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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에수그리스도 우리의 보호자 성령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22 이스카리옷이 아닌 다른 유다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에게는 주님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지 않으시겠다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자,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것들을 이야기하였다.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 14,21-26
2026년 5월 4일 부활 제5주간 월요일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면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 0.35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가 투수의 공을 보고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시간은 약 0.25초랍니다. 그렇다면 투수의 공을 보고서 스트라잌 또는 볼을 구별할 수 있는 시간은 몇 초일까요? 그렇습니다. 타자는 약 0.1초 사이에 방망이를 휘둘러야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 0.1초의 판단을 제대로 하는 타자는 우수한 타자라 평가받을 것이며, 그에 반해 0.1초의 판단을 제대로 내리지 못하는 선수는 후보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빠른 판단으로 승패가 갈려지는 경우를 보면서, 우리의 판단 하나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그리고 얼마나 빠른 판단을 해야 하는 지를 깨닫게 됩니다. 어느 책에서 본 경영학자인 짐 콜린스 박사의 말이 기억납니다.
“유능한 경영자는 결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뒤로 미루지 않는다. 10개의 실패 가운데 8개는 판단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제때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이다.”
과도한 조심, 즉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 역시 이러한 판단과 선택이 필요합니다. 바로 주님의 일에 대해서는 곧바로 선택할 수 있는 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일을 제때에 하기 보다는 뒤로 미룰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를 신중하다고 말해야 할까요? 아니면 게으르다고 말해야 할까요? 그보다는 나중에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잘못된 판단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나중에’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 합니다.
‘나중에 신앙생활을 할 것입니다.’, ‘나중에 봉사할께요.’, ‘나중에 자선활동 해야지요.’, ‘나중에 기도생활도 철저히 해야지요.’ 등등....
이렇게 계속해서 ‘나중에’를 외치면, 먼훗날 주님 앞에 나아갔을 때 주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을까요?
“나중에 보자.”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라고 오늘 복음을 통해 말씀해 주십니다. 즉, 지금 당장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공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 사람이고, 평범한 사람은 할 수 없는 일만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지금 당장 하는 것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냥 평범한 삶만을 추구하며 사시겠습니까?(조명연 신부님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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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하나 더 드립니다~~
「5끈」
한때 가방끈이 길면 좋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가방끈도 부족해서 남부럽지 않은 스펙까지 쌓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학벌과 높은 스펙으로 좋은 시절을 보낼 수가 있을까요? 이제는 이를 뛰어넘는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5끈’이라고 합니다. 5끈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따끈’, 어려움 앞에서는 ‘질끈’, 기분 좋을 때는 ‘화끈’, 불의 앞에서는 ‘발끈’, 늘 웃는 표정으로 ‘매끈’.
이런 ‘5끈’을 갖춘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요? 바로 좋은 인성과 인품을 갖춘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좋은 학벌로 무장하고 많은 지식으로 머릿속을 치장하는 것보다 좋은 인성과 인품을 갖추어야 합니다.
자신의 상품가치는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상품가치는 성품가치가 먼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성품을 갖추고 있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실패했다는 것은 크게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도전하지 못한 비겁함은 더 큰 치욕이다.(로버트 H. 슐러)>
2026년 5월 4일 부활 제5주간 월요일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 요한 14,21-26)
わたしの掟を受け入れ、
それを守る人は、
わたしを愛する者である。
わたしを愛する人は、わたしの父に愛される。
わたしもその人を愛して、
その人にわたし自身を現す。
(ヨハネ14・21-26)
“Whoever has my commandments
and observes them
is the one who loves me.
Whoever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will love him
and reveal myself to him.
(John 14:21-26)
復活節第5月曜日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ネ ケミョンウル バダ ジキヌン イヤマルロ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ナル サランハヌン サラミ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 요한 14,21-26)
わたしの掟を受け入れ、
와타시노 오키테오 우케이레
それを守る人は、
소레오 마모루 히토와
わたしを愛する者である。
와타시오 아이스루 모노데 아루
わたしを愛する人は、わたしの父に愛される。
와타시오 아이스루 히토와 와타시노 치치니 아이사레루
わたしもその人を愛して、
와타시모 소노 히토오 아이시테
その人にわたし自身を現す。
소노 히토니 와타시지신오 아라와스
(ヨハネ14・21-26)
Whoever has my commandments
and observes them
is the one who loves me.
Whoever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will love him
and reveal myself to him.
(John 14:21-26)
Monday of the Fifth Week of Easter
John 14:21-26
Jesus said to his disciples:
“Whoever has my commandments and observes them
is the one who loves me.
Whoever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will love him and reveal myself to him.”
Judas, not the Iscariot, said to him,
“Master, then what happened that you will reveal yourself to us
and not to the world?”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Whoever loves me will keep my word,
and my Father will love him,
and we will come to him and make our dwelling with him.
Whoever does not love me does not keep my words;
yet the word you hear is not mine
but that of the Father who sent me.
“I have told you this while I am with you.
The Advocate, the Holy Spiri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he will teach you everything
and remind you of all that I told you.”
2026-05-04 「弁護者、すなわち、父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お遣わしになる聖霊が、あなたがたにすべてのことを教える」
+神をたたえよう。主・キリストはまことに復活された アレルヤ。
主の復活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日は復活節第5月曜日です。
愛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聖ヨセフ、そして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に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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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ハネによる福音
<弁護者、すなわち、父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お遣わしになる聖霊が、あなたがたにすべてのことを教える>
そのとき、イエスは弟子たちに言われた。14・21「わたしの掟を受け入れ、それを守る人は、わたしを愛する者である。わたしを愛する人は、わたしの父に愛される。わたしもその人を愛して、その人にわたし自身を現す。」22イスカリオテでない方のユダが、「主よ、わたしたちには御自分を現そうとなさるのに、世にはそうなさらないのは、なぜでしょうか」と言った。23イエスはこう答えて言われた。「わたしを愛する人は、わたしの言葉を守る。わたしの父はその人を愛され、父とわたしとはその人のところに行き、一緒に住む。24わたしを愛さない者は、わたしの言葉を守らない。あなたがたが聞いている言葉はわたしのものではなく、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父のものである。
25わたしは、あなたがたといたときに、これらのことを話した。26しかし、弁護者、すなわち、父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お遣わしになる聖霊が、あなたがたにすべてのことを教え、わたしが話したことをことごとく思い起こさせてくださる。」(ヨハネ14・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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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ミョンヨン神父様の「今日の黙想」です。
野球において、投手がボールを投げると、マウンドからホームプレートまで約0.35秒かかると言われています。そして打者が投手の球を見てバットを振るまでの時間は約0.25秒だそうです。そうすると、投手の球を見てストライクかボールかを見分けることのできる時間は何秒でしょうか。そうです。打者は約0.1秒の間に、バットを振るべきかどうかを決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の0.1秒の判断を正しく行う打者は優れた打者と評価されるでしょうし、それに対してこの0.1秒の判断をきちんと下せない選手は、控えに回ら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
このように素早い判断で勝敗が分かれる様子を見ると、私たちの一つ一つの判断がどれほど重要であるか、そしてどれほど迅速に判断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に気づかされます。ある本で読んだ経営学者ジム・コリンズ博士の言葉が思い出されます。
「有能な経営者は、決断がどんなに大変で困難であっても、決して後回しにしない。10の失敗のうち8つは判断を誤ったからではなく、適切な時に決断を下せなかったからである。」
過度の慎重さ、すなわち意思決定に恐れを感じたために失敗したということです。私たち信仰者もまた、このような判断と選択が必要です。まさに主の御業については、すぐに選ぶことのできる迅速な判断が求められます。しかし主の御業をその時に行うのではなく、後回しにしてしまうことがどれほど多いことでしょうか。これを慎重だと言うべきでしょうか。それとも怠けていると言うべきでしょうか。むしろ「後で時間は十分にある」という誤った判断によ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そのために私たちは「後で」という言葉を本当に多く使います。
「後で信仰生活をします。」
「後で奉仕します。」
「後で慈善活動をしよう。」
「後で祈りの生活もきちんとしよう。」など……
このようにずっと「後で」と言い続けるなら、遠い将来、主の御前に立ったとき、主もこのように言われ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後で会おう。」
イエス様は今日の福音を通してこう言われます。
「わたしを愛する人は、わたしの言葉を守る。わたしの父はその人を愛され、父とわたしとはその人のところに行き、一緒に住む。」
すなわち、今すぐ主を愛し、主の御言葉を守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す。
実のところ、成功した人と平凡な人との差はそれほど大きくありません。成功した人は自分ができることを実行した人であり、平凡な人はできないことばかりを見つめている人ではないでしょうか。そうであるならば、今自分にできること、すなわち主を愛し主の御言葉を守ることを今すぐ行うことこそ、この世において真に成功した人になる道なのです。
皆さんはいかがでしょうか。ただ平凡な人生だけを求めて生きていきま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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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読み、
主を愛し、その御言葉を守ることによって、父と御子が共に住んでくださる恵みに生き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