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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2014 경북대종 타종식 가져.
경북도는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2014년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식을 가졌다.
2013년 12월 31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도내 기관장과 김병목 영덕군수 등 군내 기관장, 주민, 도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2014년 올해는 경북도 개도(開道) 700주년과 신 도청 시대 원년이 되는 해란 점에서 경북대종 타종식이 그 의미를 더해준다.
타종식에 앞서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참석자 전원은 2013년을 10초 남겨두고 숫자를 꺼꾸로 세면서 십, 구, 팔, 칠, 육, 오, 사, 삼, 이, 일 이라고 큰 소리로 외칠때 경북대종 부근에 설치한 불빛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면서 드디어 대망의 2014년이 시작되었다.
대종각에 올라온 도내 및 군내 주요 기관장과 유지들은 번갈아 가면서 종을 33번 타종하자 참석자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쳤다.
타종을 마친 김 지사 등은 경북대종각 계단에서 축사와 인사말을 끝내고 액운을 떨치고 새해 소망을 하늘로 올려보내는 달집태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였다.
이날 안동병원은 경북대종 타종식장에 <700년 웅도 경북! 새역사를 엽니다> 라는 현수막을 걸어놓아 이채를 띄우기도했다.
타종식 당일 겨울날씨 답지않게 큰 추위는 없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참석자들은 다소 불편을 겪기도했다.
영덕 삼사해상공원 입구.
승차입장권이 있어서 행사장에 쉽게 입장할 수 있었다.
경북대종 타종식을 보러 행사장에 운집한 도민 및 군내 주민들.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춥지는 않았다.
화려한 불빛으로 감쌓인 경북대종각.
취재에 열을 올리고있는 언론사 기자들.
타종식에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질서를 위해 경찰들이 애를 먹고있다.
경북도지사 등 기관장들이 도착했다.
대망의 2014년을 알리자 불빛이 요란하게 비친다.
경북대종.
기관장들이 돌아가면서 33번을 타종하고있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도 참석했다(둘째줄 오른쪽 두번째).
타종을 마친 도내 기관장 및 유지와 군내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취재에 열을 올리고있는 언론사.
안동시 마크가 선명하게 보인다.
타종식에 참석한 도내 및 군내 주민들.
축사를 하고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안동병원이 행사장에 설치한 현수막.
달집태우기에 아직 불을 붙이지 않았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있다.
행사장 주변에 경찰들이 순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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