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제품 불매운동에도 4년 연속 선정
롯데주조는 '처음처럼'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소주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김태환 롯데주조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소주=처음처럼'이라는 마케팅 콘셉트를 일관되게 소구한 점과
소주 시장 크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효해 국가고객만족도에서 소주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며
고객들의 계속된 사랑애 감사를 표했다.
김대표는 '최근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 직면해 힜으나 롯데주류는 2500여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국내 7개 공장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기업이며, 진정성 있는 마음을 담아 '처음 처럼'의 정체성을 꾸준히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관련, 일부 네티즌이 SNS 등으로 전파하고 있는 '처음처럼 국적 논란' 등
악의적인 주장에 대해 ;처음처럼'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알리는 신문광고와 임직원들의 주요 상권 캠페인 등
'처음처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주조는 2006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인 '처음처럼'과 2015년에 선보인 소주 칵테일 '순하리 처음처럼',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이끈 '대장부 25' '대장부 21'로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며,
2006년부터 4년 연속 NCSI 1위를 차지했다.
한편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 지수를 말한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