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s.magicjudges.org/telliott/2015/07/13/magic-origins-policy-changes/
여러가지 변경사항이 있는데 플레이어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걸 꼽자면
1. Draw Extra Cards를 할경우 기존에 부여되었던 게임패 대신 경고를 받게되고 상대방에게 손을 공개한다음 상대방이 원하는 카드를 추가로 뽑은 만큼 서고에 섞어 넣는걸로 처벌이 완화됩니다.
(경고를 받고 손을 공개하기 전에 컨시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2. 게임 시작시 잘못된 장수의 카드를 뽑으면 (8장을 뽑았다던가...) 경고를 받고 강제로 멀리건을 하게되는데, 이후 추가적인 멀리건도 가능하고 향후 '멀리건 후 점술1' 룰이 정착되면 점술도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있네요.
콤보덱을 굴리는 분들에겐 변경사항 없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근데 룰이 조금 악용될 여지가 없는건 아니라..... 예를 들어서 팽이(sensai's divining top)로 위에 3장을 봤습니다. 땅땅땅. 네 똥이네요. 그렇다면 일부로(들키지 않게) extra draw를 합니다. 어라? 죄송합니다. 한장 덱에 섞겠습니다. 물론 맨위의 한장은 섞이지 않겠지만 그래도 2턴 기다려야 될 꺼 한턴만 기다리면 되네요. 라는 식으로......
룰링대로라면 '모두 보여주고 상대가 원하는 패를 섞는다'가 될테니, 당연히 키카드가 섞여들어가겠죠...
지금도 군마실수등으로 셔플할때 점술등으로 이미 알고있는 정보가 있으면 그만큼을 제외하고 셔플하기때문에 이럴경우에도 위에 2장(3장보고 1장엑스트라드로우했으니까)은 냅두고 손에서 한장넣고 셔플할거같습니다.
@김창회 손에 패가 적당한게 없으면 저렇게 하겠죠....
@블루블랙 손패가 없다. 2턴은 버티지만 3턴은 무리다. 상대 턴끝에 팽이로 위의 3장을 본다-어라 땅땅땅이다.-이제 내 턴을 받아서 한장을 드로우 해야하지만 2장을 드로우 한다.- 어라? 이제 손에서 한장 셔플된다. 위의 알려진 한장은 냅두고.
결과 = 맨위의 2장땅이 1장 땅이 되었다!
@Ucrician 그 땅은 이미 엑스트라 드로우 해서 줄어든거 아닌가요?
@Ucrician 아하 손패가 없을 때의 경우군요 ㅋㅋ
그런 경우라면 손패 공개시 2장의 땅만 공개하게 되니 제가 저지라면 고의성으로 볼 것 같습니다
@Ucrician 패가 적당한게 없는데 엑스트라 드로우를 받으면 고의성이 너무 짙지 않나염
@levantar 그건 저지가 판단할 문제겠죠.
결국 저지분들만 머리가 터져나갈듯.
모든 규칙위반사항은 "일부러"가 들어가는 순간 실격입니다. 그래서 저지콜을 받으면 상황에 대한 Investigation이 필요한거구요.
군마위가 구리면.....일단 뽑는다!
고의로 그러면.....디큐다!
군마 위가 구렸기에 핸드에서 가장 좋은 패를 버리는 건가요....
@꼬무인간 그건 하기나름.... 당장 담드로가 저거면 죽을수도 있는 상황일수도 있고요.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