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언냐 안냐세여..이제 드뎌 시험이 끝났어여~^-^
글애서 오랫만에 감상두 남기구여..
헤헷..
움...설은 꾸준히 보구 있었는뎁..저 감상쓰면 길게두 쓰구 맘에 안들면 다시두 쓰구 그래서..ㅡㅡ;;
머..또 몇시간을 보내게 될까봐 못쓰구 그랬었는뎁..
오늘은 특별히 오래쓸라구 그래여..+_+
글애야 좀 덜 미안할 것 같아서여~^-^
헤헷..
언냐..글애두 제가 현철앤 만은 안잊구 꼭 읽었떠여~
저번에두 언냐가 감상 남겨 주신거 보구 저 감동 먹었잖아여..
사실 제 주위에는 태지팬이 얼마 없어서 저한테 그렇게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거든여..
타가수 팬이거나 글애서들..ㅠㅠ
움...머..제가 그냥 좋아하나 보다..이렇게 생각을 하는거 가타여..
암튼 머 글었구여~^-^
이젠 머 이런 애길 떠나서..(공백이 길었던 탓이야..ㅠㅠ흑..)
언냐~^-^
요즘 잘 지내세여?
그냥 언냐 소식이 궁금해서여..^-^
소설을 읽다보면 외모나 그런 외형적인 면보다는 사람의 성격이 많이 느껴지거든여.
헤헷..^-^;
머..제가 심리 학자두 아니지만..^-^;
에거에거..ㅡㅡ;;
언냐..언냐~^-^
후훗...ㅡㅡ;;
그냥 심심해서 불러봤어여..
움..막상 말을 할라거 보니깐 별루 할말이 없네여..
아..재영이 말이에여~^-^
첨엔 정말 좀..움..약간 미웠는데..이젠 정말 좋아해여~^-^
글구 가끔 보면 왠지 언냐의 행동이나 말투가 들어가 있는듯한..ㅡㅡ;;
그런 느낌이 들어여~^-^;
움..^-^;
언냐..오늘은 그냥 여기서 그만 쓸래여~^-^*
담에 또 다시 쓸께여..
헤헷..언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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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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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쨍아 우리 캠프 가는데 같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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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왠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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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을 시작할 무렵, 현철이는 "태지보이스"의 2집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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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을 들고 그들의 팬들앞에 섰을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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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캠프를 가게 된건 여름방학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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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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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서비스 차원에서 우리 팬클럽 애들하고 같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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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기로 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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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난 또 뭐라고.... 괜히 신날뻔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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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야....신나는 일이지. 팬들과 함꼐 하는 2박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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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나 신나지....난..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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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많은 적들과(그 당시엔 적이었다. 현철이를 빼앗길 것
:
: 같았기에...ㅡ.ㅡ;) 함께 2박 3일을 어떻게 보내란 말이더
:
: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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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않갈거야? "
:
: " 아니...에....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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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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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일수록 꼭 따라가서 그 많은 적들 속에서 우리 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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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감시를 상당히 많이 좀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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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거야. 나 꼭 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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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나의 대답에 약간은 당황한듯한 현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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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어...그래. 꼭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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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해서 난 마치 "태지보이스"팀의 한 스텝인양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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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따라갔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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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벌이 있는 멋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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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태지 보이스"와 그들의 팬들은 멋진 시간들을 보
:
: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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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갯벌에서의 게임등이 아주 재미있어 보였다.
:
: 현철인 자기 얼굴 색깔과는 판이하게 다른 진흙을 얼굴에
:
: 묻히고 너무나도 귀엽고 순진한 얼굴로 그의 팬들에게 웃음
:
: 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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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습이 너무나 좋아서 난 마냥 지켜 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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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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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으로서 거기 낄수도 없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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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현철이랑 저 갯벌에서 놀고 싶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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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잠든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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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철인 내 방문을 살짝 노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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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바닷가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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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바다의 푸른 내음이 흩날리는....그런 기분좋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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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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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저 아무말 없이 그곳을 거닐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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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문득 갯벌에서의 현철이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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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아까 말야. 갯벌에서 놀 때.... "
:
: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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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너무 좋아 보이더라. 팬들이랑 있으면 그렇게
:
: 좋아? "
:
: " 후훗...너 우리 애들 질투 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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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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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라는 단어를 쓰니...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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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소외된 기분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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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는 무슨....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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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갯벌에서 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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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그럼 지금 놀면 되지 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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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철이는 나의 손목을 잡아 끌고 갯벌쪽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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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곤 갯벌속으로 날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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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그렇게 낮에 "태지보이스"와 팬들이 놀던 대로 놀았
: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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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더 재미있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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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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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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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이렇게 옷을 적시니 춥기 그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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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그만하고 들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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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재밌잖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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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놀이에 질릴만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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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한가지에 빠지면 저렇게 헤어나올줄을 모른다니
:
: 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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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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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춥단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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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은근히 현철이의 스킨쉽을 기대하며 말했다.
:
: 그러나....현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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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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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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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더니 뛰기 시작했다. ㅡ.ㅡ+
:
: 우띠....나도 덩달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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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빨리 않뛰면 물귀신이 너 잡아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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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 썰렁한 개그를 하면서 내 앞에서 뛰고 있는 저......
:
: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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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띠...너무 사랑스러워서 미티겠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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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희 카페 동생이 아템을 제공해 주는 바람에 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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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꽂혀 6편을 연달아 썼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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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오늘 쓴거는 다음편부터가 될거 같네여.
:
: 이참에 일일 작가 한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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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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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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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무님
:
: 읽으시기 전에 먼저 리플을 달아 주시는....그 정성.... 감동 했답니다. ㅜ.ㅜ 맞아여. 태지는 긴 생머리를 좋아한다고 했어여....발악을 해본거죠. 재영이가 ^^ 그래도 주위 사람들 반응 좋다네여~ 다행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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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잘때깨우지마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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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떡볶이를 드시지 못하셨군여.....어쩐다...다음에 제가 사드릴까여? 저 떡볶이 정말 좋아하거덩요.파마 하시고 싶으시다구여?재영이...파마 하고 땅친거 아시죠? 웬만하면.....참으시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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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뿐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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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마가 다 풀릴때까지 하고 있으라거? 나보고 죽으란 소리얌 ㅡ.ㅡ;근데...나 이 머리 5개월간 하고 있을거샤~왜냐거? 돈아까워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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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mic님
:
: 장수하는 소설여? 우후훗...이렇게 기분 좋을때가 있나.....전원일기 같은 소설 되겠슴다. ^^님 감기 다 나았다니까 다행이네여~ 부산이라...정말 좋았겠어요. 게다가 슬램과 해드뱅까지....허거걱.....부러워라~ 태지에게 인사까지..아마 일본에서 들었을거에여. 님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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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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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철앤 읽어 주시는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합니
:
: 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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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고 따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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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덕척이라..
: 낸들 우짜겠습니꺼.
: 게으름벵이 작가 유감언니가
: 글을 안 내 놓는걸.
: 우리모두 덕척을 해서 얼렁얼렁 내 놓으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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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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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근슬쩍 뒤로 빠지는 가향...-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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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소설&
Re:언냐..고마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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