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캔디맛의 색깔은 어떤 색일까요?
아마도 난
노란 오렌지 색깔이 아닐까해요.
캔디는
달콤하고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니까요.
오렌지맛이 그렇지 않나요?
누군가 그랬죠
키스의 황홀한 맛은 캔디맛과 같다구요
그래서 캔드~립스란 합성어도 생겼구요
키스를 꿀맛과 캔디맛으로
표현으니까요.
심지어 어느 영화는
샌프란시스에서 천번의 키스(?)라는
제목의 영화도 찍었지요.
키스는 우리 신체의
입이라는 부위로 하죠.
얼굴의 맨 아랫부분
좌우 횡으로 찢어진 부분
입
입은 과연
키스처럼 달콤한 꿈만 꾸는
기관일까요?
사랑의 적극적 표현방법 키스
남녀간에 사랑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간에 사랑도
君 臣간에도
키스야 꼭
입과 입이
조우하는 것은 아니지요
입과 손등
입과 뺨 이마와 조우하는 모양도
키스라고 불리지요.
입의 기능에 있어
정신적 측면에 키스를
가장 우선하는 것은
입의 가장 善하고
인간의 情에 근접하는것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입이란 태어나 죽을 때까지
눈과 함께 일만하지요
먹지 않을 땐
숨을 쉬는데 이바지를 해야하고
자기 표현에
최 전방에서 삶을 조율하고
상대에게 자기 의견이나
정신적 상태를 알리는
대변 혹은
변론을하는 입.
이 과정에서
목숨도 위험해지는 때도 있지요.
佛家에서는 입을
口是禍門(구시화문)이라하여
입은 모든 화근을
불러 모우는 門 이라하여
매사 늘 조심하라 일렀거든요.
옛 사람들은 입 조심 말 조심하거라
세 뿌리가 있는데
그 중 첫째가 입 뿌리요
두번째가 발 뿌리요
세번째가 거시기 뿌리라는데
내 말이 맞는것 같나요?
ㅎㅎㅎㅎㅎ
입만큼 양면의 얼굴을
가진것도 없는 것 같아요.
입은 섹시얼하지요.
사람의 얼굴에서 입 만큼
섹스에 어필하는 부분도
없을것 같아요
서두에서
뽀뽀 이야기가 나온 것도
섹스에 입술이
얼마나 민감한지 알수있지요
입술은 입을 감싸고 있는
부드러운 살인데요
우리 신체에서
가장 많은 주름을 가진 부위도 입술이고요
다음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구요
그 다음이 항문이라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참
입과 입술을 직설적 표현에 例를 들어
대입하는데 어려움을 주는군요.
ㅎㅎㅎ
아이러니하게도
주름이 많은 신체부위는
오감을 만족시키고
인간의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는
창구역할을 하거든요
便(변)이라는 글자는 편할 편자도되고
똥 오줌 변자도 되죠.
배 안에 배설물이 잔뜩 들어있는데
그 배설물
변을 시원하게 내 보냈을 때의
통쾌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약 장사 구호에
快便(쾌변)이란 말이 등장했을까요.
입!
이야기 하다 보니
별 이야기 다 나오네요.
입과 입술의 남은 이야기
그냥 묻어두게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의 키스를 했을 때 후휴증(?)은
우화등선이죠.
내 청년의 시절
영화 포스터에 주연 남녀 배우들이
포옹을 한체
강렬하게 입 맞춤 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와 클라크 케이블
그림이 떠 오르네요
클레식 음악에
입 맞춤이란 음악도 있지요.
입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의사 표현을 하는 창구이고
사랑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신체기관이며
모든 화근
즉 사건 사고를 만들고
편집하는 곳이며
심하면 입 때문에
목숨까지 위태로워지지요.
전제군주 시절
입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극형을 당하고 유배를 떠났나요.
로마 시대 키케로는 이렇게 말했지요
웅변은 銀이요
침묵은 金이다라고....
이말의 뜻은
입 한번 잘못놀렸다간
목숨이 위태로우니
말 조심하라는 뜻이지요.
입에서 나온 말들은
언제나 향기로우며
상대에게 만족을 주고
행복감을 주는 언어야겠지요?
글쎄요
이렇게 말하는
내 자신부터
입 님 세탁하는데 앞장서야겟지요?
ㅎㅎㅎ
내가 나를
나쁜 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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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새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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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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