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팔경금강둘레길 가을과 겨울사이 특별정취만끽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강선대,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 소풍 맛집투어
https://www.youtube.com/watch?v=vwm1ZzmS1wA
[한국아트뉴스=어랑] 충북 영동 아름다운 금강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지난 11월19일 영동양산 송호리관광지일원서 산들투어 실크로드투어단 회원 40여명이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을 다녀왔다.
강선대, 함벽정, 용암 등 금강과 어우러진 둘레길은 천혜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월류봉 둘레길과 함께 영동대표 둘레길로 손꼽힌다.
특히 2021년 개통한 송호 금강물빛다리는 송호리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중간을 잇는 보도현수교로 관광객에 걷기코스 선택권과 함께 빼어난 금강 경관권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둘레길과 양산면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은 ‘영동 2대 둘레길’로 알려져 있다. 또 경북 상주시에서 석천을 따라 황간면 반야사를 잇는 백화산 호국의 길이 영동군에 걸쳐 있어 영동은 ‘둘레길의 성지’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 광장은 ‘달이 머문다’는 월류봉과 둘레길 들머리로 알려졌다.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송호관광지주차장
여의정(如意亭)(6경)
여의정(如意亭)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양강(금강)변 송호리 송림 안에 있는 정자로 이요당 박흥거의 후손인 문과에 급제하여 연안부사였건 만취당 박응종이 관직을 사직하고 이곳으로 낙향하여 강 언덕 위에 전원을 마련하고, 해송 종자를 손수 뿌려 송전이라 불렀고, 정자를 지어 만취당이라하고, 예의와 풍속, 정치와 역사를 설교하며 시간을 보낸 곳이다.
여의정은 양산8경 중의 하나인데, 양산8경은 하나로 영국사(寧國寺)·강선대(降仙臺)·비봉산(飛鳳山)·봉황대(鳳凰臺)·함벽정(涵碧亭)·여의정(如意亭)·자풍당(資風堂)·용암(龍巖) 등이다.
용암(龍岩)(8경)
용암(龍岩)은 양강(금강) 한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바위로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강선대(2경)와 목욕하는 선녀를 보느라 승천하지 못하고 강가에 남게 되었다는 용암의 이야기가 짝을 이룬다.
10:15 등선정(登仙亭)
10:19 강선대(降仙臺)(2경)
강선대(降仙臺)는 양산팔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변에 우-뚝 솟아있는 바위 꼭대기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정자다. 강선대를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과 함께 어우러진 경치가 우아하고 고상한 멋을 풍기고, 바위 절벽이 아찔한 정자에 올라서면 푸른 강물이 거칠게 부딪치는 모습이 장관이다.
강선대는 물과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삼합을 이룬 곳이라고도 하는데, 양기의 바위와 음기의 물을 소나무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조선시대 이안눌과 ‘한우가’로 유명한 임제의 시가 정자 안에 걸려있어 풍류를 더 한다.
[식당정보]
강선대입구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463-1 소풍(043-744-3555)
한방오리(50,000원), 한방토종닭(50,000원), 오리주물럭(12,000원/1인분), 닭볶음탕(45,000원), 한우소고기전골(12,000원/1인분), 민물빠가매운탕(50,000원), 낙지볶음(12,000원/1인분), 돼지고기볶음(12,000원/1인분) 등
첫댓글 회장님 월류봉 둘레길에서의 이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주 해파랑길에서도 부탁 드립니다ㅋ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쉬
회장님 사진은 혼이 들어 있어요
무서워요
ㅋㅋ
좋은사진.추억매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맛난 점심 잘먹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양산팔경 아담한 둘레길 산행 좋은 사진 감사 드립니다
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해파랑 트레킹에서 뵐게요~^^
즐거움이 뭍어나는 시선들이 무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