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러명의 친구들이 산행을 하기로 약속 했지만
아줌마들의 약속은 언제나 좀 미약한 구석이 있곤한다.
모두들 캔슬되고 복자마저 갈등이 있더니만
약속은 소중한것 이라는
생각땜에 결국 함께 하기로 했다
내고향 이평
눈 덮인들판과 이평국민학교를... 중학교를 ...
새벽눈속에서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은 ......
나의 부족한 글로 표현할수가 없다.
하이얀 눈속에 그림처럼 펼처진 들길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네동네들...
내마음속에 커다란 평화가 밀려왔다
난 영원히 이곳을 사랑할것이다.
내가 이땅위에 있는한은...
정읍시내 오대양이라는 찜질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사람들이 참많았다
정읍사람들은 집에서 안자구 목욕땅에서 잠자나보다
왠만하면 집에서 잠은자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왜냐면
우리들이 조용하게 쉬어야되니깐
두시간정도 휴식을 취했구 어떤친구가 왔다 아침먹여준다구..
아......참 배가고프구나....라구생각해본다
넘 좋았는지 먹고픔이 없었는지 먹는걸 잇어버렸었다
갑자기 무지하게 배고프다
클났다 .....배고파서
우린 친구의 차를타구 내장산으로 향했다
어머나....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곳이 또있을까
온세상이 햐얗다
길가,나뭇가지 ,내장산 , 저수지, 내장공원
아무도 달리지안은 그곳을 우린 빙글빙글 돌아보기도하구
뛰어보기두하구
아........
누가 나에게 웃는법을 가르켜줬을까
누가 나에게 행복에 겨운 모습을 지어 보는 모습을 아르켜 줬을까
누가 나에게 아름다움을 보고 감동하는 법을 가르켜 줬을까
너무너무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이 아름다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봅니다
사실 어느카페에다 이런글을 띄운적이 있다
내가 정읍가는날 눈 구경할수있게 기도해달라구....
역시 하나님은 내편이였구나.
내장사입구 식당에서 우린 조껍데기술에다 봉순이가 해온 홍어회로 맛나게
아침식사를 했다. 막걸리를 아침부터한잔하는데..
나의 내장기능이 찌리리리 ........전율을 느끼면서 온몸으로
막걸리를 느꼈다.........아 .....쥑이는 이맛....
안주는 홍어회와 버섯전골 .....풍성한 나물 나물들..
여기서 잠간
{봉순이네 홍어회 죽이게 맛나더라.우리 한번 먹으러 가자 . 낙성대 입구라더라}
식사후 오던길
어떤 아빠와 아이들이 벌써 눈사람을 두개나 만들었다
참 멎진 아빠다
우린 여기에서 몆컷의 사진을 찍었다
눈사람과...찰칵......찰칵
여기에서 함께가자고했지만 못온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야..너무멋지다 우리가 정읍에온걸 하늘이 감동으로
선물하셨단다 넘 좋아서 눈물이 나올려구해 '
'이년야 누구약올리냐 미친*들 잘놀구와라 이*들아.
'그래 약오르지롱!!!깔깔깔
이때
어떤친구가 전화가왔다
잘놀구있냐구.
고맙게스리....친구야 네 전화땜에 더욱 행복했단다
아마도 예술적인 몆점의 사진이 될것같은 예감
사진나오면 스킨으로 이곳에 올려야지....
이제 두승산행을 해야할 시간이다
낼은 두승산 산행을 올려봐야지
3부에서 만납시다
잔소리 무지하게 길다고 생각 마세용
졸면서 쓰는 지도 있답니다
낼 봐요
첫댓글 아~~ 3부도 있었군요 더 올려도 얼마든지~~
상상만 해도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두등산은 언제나 오르실려구요.. ^^ 기대할께요...
역시나 2부서도 두승산은 오르지 않는군요..ㅋㅋ
기대가 됩니다.........
^^~! 그 쥑인다는 홍어회에 언제 저랑도 막걸리 한사발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