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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8/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나는 언제 잠잠해야 하는가?" 삼상 10장
오늘도 전도수기 두개 올린다.
하나는 정말 고수님?? 수기
하나는
정말 초보 병아리?? 수기
둘 다 정말 감동이다!
***
case 1 - 고수님 전도수기
***
선교사님!
요즘 저는 마스크 하청을
주고 있습니다ㅋㅋ
마스크 포장해서
미장원하시는
집사님께
피자 가게하시는 권사님께
개척교회하시면서
크린토피아하시는 목사님께
....너무 너무 좋아하시고
누구
아이디어냐하시면
"유니스 브렌드"
이야기하고 이 어려운
시국에 화이팅 하자고 합니다
오늘도 마스크 많이 많이 부탁합니다
5군데 하청 주려합니다
마스크 포장하다
목에 이상이 생겨
한의원 다니며 침 맞지만
행복합니다
****
case 2 - 병아리 초보 전도수기
"꺅~~~~
너무 내 위주로 살았나.
왤케 이 보화를 전달하는것이 이렇게 어렵다냐.."
첫걸음
가슴은 벌렁벌렁
내 눈은 기웃기웃
손은 멈찟멈찟.
용기 내어 벤치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잠시 핸펀보며 쉬는
택배 청년에게 다가가
" 더우신데 요 마스크 바꾸어 쓰시실래요..??"
그 청년이 정색하며 손짓으로 나를 경계하며 거절을 하는데
오우.. 마음이 무너지고 그냥 뒷통수가 서늘한것이 왤케 신호등이 긴걸까..
빨리 시야에서 벗어나고 시픈데..
신호등 기다리면서 연신 나를 토닥토닥 괜찮아 괜찮아....
막내 생일케익 예약 찾아 가면서 계산하는 사장님께드리려고 가져간
마스크는 꺼내지도 못하고
"연신 계산은 예약할때 했어요~"
딴 소리만 하고 나오니
'그래 욕심 피지 말고 하루 하나씩 꾸준히 하자..'
그러면서도 걸어서 5분여 거리인
베이커리를 돌아 돌아 냉장보관인 케익을 사들고 두세배가 되는 거리를
케익 들고 방황하다 집에 도착하기전 50미터...
'그냥 이대로 집으로 가는걸까..
아까 같이 기도도 하고 포장한 아들들에게는 뭐라하지...'
'그래.
오늘 나는 도전 하는 것 만해도 잘한 것이야..
오늘은 성공이야..'
이러면서 집으로 향하는데
쿠팡 트럭에서 땀을 닦으며 차안에서
손에난 상처를 다듬는 청년 발견....
나두 모르게 샘솟는 담대함...
"이거 더우신데 바꾸어서 쓰실래요..."
'어머어머어머..
두손으로 인사하고 받아주신다.'
'어머어머..'
"나는 읽어보시고 쓰세요(방긋)"
우와 미션 클리어 ...
대박..
나는 아까
'누가 전도가 쉽다고 하셨나..
쉬운 권사님들이 따로 있어..
나 이렇게 힘든데..'
이랬는데.
한분이 받아주시니
내 안에 샘솟는
그 기쁨 사이다를 마신 그 청량감..
우와!
이 맛이구나..
아까의 그 어려움은 간데도 없이
이제 난 어디를 가도 한분 꼭 마스크전달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집을 나서니
왠지 사명감이 싹 스며 드면서
어머 내가 왠지 괜찮아 보이기시작..
'그래. 맞아.
전도는 겸손하기 위한 전략이 이런 면일거야'
라는 귀한 깨달음도 있었던
소중한 한 컷으로
이제 난 한걸음 내 딪었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제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동기부여를 주신 수기 올려 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초보 병아리 전도수기 한편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ㅎ
넘 넘 구여운 전도수기!
나 이 초보 병아리 전도하신 분 넘 구여워서
칭찬 케익 기프트콘 얼릉 한개 쏘아 주었다.
그랬더니 감동이라고
눈물까지 흘려 주셨다 ^^
내가 기쁘니 하나님은 얼마나 더 기쁘셨을꼬!!
이 땅에서는 나에게 칭찬 케익 하나 받았지만
하늘에서는 얼마나 큰 상이 기다리고 있을꼬!
할렐루야!!
사랑하는 그대들!
전도 어렵지 않아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오늘은 그대도 해 보세요!
이름
주소
연락처만 저에게 보내 주시면 되요
사연 아무것도 없어도 되요
고맙다. 죄송하다.. 이런 말 하나도 안 해도 되구요
그냥
이름
주소
연락처만
보내 주세요
대신 제가 그대가 보낸 글에
아무
답은 안 하고
막바로 다음 주 안으로 보내도록 할께요.
일일이 답하는 것도 저에게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ㅎㅎㅎㅎ
전도에 동참하는 그대 축복합니다!
어제는 어느 노숙자분들 전도한다고
어느 분이
4000장 보내 달라고 해서
그것도 보내 준다고 했어요
우리 열심히 전도하도록 해요! ^^
사 무 엘 상 10장
27 -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But some troublemakers said, "How can this fellow save us?" They despised him and brought him no gifts. But Saul kept silent.
그는 잠잠하였더라..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사울이 왕이 된다고 선지자 사무엘이
모든 백성들에게 선포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기뻐했으나
어떤 사람들은
사울을 무시하고
에물을 바치지 아니하고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냐고
야유까지 퍼 부었다.
그 때 사울이 잠잠했다고 한다.
나는 젊었을 때 ( ㅎㅎㅎ 내가 이런 말을 쓰는 때가 올 줄이야 ㅎㅎㅎ)
자주 하던 기도가 있었다.
"주님!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 같다고 했으니
저에게 항상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의
젊었을 때 말에 대한 기도문이 그러했는데
나이가 들고 난 다음 조금 바뀌었다.
"주님! 경우에 합당한 말을 잘 하는것도 중요하나
어떨 때엔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로 하여금 어떤 때
어떤 말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잘 분별하여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게 된 성경구절 중 하나는
예수님이
"침묵하고 아무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거늘"
이라는 말씀이 되었다.
어제는 내 묵상방에
애매한(?)글이 하나 올라왔다.
댓글을 달면 안 되는 방인줄 알면서
일부러 올렸다고 한다.
내용인 즉슨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마스크 전도방법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이다.
그 분이
올리신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내 묵상에 올린다.
***
허허
마스크가 능력이네요
순수히 복음만 능력으로 알고
전하다가 간
바울은 어리석기 짝이 없네요
복음만 능력으로 사시다 가신
그리고 오신
내 안에 주님은 잘못 되신 분인가요?
기도해서 조명 받으셨으면 ...
낙심케 하려는 것이 아니라
법 대로 경기 하시길 기도합니다.
***
나는 개인톡을 드려서 이것이 무슨 뜻이냐고 여쭤 보았다.
그 분은 나에게
당신이 전도하시는 방법을 보내 주셨다.
길어서 다 옮기지는 않고
처음 부분만 옮긴다.
**
어제 청량리 전도 보고 입니다.
여느 때보다 무더위였으나 주님이 역사해 주시니 어느 때보다 쉬원했습니다.
아침에 3살된 만2돌 하랑님에게
너 전도 갈거니?
네!
예수~천당
불신... 그 다음은 못 하고 계속 반복 하면서 사모하는 모습이 역력 하여 -
불신은 지옥이지요 했더니
그때야 지옥!
그리고 혹시 안 데려 갈까봐
제 다리를 껴안고 ...
차를 타고는
손을 영혼 향해 가리키듯 재스쳐를 해 가면서 하는 주님이 준비시키셨슴이 확실하였습니다.
사모도 여느때보다 자원하여 순종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또한 보고회 때 하민이도 정집사생각에
어린데 예전에 심한 독설로
핍박으로 몇일 힘들어 하던 일이 생각이 나
혹 코로나19등으로
그런일이 있을까
여러 가지 조심스러운 것도 있어서
안 데려갈 마음도 있어서
주님 역사에 맡기는기도를 드렸는데
시간 전에 가겠다고 자원하더랍니다.
자세가 여느 때와 달랐습니다.
시종 주께 감사가 저절로...
어떤 자는 육신뿐인 눈으로
아이가 불쌍하다는 표정에
아이가 불쌍한 것이 아니라
죄 가운데 지옥 가는 당신 영혼이 불쌍하다!라고 해 주기도하였고
외칠 때
성령이 코로나가 무서운가 ?
죄 병이무서운가?
코로나는 죄 때문에 온것이다! ...
교회 다녀도
장로 목사라도 예수 안 믿으면
죄인이다.
코로나가 붙잡는다
당신도 똑 같은 죄인이다!
***
이러한 전도방법이 올바른 방법이고
마스크를 주면서 전도하는 것은
법대로 경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신 이 분에게
나는
마스크가 복음이 아니고
마스크 안에 "예수님 믿는 결신문"을 넣어서
드리고
그것이 복음의 메세지이고
마스크는 다만 "복음의 도구"라고 말씀 드렸다.
그런 답에도
그 분은
자기도 그렇게 이 전에는 속은(?)적이 있다면서
복음을 올바로 전하라고
나에게 혼(?)을 내셨다.
요즘 예수님 믿겠다는 결신문을 넣은 마스크 전도로 참으로 많은 분들이
전도를 어렵지 않게 생각하게 되어서 참 감사하다.
그리고 나는 위와 같은 글을 보내주신 분의
우려(?)도 이해가 된다.
복음을 너무 쉽게 전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구원이 쉬운 것이 아니다..
이런 말씀을 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이 어느 때인가?
한명이라도 복음을 듣게 해야 하는 때가 아닐까?
예수님 돌아가실 때 오른쪽 강도가
제자훈련을 받았겠는가?
정식 교인으로 교회를 제대로 다녀 봤겠는가?
그러나 죽기 바로 전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천국을 약속 받지 않았던가?
우리는 사실 누가 구원 받을른지 100% 모른다.
마스크 안에 들어있는 결신문 읽었다고
다 예수님 믿게 되는것이 아닐 것이고
천국 가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한마디라도 증거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나는 하루에 개인 카톡을
차~~~~~~~암
많이 받는다.
내가 모르는 분이 거의 다이다.
내용은 정말 다양하다 ㅎㅎ
오늘 성경본문 말씀이
내 마음에 와 닿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잠잠히 있는 것이 좋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어제는 9월에 있는 모든 설교 스케쥴을
내가 먼저 연락해서
다 취소했다.
비대면 예배이지만
9월에 있는 설교들이고
서울이 아니라 춘천 지방에 있는 설교들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연락을 먼저 했다.
원래 9월 9일 춘천성시화 연합집회 설교때문에
9월까지 있으려고 했고
9월까지 있으니 9월에 들어오는 모든 설교 스케쥴을 예스라고 했었다.
그러나 9/9일 춘천성시화 집회가 취소되었다고 한 말을 들은 후에는
딱히 내가 9월에 한국에 있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그래서리..
서둘러(?) 케냐로 돌아갈 생각으로
모든 스케쥴 취소에 이해를 구했는데
마침 모든 교회가
요즘 상황이 또한 상황인지라
이해 해 주시고
다음에 꼭 연락을 해 달라고까지 해 주셔서
나는 감사 감사 !!
모든 것 다 취소하고
9월 초에 들어가려고 여행사에는 연락을 했다.
바꾸는 비행기표에 벌금을 물어야 하지만
일단 좌석이 있는지..
그렇게 연락을 다 해 놓고 난 다음
기도를 드렸다. ㅎㅎㅎ
내가 예정을 앞 당겨 케냐 들어간다고 해서
주님이 크게(?) 뭐라 하실 리는 없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모든 설교가 다 순적(?)하게 취소 되면
주님이 인도하심이라고 나는
내 일반상식(?)을 사용하여
주님의 뜻을 가렸는데...
기도하면서
주님께 말씀 드렸다.
"주님이 더 기뻐하시는 뜻이 있으시면
말씀 하시는대로 그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더 일찍 들어 가기 원합니다.
다행히 모든 설교 스케쥴도 다 취소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는 이럴 때면
질문을 공책에 적고
그리고
그 답으로
내 마음에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그대로 적는다.
주님은
나에게
9/17일 그대로 떠나도록 하고
설교 스케쥴 다 취소한 것은 잘했다고 하셨다.
설교는 너가 케냐 가서도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만날 사람들은
너가 이제는
한국에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지막 만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남 사역을 잘 마치고
그리고 돌아가도록 하렴"
이라는 답을 주셨다.
아~
그래서 모든 설교 스케쥴들을 다 취소 시켜 주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알았다고 말씀 드리고
여행사에는
다시 연락을 했다.
나중에 내가 다시 나오게 될른지 나는 잘 모른다.
나는 내가 아는 만큼만 지금까지 순종을 해 왔다.
잘 못 알아 들은 음성들도 이전에는 있었다.
그러나
내 중심은 느을 주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는 것이어서
어떻게 내가 결정했던지간에
오늘 이 시간
에벤에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만사에 때가 있습니다.
설교를 할 때가 있는가 하면
상담을 할 때가 있고
말을 할 때가 있는가 하면
잠잠해야 할 때가 있고
짐을 쌀 때가 있으면
짐을 풀을 때가 있고
내일 일을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내일 일을 완전히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저는 신뢰합니다.
오늘 CGN TV 신우회 설교가 있습니다.
on line 으로 하는 설교라고 해서
설교하러 갑니다.
한국에서 마지막 설교입니다.
설교 잘 하게 해 주시고
이제 남은 시간동안
제가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서
하나님의 사랑 잘 전하고
주님 정해 주시는 날짜에
케냐로 잘 돌아 가게 하여 주옵소서
알파요 오메가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심판주 하나님으로 무섭게 전하는 것 보다는
하나님이
우리 한명 한명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단 한명도 지옥에 가기 원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전달하는
메신저들이 우리 모두
다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도 마스크 들고 마스크 안에 있는 결신문의 메세지를 진심으로 받아 들이기를 원하면서
기도하며
전도하는
모든 분들을 기억 하셔서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마스크 받는 분들이
이러한 분들의
사랑을 깨닫도록 도와 주옵소서!
어제 온 문자에 의하면
필리핀에서도
중국 광조우에서도
모두 마스크 안에 결신문을 넣고
전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놀라우신 사도행전 29장 행전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뻐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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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인터넷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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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이 기업을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