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 가문이 세계 최고의 금융가로 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워털루 전투"입니다.
옛날 역사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저도 있군요^^
어쨌튼 영국과 프랑스의 전투였는데...
문제는 영국과 프랑스의 전투로 인해 패한쪽의 국채는 말 그대로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야기를 다 쓰자면 길어지니, 간단히 요약하면,,,
전세계 스파이를 통한 정보망을 심어놓은 로스차일드였기에 세계 금융시장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행보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고의 정보력을 가진 로스차일드가문은 영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사실을 하루이상 일찍 알게 됩니다.
그러면 정상적인 경우, 영국 국채를 사들여야 맞는겁니다.
왜냐면, 프랑스 국채는 휴지조각이 되고 영국 국채는 오를테니,,
그런데 로스차일드가문은 영국 국채를 투매합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도 영국이 전쟁이 패했다 생각하고 투매를 했고, 영국 국채는 말 그대로 X값이 된 겁니다.
어마어마한 싸진 그때,, 로스차일드가문은 다시 영국 국채를 몰래 대량매수합니다.
그리고는 영국이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국 국채는 폭등,,, 어마어마한 이득을 남깁니다.
현재 주식 시장도 급등 전 투매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를 망가뜨리는 전략은 여전히 많이 나옵니다. 더이상 속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