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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예정이율 인하 적용한 상품 첫 출시: 삼성생명은 1/17부터 ‘삼성생명GI플러스종신보험’ 판매를 시작했는데, 예정이율 1.9%를 적용한 상품이다. (대한금융신문 1/22字 보도 내용) 그동안 업 계 예정이율은 2.5% 이상으로 적용되어 왔는데, 1/2 NH농협생명이 출시한 ‘하나만묻는NH암보험’이 2.25%의 예정이율을 적용한 것이 인하 적용의 최초 사례이기는 했다. 하지만, 업계 선도사 예정이 율 인하의 첫 사례이며, 확정금리형 상품이지만 2.0% 미만을 적용한 첫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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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효과를 최소화하려는 삼성생명의 노력: 그동안 삼성생명은, 예정이율 인하를 과거와 같이 일시 에 적용하기 보다는 1~4월에 걸쳐 상품별로 분산해서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해왔다. 과거 예정 이율 인하 때마다 벌어졌던 절판마케팅의 부작용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① 삼성생명이 인하된 예정이율을 처음 적용한 상품이, 타사들과는 달리 그동안 출시하지 않았던 GI 보험이다. GI보험은 중대질환 위주인 CI보험을 보완한 상품으로 일반질병 보장성을 강화했지만 보험 료 납입기간 종료 후에도 환급율이 100%를 넘지 않아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비싼 것으로 간주되던 상품이다. ② 삼성생명은 그동안 50%저해지상품까지만 팔아왔는데, 금번 ‘GI플러스종신보험’은 30% 저해지로 출시되었다. 환급률을 낮춰 보험료 인상폭을 줄임으로써 예정이율 인하 효과를 일정부분 상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③ 최근 저축성보험료 비중이 높은 일부 비주력상품에 대한 시책을 강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주력상품 가격인상을 앞둔 절판효과를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주력상품의 예정이율은 25bp 인하될 것으로 예상: GI보험은 확정금리형 상품이기 때문에 예정이율 이 크게 인하된 것이며,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는 연동형 주력상품군에는 25bp 가량의 예정이율 인 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충분치 않지만, 하반기까지 금리가 상승추세로 전환되지 않는다 면 주력상품의 예정이율이 추가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
Action
예정이율 인하폭은 불충분하지만, 절판효과 최소화 노력 돋보여: 우리는 최소 50bp 수준의 예정이 율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지만, 현 상황에서 급격한 보험료 인상은 부담스러웠을 것이 다. 4차례에 걸쳐 예정이율이 인하되었던 2015~2017년의 상황을 돌아보면, 예정이율 인하가 시작 되었다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오히려 반복되어 온 절판마케팅의 악순환 고리를 끊으려는 노력이 본격화되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우려했던 것에 비해 절판마케팅의 부 작용이 덜할 가능성을 주시할 계획이다.
DB금융 이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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