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유원시설 안전점검 집중 실시
-유원시설 안전사고 예방위해 철저한 현장점검-
제주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유기기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유원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기기구 안전성 검사 및 변경신고 이행여부, 안전관리자의 상시배치 및 종사자 안전 교육 여부,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 유기기구 및 설비의 결함여부등으로 유원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광진흥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대한 사항이 발견되는 즉시 해당 기구에 대한 운행정지 및 개선명령 조치를 취하고 완전한 정비가 이뤄질 때까지 상황점검 및 미비점 보완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에 맞추어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점검하는 유원시설은 탑동에 위치한 제주 영프라자 등 8개 시설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2015-02-06 관광진흥과/관광시설담당/728-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