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순 청년부 부장님의 글입니다
5박 6일동안 몽골 청년들과 한국 청년들이 짝꿍이 되어 매일 함께 미사드리고, 식사하고, 페인트 작업 및 풀뽑기, 소똥 치우기, 마음 나누기 활동을 통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순수하고 행복해 하는 몽골의 청소년을 보며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는 청년들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이 비신자이지만 미사를 다 같이 할 수 있고 기도문도 우리 청년들 보다 더 잘 하는 모습을 보며 비신자 안에서도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였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상임위원님들의 청년부 해외선교 봉사활동에 보내주신 많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지내며 하느님 사랑을 잘 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선교 봉사는 계속 이어집니다. 한번씩 꼭 참여하시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집니다.
첫댓글 타지에서 하느님의 친교를 나누는 청년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홍보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냉담자들과 비신자들의 조합이 하느님의 사랑 가운데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흥미롭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몹시 즐거워 보입니다.
정성과 기도로 단단하게 묶어 주신 귀한 시간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