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가시면 다들 한인민박에 가려고합니다 저 역시 다른캐나다 도시들은 모두 유스호스텔을 사용하였는데 왠지 뉴욕은 무서워서 일부러 호스텔보다 비싼돈주고 민박으로 잡았죠.....여기서 부터 꼬인것같네요특정업체를 말할순없지만 아마여기에 광고를 자주 올리시는 (^-^)/ 이니아마이글을 볼수도 있겠네요 그럼 반성좀하길.....각설하고 맨하탄끝자락에 있는 민박집이구요 NY$입니다 10일있으면서 거의매일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네요 거의 자정까지 어쩔때는새벽 한시까지 주인이 술먹고 떠드느라구요어제는 집주인이랑 그 여친이라는 사람이 거실에서 에미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술을 마시더군요 참다못해 나가서 한마디 했습니다 "저 죄송한데 소리좀 낮춰주심안될까요?라고 아주정중하게 물어봤었죠....그랬더니 주인장왈,....."아,...씨!아직11시40분밖에 안됐거든요!!!"(물론 20분후에 자정) 근데 웃긴건 그 전날 새벽7시경에 민박집 친구들이 아침에 빨리 나간다고밥을먹으면서 얘기를 좀했나봐요
그랬더니 나와서 인상쓰면서 한남학생한테 그러더군요 "야 자는 사람도 있으니까 조용히좀하자!!"
물론 그말이 백번 맞는말이고 그렇게 해야죠
실제로 저도 아침 열시에도 까치발들고 다녔습니다
근데 정작 자기 자신은 새벽 한시건 11시40분이건 음악 크게 틀어놓고 술먹는다는거.....
여러분 뉴욕 여행할때 괜히 민박집에 큰 기대말고 더 싸고 시설물도 더 좋고 바퀴벌레 없는! 유스호스텔가서 맘편히 여행하세요!!!!!
이상 뉴욕여행 완전히 망친 일인이 분노로 쓰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