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음악사역자 김하은과 김하민 을 위한 대학 진학을 위한 기부 요청
안녕하세요. 저희는 현재 미국 노스 케롤라이나주 훼잇빌 시에 거주하는 찬양선교 예그린 대표 김진호 목사님 자녀 김하은 김하민 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제적의 문제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를 겪고 있습니다. 부디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 주셔서 읽어주시고 주위 분들에게 이 글을 회신해주셔서 기부와 기도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하은(만20세)은 이름의 뜻과 같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플룻 연주와 음악 교육 전공으로 미국 명문 음악대학 UNCG School of Music에서 장학생으로 재학중이며 찬양선교 예그린 Mission & Praise YEGREEN (찬양 사역 선교회)의 간사로 그리고 선교회의 사역의 하나인 훼잇빌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Fayetteville International Youth Symphony(FIYS)의Artistic Director(예술 감독)으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김하은은 제 6회 Dallas Symphony Festival에서 열린 플룻 섹션 1등,2010-2011 올 카운티 밴드 수석, 2010-2011 노스캐롤라이나 동남부 밴드 수석, 2011 10개 주에서 참여한 캐롤라이나 밴드 페스티벌 수석, 2011 랄리지역 플룻연합 대회 1등. 줄리어드에 버금가는 미국 최고 명문 음대 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을 포함한 여러 명문음대에 합격했으나,UNCG에 $8000 장학금을 받고 갔습니다. 그러나 비자변경처리가 미뤄지는 바람에 한 학기를 쉬고 2012년 1월부터 시작해 현재 음악교육과 연주전공 공부를 지난 한 학기동안 마쳤습니다. 김하은은 단순히 플룻만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음악적 재능이 있어, 9학년 때 부터 중고등부 워십 리더와 중고등부회장을 총 사년동안 하며 리더쉽을 발휘해왔고, 10학년 부터 지금까지 교회main service 찬양을 위해 오케스트라 파트를 편곡해, 현재 총100여곡의 곡을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했습니다. 12학년 때에는 한국 전통 찬양,나의 잔이 넘치나이다를 학교 밴드를 위해 편곡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FIYS의 전속 편곡자로써 God of our fathers (http://www.youtube.com/watch?v=9sLKM5H1ZNI&list=UU9lywgiSRY6cI6n_3G8OM6A&index=2&feature=plcp)등 많은 곡들을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하였으며, 예그린 찬양단의 편곡자로써 현재 연주하고있는 모든 곡들을 편곡하였고 이곳 저곳 찬양하는데에 열성을 다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김하민(만 18세)은 지난 6월 훼잇빌시에 있는 Pine Forest High School을 졸업하였고 그의 누나 김하은과 같이 장학생으로UNCG School of Music에 첼로 연주와 음악 교육 전공으로 이번 2012 가을부터 재학 할 예정입니다. 또한 Mission & Praise YEGREEN(찬양사역 선교회)의 간사와 훼잇빌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Fayetteville International Youth Symphony(FIYS)의Executive Director(행정 감독)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김하민은 노스 케롤라이나 컴버렌드 카운티 지역에서 매년 열린 올 카운티 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첼로부문 3년 연속 수석, 노스 케롤라이나 동부 지역 고등학교 오케스트라2년 연속 차석, 노스 케롤라이나 고등학교 영예 오케스트라(노스 케롤라이나 전 지역 지원 약 500명의 오디션자)에서 차석, 미국 동남부 현악 오케스트라 고등부 대회에서 수석, 그리고 미국전국 명예 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대회에서 노스 케롤라이나 대표로 출전 했고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좋은 미국에 있는 음악대학교에 뽑혔고 그중에서 제일좋은 조건을 제시한UNCG School of Music 미네르바 음악 장학생 매 년 마다 약600만원과 추가 장학금을 포함한 총 33000불의 장학금과 삼천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미국의 전설적인 첼로 연주자 버나드 그린하우스 코르텟의 첼로를 공부하는 동안 무상으로 임대받는 조건으로 교육받고 준비되어 하나님에게 사용받기 위해 이번 가을부터 공부 할 예정입니다.
음악 목사이신 아버지,김진호 목사님과 함께 김하은과 김하민은 찬양 사역을 자신들의 메인악기를 처음 시작할 때 부터 도왔습니다. 교회 앙상블 합류를 시작으로,한국에서 조그마한 지역교회들 찬양팀육성과 중국 유학생 사역등을 도왔습니다.또한, 매 여름과겨울마다 열리는 찬양 캠프에 어린나이부터 스태프로 쓰임받았습니다. 김하은은 어렸을 때부터 찬양선교에깊은 관심을 보여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예수전도단 소속의 킹스 키즈(왕의자녀들)에 들어가 베트남을 선교를 한달 간 다녀오고, 중학교 때는 프로 성악가들로 구성된 예수 향기 찬양단과 함께 일본 오사카와 고베 지역에 찬양 선교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주변많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과 새터민(탈북자) 중국인 유학생 들을 무료로 레슨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 온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이민자 교회(멕시칸 교회, 루마니안 교회,케냐교회 등)에 방문하여 찬양집회를 열었고, 특별히Christ For the Nations Institute(Dallas, Texas) 기숙사에 거주하는 동안, 주위 많은 선교사와 사역자 아이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쳤습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근처 식품점이나 식당에서 기부 받은 음식들을 가난한 유학생들에게 공급하였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 옮겨 오면서,김하은은 Northwood Temple Academy를 재학하며 찬양팀 인도 및 지도를 도왔으며,Falcon Christian Academy에서 채플 찬양 디렉터로써 한학기동안 봉사했습니다. 김하은과 김하민은 Falcon Children’s House(고아원)에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가 무료로 악기를 대여해주고 가르쳤습니다. 교회를 포함한 찬양이 울려 퍼질 수 있는 모든 곳에 항상 순종으로 달려갔으며, 교육이 필요한 곳에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기쁨으로 쓰임받기에 순종하였습니다.
이들이 살고 있는 훼잇빌 지역에는 청소년을 위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없다는 사실을 안 이 둘은, Fayetteville International Youth Symphony를 조직하여 많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더 많은 음악적 경험을 하도록 이끌었고, 처음20명을 시작으로 1년만에 60명 멤버를 구축하고 있는 청소년 심포니를 운영하며 이것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또한 가정 형편상 레슨을 받을 수 없는 멤버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레슨을 해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 한국에게 복음을 전파해 주었고 많은 도움을 주었듯이, 저희도 갚을 수 있는 길이 있다 믿고 최선을 다해 이곳을 사역지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 방법으로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있는 김하은과 김하민은 현재 아주 힘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배우고 준비하여 좀 더 큰 그릇이 되어 많은 방법으로 사용 받고 싶어 대학 진학을 계획하였으나 신분과 경제적 어려움을 때문에 다른사람 들의 교육을 도와주기는 커녕 그들 스스로의 교육을 멈춰야 하는 상황에 왔습니다.
현재 김하은과 김하민은 F-1, 학생비자로써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삼년 넘게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분 때문에 외국인 학생으로 인정되어 지역 학생들의 2배의 학비인 한 사람당 1500만원정도를 매 학기마다 내야 합니다.많은 장학금을 받았음에도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학비를 두 세배씩 내야 하는 이 둘은, 부모님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휴학하는 것도 생각해보았으나,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있기 때문에 휴학을 하면 한국에 돌아가야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신분 변경을 할 경우 한국에 돌아갈 경우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할 경우에는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고 여태까지 받고자 하였던 모든 교육들을 위한 준비들을 내려놓고 한국에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또한 이들은 10월에 영주권 신청이 들어갈 계획이기 때문에 더욱 더 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들 사역에 여러 방면으로 기부를 해주셨음에도,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역 등 경제적인 부분은 가족의 개인 자금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현재 수중에는 아무 돈이 없고, 희망도 없습니다.김하은은 영주권이 나오면 내년 여름에 파키스탄으로 찬양선교를 갈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깊은 좌절을 겪고 있습니다.
이 둘이 처음 음악을 시작한 목적도 찬양이었고,끝도 찬양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둘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찬양으로써 영광 돌리고 이들의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 돌리기를 기도해왔습니다. 그리고 기도해 온 것처럼, 이제까지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쓰임 받았고, 현재에도 쓰임 받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많은 어려움들과 고난들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내고 하나님의 민족으로써 서원한 삶을 하나님 앞에 바치고 있습니다.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처럼,항상 하나님이 1등이신 삶을 놓지 않았고, 아무리 중요한 대회나 연주가 코 앞에 있어도 결코 교회 찬양을 빼먹거나 봉사를 쉬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이제 좀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곳에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기를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서 이 모든 것들이 중단 되어져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현재 학교 등록금 분납금인$15000을 8월 초까지 내지 않으면 김하민의 입학처리는 무효가 되고, 김하은은 학교를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이 둘은 불법 체류자가 되어 한국에 돌아가야 합니다.(그리고 영영 돌아올 수 없습니다.) 또한 내년3월까지 매달 김하은은 $2900, 김하민은$1500씩 내야 하지만, 현재 경제상태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이들 가족이 하고 있는 모든 찬양 사역들은 올 스톱이 되기 일보 직전입니다.그리고 이들 아버지 김진호 목사님과 사모님은 매일 밤을 울부짖으며 하나님 앞에 아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하은입니다.
이 세상에 어느 누구보다 가장 부자이신 분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심을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평생을 찬양하기를 서원한 우리 가족에게 등 돌리시지 않을줄 믿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약한 인간이기에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고 등록금 날짜가 다가올수록 무너져가는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여태까지 하셨듯이 우리가 생각치도못한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시리라 믿습니다.그리고 이 편지가 조금이나마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데 도음이 되기를바라는 간절한 소망으로써 이 편지를 씁니다. 제발 도와주세요.기도해주세요.
아빠의 사역을 하나하나 통역하면서 옆에서 직접 정말 많은 기적들을보았고 체험하였습니다. 이 기적들이 우리 가족에게도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일을 별 것도 아닌 우리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멈출 수는 없습니다. 학교를 가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가지 않아도 좋아요. 하지만 더이상 이 모든 것을멈추고 있을 수는 없어요.우리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 주님의 이름을 선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명령하신 것이니까요.
계좌번호 403-04493-260-01 시티은행 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