들이 꾸준히 내놓고 있는 주장은 ‘유권자의 의사 결정은 이성보다 정서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는 것이다.
이를 입증하는 우리나라 대표 사례, 유권자 개인의 정치 이익을 이성적으로 고찰하여 투표하지 않고, 지역 연고 따른 묻지 마 몰 표 주는 정서 선거가 보여준다. 또 간혹 있는 약자에 대한 동정표가 정서 투표다.
그래서 미국 '에머리대'의 '드루 웨스턴' 교수는 자신의 저서 ‘감성의 정치학(The Political Brain)’에서 “상대 후보의 열성 지지자들은 어차피 설득이 어려우니 신경 쓸 필요 없이, 부동 층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공략하라” 조언할 정도다.
결론, 맨 처음 말 한대로 상대편 고정 지지층 공략은 무망하다. 또 사람은 이성 판단도 하지만 감성 결정을 하는 경향이 많다. 고로 선거 승리 위해서 결정 표가 되는 부동 층에게 세대, 계층, 직능 별 이성 판단을 돕는 구체 공약과 정책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거다.
[참고서적: 감성의 정치학(The Political Brain) 드루 웨스턴], [참고서적: (원제)The Republican Brain 크리스 무니 저, 이지연 역 '똑똑한 바보들']
3.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이것은 '레이코프'의 '코끼리생각마이론'이다. 먼저 상대를 가둘 덫(틀) 쳐야 한다는 이론이다. 이는 '괴벨스'의 이론이기도 하다. 상대에게 하나의 문제를 던지면 그것을 해명하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 문제라는 틀 안에서 공방 진행 중에 이미 대중은(부동 층은) 문제를 사실로 인식하고 행동한다. 해명 다 할 때 선거는 끝난다. '사후약방문'이라는 거다.
이걸 보면 민주당의 공보조직 가장 문제다. 파장은 파장으로 상쇄해야 한다. 그런데 대응 없거나 늑장 대응이다. 공보단장 누군가?
[ㄴ] 이재명 본인 대응(비호감도 낮추는 노력)
1. 욕설 논란을 직접 녹취록 전체를 시연하면서 이재명 티비 등 민주진보 유튜브 그리고 각 언론사 취재기자에게 연락하여 방송 혹은 기사송출 요청하라. 주요 대목은 전후 사정을 설명하라! 특히 여성과 남성 위주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직접 알려라!
2. 대장동 사건도 다시 설명 판을 만들어 핵심 내용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라! 아울러 검찰 수사 특검이던 뭐던 윤석열 관련도 설명하고 다시 촉구하라! 이 역시 위와 같이 알려라!
[ㄷ] 여권 대응
1. 삶에 지친(설상가상 오랜 전염병과의 사투) 유권자는 저마다 쌓인 불만을 품고 있다. 이 정권에 불만을 선거로 해소할 작정이다. 특히 수도권 유권자는 첫 항목이 주거고, 2030도 꼭 투표할 이유가 주거와 일자리다. 이거 해결하는 공약 반복하여 알려야 한다. 지금 보다 더 과감한 조치하라! 그리고 여론조사로 꼭 민심 변화 확인하라!
2. 현재 우리나라 가구 셋 중 하나는 1인 가구다. 나 혼자 산다. 여론조사는 주로 청년 층 20-30대와 고령 층 60-70대가 30퍼센트 이상이라 말한다. 조사 응답 연령 세대를 분석하면 알게 된다. 이들 대부분은 경제적 약자다. 평균 소득 2천 1백만 원으로 전체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하고, 40%는 직업이 없다.
그래서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이들 절반이 주거 안정 지원을 꼽았다. 즉 전세 자금 대출, 월세 보조, 장기 공공 임대 주택 등이다. 앞서 취임 초기,
대통령은 주거 문제 꼭 해결한다 국민과 대화에서 장담했다. 기대가 큰 만큼 분노도 크다. 이때 분노라는 '인화물'에 불티(엘에이치 사태)가 튀자 순간 폭발했다. 4.7보선이 말한다.
불을 끄려면 상응한 조치는 필수, 헌데 책임자 문책과 실질 조치, 신속 강력한 방화 액 살포해야 하 거 늘, 더딘 조치 미흡한 대처(실질 최고 책임자 경제 부총리 경질, 부동산감독기구설치, 생애 최초 실소유자대출문제 등 없이 방치)였다.
이것을 두고 다시 한 국민과 대화서 면피 사과는 분노 소멸보다 상처 자극으로 남았다. 문제의 사후 처리 실패다. 지금이라도 신년 기자회견하고 다시 사과, 인사 조치 그리고 비상경제명령이라도하여 강력한 실질 행정을 하라! 대통령 체면 지키려 관료 임기 존중, 주거 고통 국민 무시로 인식되니 답답하다.
99가지 잘해도 1가지 못하면 다 못한 걸로 여긴다. 진보 정권에 대한 유권자 인식이 그렇다. 수구 정권에는 이와 반대다. 이것이 불공정한 국민 정치 인습(개선할 못된 관습)이다. 참! 대통령은 전국민재난위로금약속 지켜라!
3. 당 정 청은 할 일을 해라! 당은 입법 하라! 부동산 감독청법과 부동산 투기 징벌손배법등 불로소득 엄두 못 낼 입법의 적기다. 야당은 반발할 것이다. 좋다. 아주 좋다. 이렇게 저들이야말로 부동산 투기, 주거 문제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자기들이 나서서 자백하는 모양 만들라! 그래야 일부라도 유권자 분노 저들과 나눠 갖게 된다. 혹여 저들이 입법에 찬동 해도 여당의 부동산 주거 문제 해결의 진심 알릴 기회다.
정은 집행하고, 청은 명령하라! 집권 공약 개혁하는 정부, 총선 공약 일하는 국회 말이다. 아직도 수구 집단 눈치 보는 가? 국민은 민생고에 비명인데! 말로만 정치 개혁 약속한들 믿어줄까? 선거 후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해라! 그래야 약속을 믿을 것 아닌가!!! 진인사대천명 [끝.]
첫댓글 지금의 민주당은 두손 놓고 불구경 하듯 대선을 치루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행동을 하고 있어요...
이재명으로 인해 당내 기득권이 깨질까 두려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