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와 나경 세미나
2013년 2월23일
한양대 박물관 세미나실
2013년 풍수대토론회가 한양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 주제는 풍수지리와 나경입니다.
나경은 풍수를 하는 사람은 누구나 쓰는 도구임에도
나경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북, 도북, 자북의 이야기도 나오고 나경의 역사와 유래도 살펴보았습니다.
1.나경의 사용법, 민중원, 대한민국 풍수지리연합회 회장
2.나경의 체용적 진법수와 분금수학의 재발견, 신평, 한국현문풍수지리학회 회장
3.나경의 원리, 이채주, 한국조경풍수지리연구소 소장
4.나경의 역사성 비교연구, 박정해, 한양대 강사
5.나경의 시공간, 김혜정, 한양대 강사
이상 5명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첫번째 발표자는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의 민중원회장의 나경사용법입니다
대풍련 표준나경 15층을 중심으로 설명이 되었습니다
왜 문화재의 좌향이 틀어져 있는가? 내외의 좌향이 다른 것은 왜 그런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풍수고전에 근거하여 명괘한 답변도 있었습니다
결혼식이 있어 참석하였다가 세미나장으로 가는 중입니다.
삼원가든이 보이기에 한 장 찍었습니다. 참 자리가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삼원가든을 지나 성수대교로 가는 길목 중 좌측변 건물입니다
메우 특이하게 건물에 뿔이 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편안한 느낌이 드는지요?
세미나장 분위기
민중원회장의 나경사용법, 발표시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학술세미나가 정기적으로 자주 여러 곳에서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서경대와 서경학회에서도 여러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진북과 도북, 자북 어느 것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가?
풍수에서는 자북을 기준해야 한다는 민중원회장의 답변입니다.
경복궁이 건축당시에는 임좌병향이었는데 지금은 나경으로 재어 보면
계좌정향으로 나옵니다. 좌향이 잘 못 된 것이 아니고 경복궁은 그대로 있는데
자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구 자기장의 축이 지구 자전축에서 약 11.3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나침반이 가리키는 자북이 진북과 차이가 있다. 자북은 현재 캐나다 북쪽 허드슨만
부근에 있으나 최근에 년 40km의 빠른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50년후에는
시베리아에 자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박정해선생님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첫댓글 열정적이고 늘 부지런하신 서경학회 선생님들께서도 참석하신 모습을 뵈오니,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마치고 저녁도 함께 들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마음이 늘 분주하여 참석하지 못하니 아쉽네요....
세미나 참석을 통하여 발표위원들의 훌륭한 견해를 들을 수 있었으며,
우리 학회원들과 인사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에서 향후 나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참석하였음에도 열심히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니 차근차근 해 나가면 그방 친숙하게 될 것입니다.
패철제작을 하는 장인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에 대해
더욱 더 궁금증이 더해졌고 여러 강사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아직은 이해하기는
어려운 내용이기는 하지만 다음번의 다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오늘 세미나에서
들었던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 참석한 세미나 참 좋았습니다.
긍금증이 더 해지면 금방 내용이 파악이 될 것입니다
시작이 좋습니다.
이런곳이 있었군요 알지못해 아쉽습니다
게시판에 공지하여었습니다
별도로 연락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자북이 기준인데, 자북을 기준으로 정확히 재혈을 했어도 시간이 흐르면 변하고~변하면 최초 재혈 감정은 틀리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증을 갖게 하는 대목이네요^^
세미나에 참석하셨던가요?
세미나에 참석하였더라면 그런 면도 열심히 토론하였을텐데요
재혈할 당시의 기준이 기준이 됩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함께 공유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