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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교 신학기에 벌어지는 일들은 참 많습니다.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전에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것들이 태반이지요. 그 중 하나.. 바로 체육복입니다. 단체 구입을 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지정해준 체육사에서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체육복의 가격은 질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기도 하답니다. 아이들이 자주 입지도 않을뿐더러 질이 좋지 않기에 불편해서 몇번 입지 않는다는 점을 볼 때 이러한 체육복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체육 시간에만 입으려고 친구들끼리 구입하여 돌아 가며 입는 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체육복을 파는 곳이 학교 매점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현금 영수증 및 카드 사용이 안되는데요. 이러한 점들을 볼 때 피해자는 우리 아이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부모회에서도 이러한 것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의를 제기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중,고교 체육복 대체 수단은 없는 것인지 이젠 곰곰히 생각할 때가 아닐까요? 다른 학교들은 어떻게 체육복을 구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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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학교매점에서 개인적 구입
물론!
정해진 디자인으로요
가격이 저렴한 대신 디자인이나 품질은 가격만큼이지만 3년 입고 말기에...
정해진 단체 체육복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 맘대로 사입고 와라 한다면? 색도 달라~ 디자인도 달라~ 비싼 메이커 사달라고 조르면 무서버라~ㅎ
지극히 제 갠적 의견입니다만~^^
체육복의 필요서은 각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구입방법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더군요.
무엇보다 학교매점이나, 학교옆 문구점에서 대부분 구입 가능한데요, 무슨 독과점이나 되듯 매우 불친절할 뿐만아니라 무조건 현금을 요구하는 상행위는 마땅히 시정되어야 합니다.
왠지 학교와 밀착 관계가 있을것 같은 의구심마저 갖게하니까요~~~
문제점은 독과점이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교환 환불 불가조치 및 영수증 미발급 학교 매점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은 모두 그러합니다
학교에서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안내문 조차 없다는 거죠
학교내 공지는 시내체육사라는 일반 판매점이 버젓이 쓰여 있지만 체육복은 구입할 수 없습니다
체육복을 구입하지 못할시엔 아이들이 기합이란 규제를 당한다는 거죠
학교측에 이미 시정조치를 바란다라는 말을 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듯 사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자율화가 아닌 구입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라는게 제 의견이라 이부분이 어렵네요
일개 학부모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무주는 학교옆 문구점이나 매점에서는 못산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전에서 오는 이에게 교복을 맞추는 편이라 저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했지만, 치수를 잘못 재거나 아니면 조끼가 너무 작은게 오거나 할 때도 있었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그 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무주보다 가격이 약간 저렴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그 곳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학교에서 초기에 일괄적으로 구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