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그래서 또는 이래서 글을 좀 쓰려고 하면, 병원의 컴 연결이 편치 않아 쓸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지난 주 목요일 수업 하고 학교 직원 혜택으로 20% 절약되는 서울행 막차표를 끊어서 신나게 신경주 역으로 갔습니다.
걱정보다 조금 여유있게 도착되어 직원에게 의논을 했습니다. 저의 주민등록을 내 밀며...
ㅎ ㅎ ㅎ 경노우대 할인율이 30%라 합니다. ㅎ ㅎ ㅎ
목요일 밤 9시58분 춞발 서울행 - 금요일 밤 ? 새벽 12시13분 서울역 도착 -
12시25분 지하쳘 4호선 당고개 행 막차 수유역 12시36분 도착 끊어진 마을버스 대신 택시 타고
재활원 신관 도착 - 금요일 새벽 1시 였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요. 금요일 하루라도 앞 병상 간병인 아저씨의 도움을 피하려고...
실은 화요일 새벽 떠나오면서 아침으로 빵을 준비 해 놓고... 점심과 저녁 그리고 잠자리 까지 친구의 도움으로 지나게 했었지요.
구청에서 도와주는 간병 도우미 분들의 시간 혜택도 받고 있습니다.
월, 수 - 한 주간, 월요일만 한 주간, 월 수 금 한 주간, 월 - 목 까지 오전만, 그리고 이번주는 월 - 금 까지 오전을 봐 주신답니다. 참으로 고마운 봉사 제공 제도입니다. 구청에서 봉급을 받은 분 들이지만, 병원의 보호자인 우리들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사회 복지제도에 우리 남매가 뒤 늦게 덕을 봅니다.
실은 제가 참으로 고마운 사회적 혜택은 늦게 배운 대학과정입니다.
1984년 지금의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의 전신인 *개방대학교*라 불리웠었지요.
문교부 대학교육과 가 아닌, 사회교육과 소속이었다지요.? 그 배움의 시작으로 오늘의 저는 강한 애정을 가지고
평생교육원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수업을 열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