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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상권 스크랩 속리산 천왕봉 문장대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71 23.11.06 17:4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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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6 18:28

    첫댓글 멋지네요 화북분소에서 문장대 오름이 가장 가깝지요
    문장대에는 운해로 인하여 조망을 보지 못했나요
    가을의 끝자락 속리산도 아름답네요
    신선대에 아직쉼터가 있는지 예전 라면 먹던 생각도 남니다
    대부분 이코스로 많이 가고 저도 예전 오래된 기억이 생각 나네요
    그래도 낮은 곳에는 단풍이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될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했서요^)^

  • 작성자 23.11.10 12:05

    감사합니다
    요즘 바빠 좀늦었네요.

    저도 예전에 눈덮인 겨울철 걸었던 기억 되살리며 걸었네요.
    조망만 좋았다면 진짜 좋았을텐데..

    멋진 주말 보내세요 홧팅입니다

  • 23.11.08 22:33

    지난 일요일에 비가 안왔나요.
    우리는 비온다구해서 산행을포기했는디요.

    글고 거 왜 술 많이 먹는 입으로 정상석에 뽀뽀를하면 싫어 할텐데요.
    그나마나 문장대에서 조망이 꽝 이었다니 많이 아쉽긴 했겠네요.
    그래도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23.11.10 12:08

    비온다고 생각했는데...
    간간히 보슬비 조금내리고 치웠답니딘.

    뽀뽀하는 척 하는거지
    진짜 입대는건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으하하하

  • 23.11.08 12:19

    가을날의 멋진 속리산 여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솔직담백한 마음을 풀어놓아서 읽는 마음이 편했답니다.

    산꾼의 심리 변화 과정을 엿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네요.

    구라청 체면까지 생각해주며 마음을 비우다가,
    진한 곰탕을 만나선 비 안 오는게 어디냐며 욕심을 내려놓고,
    하산길 햇살 앞에선 속은 기분이라고 속상해 하더니만,
    카더라 통신 앞에선 은연중 마음 상해서 분개하더니,
    결국은' 아직 멀었다'며 자아성찰로 마무리 되는 일련의 과정.

    후후...
    가을 속의 속리산 이쁜 속살을 보러 갔다가
    종래는 나케님 자신의 여물어가는, 성숙의 속살을 보게 되었군요.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1.10 12:46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행복해집니다.

    심층분석까지 해주시는 선배님어 그 배려에 고마움과 부끄러움이 뒤섞입니다.
    꿈보다 해몽이라 했던가요?
    실제보다 너무 좋게 잘 봐주셔서 그저 머리를 긁적이고 합니다.
    요즘 눈도 잘 안보이고 해서 글을 쓰고 읽는게 힘들어서 잠시 쉬어가고 있답니다.

    가을이 끝나기전 멋진 풍경 많이 즐기고 오시기를...

  • 23.11.10 14:42

    이쁜 단풍길 따라 속리산 품속으로 제대로된 여정 보내셨네요.
    문장대에서 천왕봉가는 주능선 따라 오르내리고~
    천왕봉 모습을 보면 옛 생각이 절로 납니다.
    대간, 정맥시절, 홀대모모임에서도...
    멋진 포즈며 법주사의 붐비는 행락객 모습은 여전합니다.
    즐감해유~

  • 작성자 23.11.10 15:35

    감사합니다
    방장님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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