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환님께 드리는
감사의글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새해에는 희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그동안 올려주신 영상물들을 대할때마다
전주환님의 노고에 무척이나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귀한자료들 혼자만 즐기고 만다면,
우리카페가 너무 재미가 없었을텐데
전주환님의 공유 하고자 하는 마음 씀씀이로
우리 카페가 더욱 볼거리와 더많은 자료들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네요..
그런데....
요즘은 왜? 왜? 왜?
이렇게 뜸~ 하게 자료를 올려주시나요?
귀찮아서 인가요?
아니면, 제가 보는것이 아까워서 인가요?
카페에 들어오면 젤먼저
동영상 자료실부터 열어보는 저로서는
요즘 카페에 출근하는 재미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부디 바라옵건데..
예전 처럼
영상자료 팍! 팍! 올려주셔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수고 하세요.^^*
P/S 카울 보수와 복사 과정들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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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Of Silence / Emiliana Torrini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Be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s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d in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
안녕 내 오랜 친구 어둠이여
자네랑 또 얘기하기 위해 다시 왔네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어떤 환영이 살며시 기어들어와
내 머리 속에 씨앗을 심어 놓았지
내 머리속에 심어진 환영은
침묵의 소리속에 지금도 남아 있다네
불안한 꿈속에서 난 홀로 걸었지 자갈이 깔린 좁은 골목길을..
가로등 불빛 아래서 차갑고 습한 기운에 옷깃을 올려 세웠지
네온 불빛에 내 눈이 찔렸을 때
그 네온 불빛이 밤의 어둠을 가르며 침묵의 소리를 깨뜨렸지
적나라한 불빛 속에서 나는 보았지 만명 아니,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을
말을 중얼거리기는 하지만 분명한 뜻을 가지지 않고 듣는채 하지만 경청하지는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같이하지 않는 불협화음의 노래들을 쓰지요
그 누구도 감히 침묵의 소리를 깨뜨리지 않지
"바보들"내가 말했지 "당신들은 몰라요 암과도 같은 침묵이 자라고 있음을
내가 그대를 가르칠 수 있도록 내 말을 들으시요
내가 그대에게 닿을 수 있도록 내 손을 잡아요"
하지만 내 말은 소리없는 빗방울 처럼 떨어져
침묵의 샘에서 메아리쳤죠
사람들은 자기가 만든 네온 신에 허리 굽혀 기도했어
네온이 만들어내는 단어중에 경고의 문구가 번쩍거렸지
네온은 이렇게 쓰여있었지
"예언자의 말은 지하철 벽이나
싸구려 아파트 현관에 적혀있다."
침묵의 소리 속에서 속삭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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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 요즘...!! 제가 자주 살피고 퍼오는 사이트가 있는데.... 최근 올라오는 자료가 뜸하더군요. 예전자료는 한번 주욱 훓었는데.... 그리고 희귀자료도 드물고 3D플라잉 영상자료는 자꾸 반복되는듯하고.... 해서 좀 ㅋㅋㅋㅋ... 글구.... 카울 완성되면... 다시한번 주욱~~모아보겠습니다. ^^;
저역시 전주환님이 올려주신 여러가지 자료들 넘 잘보고 있어요. 볼때마다 너무나도 날로먹는 다는기분이^^ 걍 보는 입장에서는 편하게 볼수 있지만 올려주는 당사자는 자료수집 해서 올린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지요. 또한 차재각님 올려주는 여러 자료 역시 초보인 저한태는 너무나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울 동호회에 차재각님,전주환님 두분이 있어서 행복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