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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시계" 마지막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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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상복을 입은 혜린, 유골단지를 감싸안은채 하염없이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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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 이제 그만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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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어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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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 어디든 여기 아닌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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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재를 한줌씩 뿌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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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이 사람 이렇게 보내는걸루 뭐가 해결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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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 ....아직은....아무것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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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그런데 꼭 보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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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 아직이라고 말했잖아. 아직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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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음 악 선 물
Feelgood
추억의 모래시계 (SBS) O.S.T모음
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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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
04.03.09 00:5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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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석테마가 없어서....좀 아쉽다는....그래두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회상의 계기가 되었네요....덕분에 아침부터....*^^*(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어....넌 내여자니깐....불현듯 스치는 극중 태수분의 대사....14일에 그사람에게 써먹으려는....^^*건투를 빌어주세요....안할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