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을 시의 이름앞에 걸고 잘살기위해 노력하며 달리는 논산시입니다.
논산시 관광을 위해 논산 8경을 지정해 관광사업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요.
논산은 조선시대 많은 유학자들이 활동하기도 한 유학의 고장이자 예향이지요.
오늘은 논산 8경의 제1경인 관촉사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논산 제1경관촉사는 논산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열차,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을 이용해 논산시에 도착하면 10분내에 택시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지요.
논산시내에 위치한 관촉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관촉사 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관촉사 대광보전의 모습입니다. 50미터 높이의 야즈막한 반야산 기슭에 있는 1000년 세월의 고찰이랍니다.
대광보전 부처님...공주 마곡사의 말사로 968년에 창건하였답니다.
대광보전 천정의 모습입니다.
관촉사는 많은 전설을 담고 있는 사찰입니다.
관촉사 삼성각 -- 관촉사에는 관음전과 삼성각, 사명각, 해탈문과 현충각 등이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는 국보로 지정된 석조미륵보살입상과 보물인 석등과 그 외에 배례석, 석문과 5층 석탑, 사적비가 있습니다.
미륵전 - 미륵전에는 부처님은 모셔지지 않고 창을 통해 밖에 보이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을 부처님으로 모셨답니다.
미륵전에서 보는 국보로 지정된 석조미륵보삿입상의 모습입니다.
관촉사 5층석탑과 석조미륵보살입상의 모습...
부여 임천의 석조미륵보살입상과 비슷한 형태의 미륵보살상입니다.
고려시대의 양식을 보여주는 대형석불로 광종19년인 968년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독특한 모습의 석조미륵보살입상입니다.
관촉사 5층석탑과 미륵전.... 석조미륵보살입상 앞에서 본 석탑과 미륵전의 모습입니다.
은진미륵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관촉사석조미륵보살상은 국내 최대의 석조보살상입니다. 이와 비슷한 석조불상은 부여 임천의 대조사의 석조미륵불상이 있습니다.
얼굴은 넙적하고 두터운 입술은 굳게 다문듯 하나 아주 미세한 미소를 보이고 큰 눈은 옆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고 손에는 연화가지를, 발 밑에는 연꽃문양의 좌대가있습니다.
후삼국 시대의 미륵신앙이 성행하였던 일면을 보여주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석불상이랍니다.
관촉사의 석등, 사찰의 밤을 밝히는 석등인데 점차 사찰내 건축 구성물의 일부로 바뀌었답니다.
어두운 밤 사찰 경내에 꺼질듯 말듯 불밝히는 석등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것도 즐거운 상상입니다.
붉은 배롱나무와 함께 잡아 본 미륵석조불상
미륵보살상은 4등신 정도 비례를 보이는 모습으로 머리부분이 몸에 비해 거대한 모습입니다.
보물에서 2018년 4월에 국보 제323호로 승격된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는 논산8경의 관촉사 입니다.