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 종말을 준비하는 제자
반대자들의 누룩(거짓 교훈)은 거짓이고 복음만이 진리임이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다. 복음을 전할 때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을 의지하며 예수님의 주 되심을 선포해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 나라가 아닌 부를 주시는 분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탐심을 물리쳐야 한다. 재물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의지해야 한다. 자신의 소유를 팔고 구제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했음을 알 수 있다. 제자는 주님이 오심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이 맡겨 주신자들을 충성을 다해 섬기고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 대속의 십자가사역으로 신자와 불신자의 운명이 갈린다. 예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아야 한다.
13장 하나님의 참된 백성인 제자
빌라도에게 해를 당한 사람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은혜를 입은 이스라엘은 회개의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해야 함을 말씀하신다. 안식일에 18년간 귀신 들려 고통 받은 여인을 고쳐 주신다. 하나님 나라의 안식을 알리는 교훈을 말씀하시며 그 행위를 책잡는 반대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듣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신다. 계속되는 교훈을 통해 예수님은 겨자씨와 누룩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보이지 않지만 이미 도래해서 비약적으로 부요하게 자람을 말씀하신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좁은 문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야 한다.
자기 의를 따르는 넓은 문으로 가는 자들에겐 구원의 기회가 없다. 예수님의 십자가 가구원과 심판의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