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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24.03.01(금)
○ 산행코스 :
강천산주차장~병풍폭포~깃대봉~무이지맥분기점~강천산 왕자봉~형제봉~북문~보국사터(휴당산방)
~동자암(약수터)~충용문(내남문)~보국문(외남문)~노적봉~ 철마봉~서문~북문
~금성산성 연대봉~북바위(운대봉)~동문터~내성동문~시루봉~광덕산~신선봉~ 옥호봉~원점
○ 산행거리 : 23 km
○ 날씨 : 맑음
삼일절 연휴를 맞아 어디를 다녀올까 하다가
최근 계속된 눈산행에 지치기도하고해서
봄꽃도 보고싶고해서 눈이 없는 남쪽으로 가기로 한다.
땅통종주를 걸으며 인상 깊었던 강천산,
그리웠던 그곳으로 간다.
기존 강천산환종주길에 금성산성환종주도 겸해서 돌아 본다.
<강천산(585.8m)>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산.
높이 585.8m.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주위에 광덕산·산성산·추월산 등이 있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강천산·강천호·광덕산·산성산을 포함한 일대가 1981년 한국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15.7㎢이다.
절벽의 계곡 사이를 잇는 현수교(구름다리)를 지나 강천사까지 이르는
4㎞의 계곡은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다.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곳에는 통일신라 이래 많은 절이 세워졌으나,
지금은 강천사만이 남아 있고, 경내에는 5층석탑·연탑암 등이 있다.
이밖에도 삼인대·비각 등이 있다.
기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과 고추장은 이곳 특산물로 유명하다.
주위에 담양호·용소폭포·내장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관광개발이 더욱 기대된다.
강천사-적우재골-연탑암터-산성마을-담양호-금성산성과 강천사-산성산-광덕산줄기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다.
전주·남원·광주에서 순창까지, 순창에서 강천사까지 버스가 운행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다음백과 참조>
함께한분들 ☞ 일디타, 호수,사임당
어둠속의 병풍폭포를 지나고 깃대봉 으로 진행
깃대봉 갈림길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으로 등로 상태는 양호하다.
<깃대봉갈림길>
여기서 부터 무이지맥이고, 무이지맥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환종주는 좌측 깃대봉으로 진행
<깃대봉>
무이지맥의 첫번째 봉우리
깃대봉의 2등 삼각점
바람이 불고 날은 쌀쌀하지만 달이 밝아 좋은 밤이였다.
<무이지맥분기점>
여기서부터는 호남정맥길이 이어지고,
무이지맥(武夷枝脈)은 호남정맥의 강천산왕자봉(581.6m) 북쪽 300m 지점에서
동쪽으로 분기해서 깃대봉(571.9m), 천지봉(515m), 무이산(武夷山, 557.5m),
국사봉(352m), 장덕산(368.4m), 용마산(422.5m), 선암산(414m), 건지산(412m),
장덕산(292m), 정금산(171m)을 지나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 내이마을 앞의
경천(鏡川)과 섬진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3km
되는 산줄기로 경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의 북쪽과 동쪽에는 구림천, 심초천 등이 섬진강으로 흐르고,
남쪽에는 경천, 양신천 등이 섬진강으로 흘러간다.
무이지맥분기점 산패는 엄청 높이 있어서 보지 못하고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땅통종주때도 보지 못하고 지나쳤었다.
왕자봉삼거리에서 왕자봉 다니러 간다.
<왕자봉>
강천산의 예전 이름은 광덕산이였다고 한다.
언제부터 광덕산은 선녀봉으로 밀려나고 강천산이란 이름이 주인 행세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오늘 종주코스 정상에서 각자 인증하고 일출을 보고 가기로 한다.
여명이 밝아오고 언제나처럼 설레이지만,
날이 너무차고 구름띠가 진해서 선명한 일출은 기대하기가 힘들 것 같은 예감
사자지맥의 문덕,삿갓,고리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동악산,초악산, 통명산등 동악산환종주길이 늘어선 모습이다.
뒤로 보여야할 지리산 반야봉과 천왕봉은 보이질 않네요.
동악산에서 가까이 보이던 지리산 반야봉이 눈에 선하다.
2018년도에 다녀왔으니 벌써 6년전이네요.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유수와 같네요.
일출을 기다리며...
무등산 조망
서서히 붉어오는 동쪽하늘.. 사자지맥 문덕봉 위로 떠오를 것 같다.
일출...Ω
태양 안에 점이 보이네요.
구름이 흐르고 있군요.
가산 뒷쪽으로 펼쳐진 동악산 라인
날이 밝아 다시 한번 더 인증
왕자봉을 떠나기 아쉬움이 남나보네요.
무등산에서 강천산으로 이어진 호남정맥이 수려하게 펼쳐져 있다.
강천산 단상
일출타임은 끝나고 길을 이어간다.
갈림길로 되돌아가 형제봉으로 진행
정상석 뒷쪽엔 호남의소금강 강천산이라 쓰여져 있다.
<형제봉>
왕자봉이 형님, 형제봉이 동생이라네요.
북문 가는길, 길이 참 좋아요.. 산책길 같은.. ♩♪♬♭
금성산성
금성산성(金城山城 사적 제353호)은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하였으며
수차례 개보수한 뒤 견고한 병영기지로 규모를 갖추었다.
외성(6,486m)과 내성(859m)으로 이루어진 석성으로
성안에는 군량미 창고와 객사, 보국사 등 10여 동의 관아와 군사 시설이 있었으나 동학농민운동 때 불타 없어졌다.
동서남북에 4개의 성문터가 있는데, 이 일대의 산지는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성안을 들여다볼 수 없고,
가운데는 분지여서 요새로서 완벽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임진왜란 때는 남원성과 함께 의병의 거점이 되었고,
동학농민운동 때는 치열한 싸움터가 되어 성안의 모든 시설이 불에 탔다.
금성산성은 우리 민족이 겪은 여러 전란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이다.
동학혁명뿐 아니라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은 물론, 6.25 때는 빨치산들이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였다.
금성산성이 험준한 지형에 위치한 요새로서 성내에 계곡이 있어서 식수 조달이 용이하였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이항복은 금성산성에 대해
"산성이 크고도 웅장하여 평양성보다 더 우수하고,
사람의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지킬 수 있는 곳이 절반에 이른다"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금성산성 들머리에 동학농민혁명군 전적비가 있는데
동학 혁명 때 우금치전투에서 대패한 녹두장군 전봉준(1854~1895)은 천혜의 요새인 금성산성에서
담양, 광주, 장성, 순천 지방의 1천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전열을 재정비하고 재기를 노렸다.
부족한 식량과 무기를 조달하기 위해 전봉준은
인근 순창군 쌍치면 피노리에 사는 동지 김경천의 집을 찾아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김경천은 전봉준을 안심시킨 뒤 감영에 밀고하여
1894년 12월 전봉준이 관군에게 체포됨으로써 동학혁명은 사실상 종언을 고하게 되었다.
그러나 금성산성에 남은 동학군들은 왜군과 관군을 맞아 20여 일간
피비린내 나는 격전을 벌이면서 끝까지 저항했지만 무참히 패하였고,
성내의 모든 시설이 전소되었는데,
당시 전투가 얼마나 치열하였는지 금성산성의 불길이 석 달 열흘 동안 계속 타올랐다고 전한다.
지난 땅통종주길에 이질풀이 지천으로 피었었는데 지금은 황량한 모습이네요.
<천왕문>
기존 강천산환종주는 동문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우린 휴당산방(보국사터) 방향으로 진행한다.
금성산성 남문과 서문을 돌아보기 위함이다.
북문에서 보는 조망들..
병풍지맥의 산들과 추월산 보리암이 보이고, 담양호가 눈에 들어 온다.
얼마전 걸었던 내장산환종주(53km)길 내장산,추월산,복흥산 구간이 펼쳐진 모습이다.
벌써 그리워지는 그길들,,
내장산환종주의 시작점인 백방산이ㅣ 자리하고, 우측으로는 호남정맥길이다.
호남정맥이자 회문단맥 분기봉인 용추봉과 이어진 회문단맥길
회문단맥의 주요산들인 세자봉,여분산, 장군봉,큰지붕,천마산,깃대봉까지 조망된다.
조만간 다니러 갈 회문산이라 더 반갑고..
큰지붕은 회문산의 정상봉이다.
뒤로 회문산, 가까이 왕자봉 형제가 보이고 뒤로, 깃대봉 무이산으로 이어지는 무이지맥..
복흥,내장,백방
복흥산(심적산) 아래 흰색 건물은 가인연수원이고, 우측으로 북추월산 암릉도 보인다.
백방산 우측으로 군사기지가 있어 철책 옆으로 돌아간 망대봉과 고당산도 보인다.
땅통종주길 망대봉을 지나며 본 일출이 아른거린다.
북문 천왕문 망루에서 조망구경하고 있으니 이제 올라오는 사임당님
망루아래 북문으로 들어오는 호수
다 같이 북문에서 수려한 조망 감상
휴당산방 가는길..
바로 앞에 휴당산방이 보인다.
보국사터 휴당산방을 둘러 봅니다.
<휴당산방>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휴당산방에서 간식도 먹고 쉬어간다.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누가 관리를 하는지 깨끗한 느낌이 든다.
산방 앞에는 깨끗한 계곡물도 흐르고..
지내다 가긴 멋진 곳 같다.
굿바이 휴당산방~ ❤
이건 용도가 무얼까?
엄청 큰 나무가 부러져 있다.
남문가는길.. 등로 상태는 양호합니다.
<연리목>을 지나고
대나무 숲길..
충용문 삼거리
충용문으로 가야하지만 분위기 만점인 동자암을 들리러 간다.
동자암 가는길..
동자암 입구..
멀리 뭔가 발견한 일디타.. 좀 있다가 가봅니다.
<동자암>
나무가 쓰러져서 다리가 되었네요.. 살아있는 나무입니다.
동자암 전경
동자암 앞에 있는 돌탑들..
아까 일디타가 본 그것이네요. 큰나무가 쓰러진 모습..
동자암을 좀 더 둘러보고 샘터를 찾아서... 간다..
샘터 가는길.. 돌탑들...
동자암 샘터
수량도 많고 물맛도 좋네요.
약수터 정면 모습
뒷쪽 전망처에 올라봅니다.
쭉오르면 금성산성으로 바로 오르는길이다.
무등산 조망
당겨 본 무등산.. 정상부에는 눈이 있는 것 같네요.
전망대에서 내려와 충용문으로 진행..
금성산성 안내도..
동문,서문,북문,남문만 따로 한바퀴 돌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충용문(남문내성)에서 본 조망
화순의 백아산, 모후산, 호남정맥 서암산, 무등산까지 수려하게 펼쳐지고
무등산 좌우로 무등산대종주길이 펼쳐진 모습이 멋집니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은 보국문(남문외성)입니다.
보국문 다니러 간다.
보국문 너머 삼인,불태,병풍이 늘어서 있고 담양호 모습도 눈에 들어 온다.
암릉이 빼어난 호남정맥 괘일산과 땅통종주때 다녀왔던 설산도 보인다.
보국문 풍경
<충용문>
추월산쪽 풍경
병풍지맥쪽 풍경
무등산을 바라보며..
보국문을 둘러본 후 다시 충용문 가는길..
충용문에서..
철마봉 가는길..
충용문(내성), 보국문(외성)
멀리 무등산이 우뚝한 모습이고 산성에 서서 보는 풍경은 가히 일품이다.
조망이 좀만 더 좋았으면 무등산 우측으로 멀리 월출산이 보일텐데
아무리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괘일산을 당겨봅니다.
괘일산에서 보던 황홀한 운해가 그립다.
화순의 백아산
<노적봉>
노적봉 소나무
노적봉에서의 조망
모후산을 당겨봅니다. 강우레이더관측소가 보이네요.
노적봉에서 보는 담양호 한반도 모습
소나무와 세 女人
담양호와 추월산 보리암
추월산 보리암에서의 일출도 예술이었던 기억...
추월산, 철마봉을 배경으로..
볼수록 볼매인 담양호 한반도
웅장한 철마봉
노적봉 소나무 한번 더 담아보고 내려 선다.
노적봉 참으로 멋진곳입니다.
철마봉 가는길..
철마봉에서 본 한반도
노적봉과 산성길..
철마봉에서 본 조망
철마봉 아찔한 암릉 위에서..
이미 서문으로 떠나고 있는 일디타와 사임당
난, 수려한 담양호에 좀 더 빠져봅니다.
산성길..
고드름
묘하게 사람얼굴을 닮았네요.
담양호, 북문 삼거리
기이한 모습의 나무
<서문지>
서문터이며 이길로 쭉가면 담양호 인듯하다.
철마봉과 돌아내려 온 산성길..
다시 북분으로 오르는 길..
북문 오름길에 본 추월산
다시 선 북문 천왕문
아까전에 조망 구경했으니 이번에는 바로 동문으로 진행
<송낙바위 쉼터>
송낙바위 쉼터 전망처에서 당겨 본 강천산 구름다리
쉼터에서 식사중인 산객 커플
연대봉 가는 산성길에 뒤돌아본 회문산줄기 조망
여분산과 회문산 장군봉, 큰지붕, 천마,깃대(772) 능선 조망
드디어 지리산이 보입니다. 희미하지만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다.
광덕산,신선봉 등 이어가야할 강천산환종주길도 보인다.
광덕산 뒤로 문덕,삿갓,남원 고리봉
우측으로 아미산이고, 아미산 뒤로 동악산,초악산 라인
고리봉 뒤로 지리산은 보이다 말다 한다.
금성산성 연대봉(603m)
강천산 최고봉이며, 왕자봉보다 높다.
동문 가는길..
좌우 가릴 것 없이 풍광이 수려하다.
무등산, 병풍산 이 한눈에 조망된다.
지리산 반야봉이 아까보다는 좀 더 잘 보인다.
중간에 북바위가 보이고 아미산은 어딜가나 눈에 띈다.
시루봉과 동문내성쪽 조망
시루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이지만
오늘은 동문내성으로 돌아서 시루봉 암릉을 올라보기로 한다.
왕자봉 형제너머 여분산,회문산 조망
바로 앞에 북바위(운대봉)가 보이고, 멀리 남원 고리봉과 동악산이 가까이 보인다.
가을..단풍이 들면 무척이나 이쁜 강천산 계곡
바람 잦은 한켠에서 간식 타임..
북바위에 누군가 올라가 있네요.
시루봉쪽 조망
노적봉과 철마봉 조망, 멀리 병풍지맥
북바위로 출발..
송낙바위 조망
북바위 정상에서..
밑에서 본 북바위
동문지터
갈림길에서 내성동문으로 진행
<내성동문>
내성동문에서 시루봉 가는길 전위봉에서 본 시루봉
무등산 조망
아미산, 설산,괘일산 조망
전위봉에서 급경사 내려와 시루봉으로 진행
암릉 무서워하는 사임당님 이제 잘 오르네요.
로프구간 시작되고..
<시루봉 정상>
다시 호남정맥길에 합류,,
헬기장으로 진행
암릉지대 통과중..
광덕산으로 이어진 능선길..
내가 있는쪽 모습..
일디카,호수 사임당은 무서워서 포기..
광덕산으로 출발..
<헬기장>
광덕산 정상 직전에 우측으로 나있는 호남정맥길
오늘은 정맥길을 버리고 정상에서 신선봉으로 진행
<광덕산(선녀봉)>
오~ 일디타 생일인가요? ㅎㅎ
아미산 우측으로 덕진봉과 괘일산 등 호남정맥길이 이어진 모습입니다.
덕진봉 너머 서암산도 보이고 봉황산, 고지산등 비산비야에 우뚝선 호남길의 산들..
광주대구고속도로 넘어가기도하고..
귀찮아서 띵가묵기도 하는분들도 많죠 ㅎㅎ
광덕산의 조망도 참 좋습니다.
신선봉 암릉 조망터에서... 왕자봉 형제를 보며..
<신선봉>
<금강계곡 갈림길>
가을에 환종주를 한다면 금강계곡으로 내려가도 좋을듯...
끝내주는 단풍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옥호봉 가는 능선길..조망도 좋고 길도 좋다.
백아산,모후산,무등산 삼형제
편안한 산길을 걷고..
<옥호봉>
옥호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직진해도 되지만 볼거리 많은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진행
관리소 가는 하산길..
가파르게 내려선다.
급경사를 내려서고 나면 데크게단이 나오고 멋진 암릉들이 기다린다.
전망데크에서...
병풍폭포
멋진 석문이 보인다.
오르고 싶은... 맘만 ㅋ
옥호봉 오르는 들머리 입니다.
오늘 우리는 날머리이구요.
병풍폭포
강천산 I love you~❤🧡💛💚💙💜🤎💖¯\_( ͡° ͜ʖ ͡°)_/¯
끝.
산행 후 순창의 맛집 "진도식당"의 21첩 반상 단돈 만원에 만족도는 십만원 ㅎㅎ
꼭 가보세요..
<진도식당>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구림로 474 1층
T. 063-653-4522
첫댓글 여행같은 여유로운 봄산행 다녀오신듯 멋진 조망을 선사하는 남도의 산들 담양호 까지 잘보고 갑니다
아래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비오는 비모닝 이네요 ㅎㅎ
경칩날 아침입니다.
개구리가 튀어 나올 것 같은 날
활기 넘치는날 되세요^^
어쩜 여전사 세분
미소가 천만불 입니다.
넘나 아름답습니다.
수미님 오랜만이네요.
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이 비 지나면 겨우살이 떨쳐내는 진정한 봄 날이 오겠네요.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오는 경칩입니다.
입춘이 지난지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경칩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역쉬... 두건님이야^^
세미녀분의 호위무사로 아직은 조금 이른 남도의 봄나들이 산행길이지만
좋은곳 많이 즐감케 해줘서 감사합니다^6^
노루귀나 바람꽃이 올라왔나 기대하며 갔는데
날이 추워서 그렁가 아직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모처럼 눈이 없는 곳에서
멋진 조망 보며 즐거운 하루였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호남의 금성산 다녀오셨군요
저도 충남의 금성산에 다녀왔답니다.
남도라서 그런지 봄빛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여기 저기 조망이 거침없이 좋아 눈이 즐거웠던 날이었겠습니다.
많은 사진들 잘 봣구요 봄날 눈이 더욱 즐거운 산행 마음것 즐기시기 바랍니다.
충남이면 금산의 금성산인거죠?
장령지맥분기점이자 충남제일105(천서대계) 종주하며
2번 가본 곳인데 금성산 지날때 마다 찐한 추억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디게 반가운 금산 금성산 ㅎㅎ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약수터물은 이끼가 많은 것을 보니
물은 별로 인듯 하고요 ..................
여유롭게 다니신 산길 참 좋습니다
전국에 금성산이라는 명을 지닌곳이 많은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그렇지요..금성산
가까운 곳부터 종주길에 가본 금성산이 어림잡아도 다섯 곳 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
아.. 샘터에 이끼가 많으면 안 좋은 것인가요?
전 그게 깨끗한 건줄 알았다는 ㅋ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아랫지방은 벌써 봄을 확연히 느끼게 하는 풍경들도 보이고호남정맥의 길들도 여기저기 보이니 그때 걸었던 그 기억들이 그리워 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가 따뜻했으면 산에도 벌써 꽃이 폈을 것 같은데
요즘 날씨가 춥고 비가 자주 내려서 꽃이 다 숨어버린듯요 ㅎㅎ
호남정맥길과 땅통종주길에 지난 곳이라
추억팔이 하면서 걸었네요.
밤이 늦었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봄 마중 갔더니~ 아직도 겨울이 딱 버티고 있더군요.
그 와중에 봄 야생화 찾겠다고, 이러저리 둘러 보아도~ 매서운 바람만 불고...
야생화 대신 꽃샘 추위가 반겨준 남도 산이었지만, 조망도 좋고 볼거리가 가득한
산행이었습니다.
마지막 진도 식당은~가성비 최강!!!
알차고 든든한 하루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삼일절 연휴의 첫 시작이 너무 좋았죠.
삼일 내내 즐거웠네요 ㅎㅎ
이제 이쁜이들..노루귀와 복수초 바람꽃들도 보고 싶은데
금오산 성안로에 가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고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이 봄을 누리길..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고 조망도 멋진 종주코스네요.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산에 가시는 걸 보면 진심으로 산을 즐기시네요^^
매주 지맥길 걷는 빛님 만하겠어요 ㅎㅎ
거친길 늘 안전산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강천산은 그리높지는 않지만 주변 산세가 너무 멋진 곳이지요.
무이지맥은 다녀가셨나 모르겠네요.
전에 대대로 대장님은 다녀가셨던 기억이 나네요.^^
만족도 90프로 이상이면 두건님의 콧노래를 듣는데
이날도 그런날인듯요
ㅎㅎ
바람은 매서웠지만
너무 따스한 마음들이었죠?
휴당산방에서 커피도
동자암의 아기자기한 멋도 좋았지만
금성산성의 둘레에 마음을 뺏기고 내려다보이는 담양호
+++한우 ㅎ
이날은 역사공부하는 학생이된 기분이었어요
두건쌤과
함께라서 발걸음도 콧노래~~~
또 기대하고 잘 지낼께요~♡
만족도 90% 였죠.. 지리산만 보였어도 만족도 100%였을텐데 ㅎㅎ
휴당산방의 여유 너무 좋았고
철마봉 산성길도 너무 좋았죠.
물론 동자암 분위기도 최고..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오늘도 고운 미소 가득 지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어여쁜 모델 세 분의 화사한 미소가 꽃보다 기분 좋았을 산행
후기에 음표들보니 그 감정이 전해져옵니다.
사진 찍을 때 함께하는 이들이 전해주는 그 따스한 미소는 산행의 행복을 배가시키곤 하지요.
행복 전해지는 산행기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당^^
돌에 구멍있던 것은 제주도에서 봤던 대문처럼 사용하던 것이 아니었을지요??
오~ 정랑 ( ͡~ ͜ʖ ͡°)
느낌이 딱 맞을 것 같은 ㅎㅎ
옆동 아파트 뜨락 목련은 몽우리를 보이고 있네요.
따스한 옷차림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수요일 되시기를 바라요^^
두건님은 남도의 풍경을 즐기고 있을때
부산지부의 짐승들은 부산11산과 강남16산
마창진을 두루두루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 깨나 했었죠...ㅎ
느긋한 봄산행 즐감하였습니다.
오~ 역시 전사들이네요 ㅎㅎ
부산11산, 강남16산, 마창진 모두 짱짱하네요.
그중 joon님은 어디로 갔을려나요?
후기 기대해봅니다.^^
3일내내 엄청 추웠는데 고생하셨어요
네~~ 새벽 그리고 아침까지는 무지 추웠죠.
그래도 해뜨고는 남쪽이라 그런지 괜찮았어요.
일요일 해남은 더 포근했구요..
수도권은 많이 추웠나 봅니다 ㅎㅎ
3일내내 열알갔어유
아 맞다.
전에 3.1절 연휴에 영알 가신다고 했는데
어휴~ 고새 까묵었네요 ㅎ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