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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라임 키숀이 쓴 책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현대 예술이 저지르고 있는 최대의 죄악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관객을 무시하거나 심지어 경멸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므로써 아름다운 예술로 부터 추방당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한 사랑 역시 사라져 버릴 운명에 처해 있다." 예술을 승화 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말이다.
2011년 12월 11일, 오늘은 평소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미술시장, 부산 국제아트페어에 다녀 왔다. 이곳에 가면 작가와 관객이 함께 하며, 소통하는 자리임을 느낄수 있다. 이곳 벡스코에 개최하고 있는 부산 국제아트페어는 아시아 최고의 미술 시장으로 이미 자리매김 하고있으며, 또한 국제 미술시장의 표준을 제시함으로서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역동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었다. 특히 아시아 미술시장의 발전을 구현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문화속에 대단히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겠다 하겠다. 오늘 관전은 매우 기분 좋았다.
도슨트의 친절한 작품 소개에 감동되어 방명록에 일필을 남기고...
부산 국제아트페에 특별전 최고가 작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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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팔방미남이 바로여기에 있구나 직장에는 업무에 충실하고 일요일엔 국제아트페어에 관람하고 이곳저곳 쉴틈없이 열심히 사는 카페지기의 일상생활이 귀감이되도다 보고 느낌으로서 마음의 재산일걸세 삶이 풍요롭고 즐겁게 사는구나
감사합니다. 늘~ 한결 같이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그리고 남다른 따뜻한 정이 많으신 선배님을 닮아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