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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의 悲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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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 미술관 그림읽기 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손순이 추천 0 조회 47 07.12.21 19:4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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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2 14:32

    첫댓글 몹시도 참혹한 시절의 그림입니다. 힘 있는 자들이 사람을 제 멋대로 죽이고 살리던 시절......우리는 바로 가까이서 겪었지만, 갈수록 좋은 시절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남 욕하지 않고 간섭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몰두하며 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꿈꿉니다.

  • 작성자 07.12.22 23:11

    네.. 잘 알겠습니다~~

  • 07.12.27 23:31

    음악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림들. 눈도 귀도 감동스러워요.

  • 07.12.30 20:42

    독수리가 물고 있는 어린아이 그림에서 오래 머무릅니다.. 어린 아이가 느끼는 것들은 두렴움도 얼마나 단순할까 싶어서요..

  • 08.01.02 10:56

    따라 그리고 싶은 저 사실묘사와 빛들. 너무 좋습니다.. 못 보던 그림도 많네요.. 너무 좋아서 제 독방으로 가져갑니다..

  • 08.01.01 11:06

    저 몇 년 전에 특이한 꿈을 꾼 적 있는데요, 카키색과 풀색과 밝은 연두색과 흰색이 조화된 반짝반짝 빛나는 키작은 어린 나무 꿈을 꾼 적이 있거든요. 나무 줄기는 짧은데 가지가 크고 동그랗게 펼쳐진 채 작은 잎사귀들이 가지를 가득 채운 너무 예쁜 나무였거든요. 얼마나 신비롭던지 그 나무 뒤로 후광까지 비치더라구요. 그리고 꿈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이 나무는 램브란트의 나무"라는 거예요. 그래서 램브란트 작품 다 뒤져봤는데, 꿈에선 본 나무 그림은 없었어요. 이상하죠? 그 때 당시엔 램브란트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었는데, 왜 하필이면 제 꿈에선 그 나무가 램브란트의 나무였을까요? 잊어버릴까봐 그 나무 그림 그려놨답니다^^

  • 08.01.02 11:01

    오호! 부럽습니다. 저도 꿈에 너무도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바로 그리려고 깨어나니... 도저히 제 실력으로는 암보해 그릴 수 없었고 순간 사라져버리더군요.^^* 간혹 시어나.. 소설적 문장은 노트하기도하지요. 램브란트나 루벤스도 좋아하고, 윌리엄 부궤로, 그 외 이름을 못 외우는 낭만파 작가들..도 좋아합니다. 램브란트의 나무! 찾아온 영감에 축하드립니다.

  • 08.01.04 11:44

    저는 꿈을 꾸는 동안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 잘 안 될 정도로 선명한 꿈을 자주 꾸거든요. 그래서 현실에서도 현실감각이 조금 없어요. 정말 다양한 많은 꿈을 꾸는 편인데, 그 나무는 살아있는 듯이 숨쉬기까지 하더라구요. 한국 있을 땐 취미생활로 그림 자주 그렸었는데, 꿈 그대로 살아있는 나무를 그리기는 어렵더라구요^^;

  • 작성자 08.01.01 21:49

    금누에님 코만도님 님따라님 오짜르트님 예쁜별님 .. 무자년 새해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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