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근이 9일부터 12일까지 시끄러우셨죠?
공군과 함께 하는 에어쇼로 인해 하늘에 못 보던 비행기들을 많이 보셨을꺼예요.
한글날에 아이들을 데리고 에어쇼에 갔어요.
그늘이 없어 뜨거운 햇살에서 봤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사진 한 컷 올려요
유명한 우리나라 블랙이글 사진입니다. ^.^ 다른 2명은 혼자서 에어쇼 하는데. 블랠이글은 이렇게 단체로 나와서 에어쇼를 하네요 ^.^
작년에는 열리지 못했다네요. 올해도 우여 곡절 끝에 개최된 거라네요. ^.^
주차장에서 공연장까지 셔틀 버스로 왕복해야 했어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와서 물을 사 먹을래도 기본 30~40분을 줄을 서더군요 ^^;;
집에 올 때 셔틀 버스타고 주차장 오는데 2시간정도 걸린 듯 해요.
참 올해는 즐길꺼리가 많은 것 같네요.
이번에 못 보신 분들은 내년에라도 가 보세요. ^.^ 저렴하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가 될 듯 하네요. ^.^

첫댓글 저 오늘 시댁 아파트 베란다에서 봤습니당 ㅎㅎ
멋진 구경하셨네요 샘^^이름도 멋진 우리의 블랙이글~^^
좋은구경 하셨네요~내년에 가봐야겠어요ㅎ
사람 많았어요? 전 지나갈때 소리만 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