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설날 연휴 보내셨는지요?
이번 설날 명절 연휴 며칠 전에 경북 문경에서 큰 화재사고가 나서 진압하던 두 분의 젊은 소방관이 순직하셨습니다. 때문에 순직하신 두 소방관 중 한 분인 박수훈 소방교께서 키우시던 두 마리의 고양이는 주인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돌봐줄 이가 없어 보호소로 가야할 상황이 됐습니다.
지인께서는 고 박수훈 소방관이 새끼 때부터 5년간 키우던 이 고양이들을 보호소로 보낼 수 없어 알아보다가 다행히 우리 팅커벨프로젝트에 연락이 닿아 도움 요청을 하게 됐고, 두 아이의 구조를 위해 설날 명절 연휴기간 중 긴급하게 운영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정회원님들의 구조 동의를 얻어 두 아이를 팅커벨에서 구조한 후 잘 돌보다가 입양을 보내주려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가 순직하신 고 박수훈 소방관이 키운 두 고양이를 팅커벨에서 구조하는 것에 대한 정회원님들의 동의를 구합니다.
■ 구조 동의 정회원 책임분담 사항 :
. 구조동의 정회원 정족수는 50명 이상입니다.
. 동의분담금 : 정성껏. 1만원 +@
. 동의금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46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 구조동의금 입금 마감 : 2024년 2월 19일 (입금시 예금주-자신전화번호 뒷번호. 예. 황동열0000)
. 구조동의금 입금이 완료되야 최종적으로 동의 마무리 됩니다.
* 두 고양이의 구조동의금은 두 아이의 동물병원비 및 입양갈 때까지의 관리비로 사용됩니다. 최근 진이, 청이, 용이의 파보장염 치료비와 모정이와 설기의 항암치료비가 많이 들어 동물병원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여유가 조금 되시는 정회원님들은 조금씩만 더 보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 박수훈 소방관이 키우던 고양이 1
고 박수훈 소방관이 키우던 고양이 2
동영상. 고 박수훈 소방관이 키우던 두 마리의 고양이
동의합니다~
젊은 소방관분들의 얼굴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동의합니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동의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