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2.29. 14:3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 참석 예정 ◈ 지난해 12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사업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 ◈ 이번 협약으로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부산 도심 재생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사업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 2022년부터 민간 제안 사업 방식으로 구덕운동장 일대를 복합개발(재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나,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 이에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융자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전환했다.
□ 올해 상반기에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시는 국비 최대 250억 원과 시비 250억 원을 사업 재원으로 확보하게 된다.
○ 시는 사업비에 상당하는 비용을 현물출자(토지)로 제공하고, 향후 사업준공 후 현물(축구전용 경기장, 문화 체육시설 등)로 시설물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원활하게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 시는 이번 협약 체결 후,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쳐 개발 사업 관련 계획을 최종 수립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 「도시재생 활성화 및 혁신지구(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지방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시행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향후 원도심 도시재생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부산 도심 재생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 협약개요
ㅇ (일시/장소) '24. 2. 29. 14:30 / 7층 국제의전실
ㅇ (협약기관) 부산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ㅇ (참 석 자) 6명
- 부 산 시(3명) : 시장, 정무기획보좌관, 체육진흥과장
- 주택도시보증공사(3명) : 사장, 도시정비처장, 기금사업처장
※ 서구청 : 문화관광과장
□ 협약내용
ㅇ (부산시)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계획수립, 출자, 행정업무 등에 대한 사항
ㅇ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활용 방안 등 금융구조마련 등에 대한 협력사항
□ 시간계획 ▹ 10분 소요(예정)
시 간 | 10‘ | 진행 내용 | 비 고 |
14:30 ~ 14:32 | 2‘ | ①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 체육시설팀장(사회) |
14:32 ~ 14:35 | 3‘ | ② 인사말씀 | |
14:35 ~ 14:37 | 2‘ | ③ 협약서 서명 및 교환 | ▹ 시장, 사장 |
14:37 ~ 14:40 | 3‘ | ④ 기념촬영 및 폐회 | ▹ 참석 내빈 |
출처 :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